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마음의 준비

푸른도시 2020. 7. 13. 17:10

떠날줄 알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건 개뿔.....

떠날거 같다는걸 느끼는 순간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다..

울 마나님은 다른 애들도 있으니 자꾸 질질 짜지 말란다....

큰넘 도도가 심상치 않다....

우리랑 17년을 같이 살아온넘.......

보내야 한다는건 알겠는데...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