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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10.23 오옷~ 발견~
  2. 2010.10.15 정말로 힘들어보이는데... 2
  3. 2009.08.07 배가 부른거지 2
  4. 2009.06.11 저주받을것들 2

오옷~ 발견~

일상다반사 2011. 10. 23. 11:24 Posted by 푸른도시
몰랐는데 염창역에 시장이 있었다.
솔직히 양평동에 살긴 하지만 염창역은 갈일이 없었다.

이번에 9호선이 생기면서 급행을 타고 오면 염창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면 두정거장만 타고 집 바로 앞에 세워준다는걸 알고선 최근에 염창역에서 오는일이 종종 있다.

더욱이 동생이 가운데 지점인 염창역 고깃집에서 보자는 일도 종종 있고 해서 자주가는데...
그저께는 다른집을 가볼까 하는 생각에 주욱 돌아보다 바로 뒤쪽에 시장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

오오... 발견. 이제는 시장에서 장봐오면 되겠구나.
집근처에 시장이 있으면 생각보다 좋은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종종 애용해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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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힘들어보이는데...

일상다반사 2010. 10. 15. 09:54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 출근시간에 전철은 복잡하기 그지 없다.
최근에는 9호선을 이용하면서 가급적 급행은 안탄다. 2호선 저리가라할정도로 끼여서 가기 때문이다.
뭐 일반도 그닥 사정이 좋은편은 아니다. 어차피 출근시간이므로.

오늘은 출근시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언니를 봤는데.
그 많은 북새통에서 가급적 그래도 사람에게 닿지 않을려고 다리에 힘을주고 꼬고 있는데...
그짓을 왜하냐? 정말로 힘들어 보이는데....
뭔가 이유가 있나? 다리를 꼬지 않으면 누가 얕잡아보기라도 하는걸까?
참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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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른거지

일상다반사 2009. 8. 7. 09:48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에 출장을 가면 늘 하는 일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서서 먹는 우동을 즐기는 일이었다.
원래 우동을 좋아하지만 아침에 전철역을 나서자 마자 있는 우동가게의 그 냄새의 유혹은 도저히 뿌리칠수 없는 것이었다.

가격도 300엔이었기에 그다지 부담되지 않고 아침을 든든히 하고 나갈 수 있었다.

9호선이 개통되어 아침에 늘 나서면서 지금은 종착역인 신논현역이라서 암생각없이 종착역까지 달리면 된다.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은 보통 8시경. 그런데 나올때 보면 우동집이 하나 있는데 늘 닫혀 있다. 흐흠... 언제 벌려고 아침에 문을 열지 않는걸까? 도넛가게와 편의점은 열려 있는걸 보니 여는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고.

내가 우동장사를 시작하고, 전철역에 자리를 잡는다면, 나는 3천원에 누구나 쉽게 서서 빨리 먹을 수 있는 우동을 6시부터 판매를 할것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돈을 벌지 못한다는 아는 형님의 말이 생각났다.

마나님의 사무실에서 구인이 도저히 안되어서 이전의 헤드헌터 동료에게 의뢰를 했다. 한명도 오는 신청자가 없어서 도저히 안된단다. 눈은 높아지고 일은 하기싫고.. 여름이라 휴가도 가야하고.. 아직 배가 덜고픈게다. 게으르면 죽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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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을것들

일상다반사 2009. 6. 11. 09:04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의 사무실은 압구정동이다. 한데 울집은 양평동이다. 저어기 구석에 있는 양평동이고, 물난리가 나서 피신도 해본 동네다. 따라서 출근할때 1시간이 넘게 걸리신다. 나야 뭐 여의도라서 20분이면 가지만...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글케 되었다.

때문에 9호선이 생긴다고 해서 집앞의 선유도 공원역을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오매불망 마나님은 개통되기만 기다리셨다.


드디어 개통일은 6월 12일. 이번주 금요일이라고 금요일날 두고보자고 벼르고 계시던 찰나...

오늘 아침 신문에 문제가 생겨서 7월말로 연기되었단다. 연기 이유는 버스카드가 2개가 호환이 잘 되지 않고 때문에 호스트 컴퓨터에 잘몬 전달되는 오작동이 발생하였다는데.....

.............................












개수작 마라~!
요금 협상 안돼서 쑈하는거지~! 그냥 돈 때문에 그런다고 그래라~! 누가 모를줄 아냐~!

저주받을것들... 니들 돈생각만 하지, 시민들 불편은 절대 생각안하지? 1500원 불렀는데 걍 900원 하라니깐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하겠다 이거자나.

에라이 명박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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