일상다반사
장례식
푸른도시
2020. 6. 2. 22:18
오늘 어쩌다 보니 글을 많이 쓰는 날이넹...
난 결혼식날 정신이 없어서 누가 왔었는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
하지만 엄마 아버지 떠나 보낸날 오신분들은 다 기억한다.
좋은날은 좋은날의 기억이지만 내가 힘들고 아플때 위로해주신분들은 정말 기억에 남는거다.
오늘 아는 동생의 아버님이 떠나셔서 마지막 인사드리고 왔다.
늘 이야기 하지만...
나는... 세상에서 까만 넥타이 맬때가 제일 싫다.....
편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