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Simulator의 추억

게임하기 2011. 1. 21. 10:33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다른 게시판에 쓴거군요. ㅋㅋㅋㅋ
옮겨와봤습니다.

MSFS1.00_1_0009.png

어릴적 흑백 화면에서 작동하던 Flight Simulator의 로망을 기억하는분 계시는지?

ㅋㅋㅋㅋㅋ


뭐, 이후에 점점 그래픽은 발전해서 현실적으로 가까워 지기는 했습니다만...


fs4_005.png fs5_2.png
fs51_004.png fs95_8.GIF
fs2000_6.GIF MSFSX.jpg

그래도 항상 문제가 되는건 조종간의 문제. 단순히 키보드로만 조작하는걸 벗어나서 스틱을 잡고싶다는 욕망이 만들어낸것이 조이스틱! 저도 비슷한거 하나 있긴 합니다만.... 

stick1.jpg

이후에 거금을 들여서 산것이 드로틀밸브. ㅋㅋㅋㅋㅋ
최근건 좀더 색다르고 기능이 늘었습니다만, 이전에는 8개의 기능버튼과 속도 조절만으로도 시뮬레이터에서 무한한 회피 기능을 선보일 수 있었지요...

뒤에서 적이 추격하는 경보음이 울릴때 재빨리 속도를 줄여서 뒤쪽으로 솨악 빠질때의 쾌감이란.....

throttle3.jpg

조종용 페달이랑 계기판이 새로 출시가 되었다길래 갑자기 추억에 젖어봤습니다.
크으~ 그래도 공중전에서 BlueCity라면 알아줬는데 말이지요. ㅋㅋㅋ
500x_bip2.jpg
500x_combat1.jpg
500x_tpm3.jpg
뭐, 이제는 굳이 Flight Simulator의 궁극로망이라면 이런정도?
적어도 아래의 사진 정도는 되야 Flight Simulator 쬬금 한다...할 수 있겠지요? 어허... 저렇게 꾸밀라문 당최 얼마가...쿨럭~

에혀... 새벽에 불이 다꺼진 방안에 앉아서 세스나기를 몰고 뉴욕을 날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군요... ㅋㅋㅋ 더 멀리 가면 F117을 몰고 실시간으로 폭격 임무를 위해서 바다위를 날던 기억이 더 날란가...
ultimate-flight-simulator.jpg
그냥 아침부터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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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2시간 이상하면 정신장애 유발

잡다한디지털~ 2010. 10. 12. 17:21 Posted by 푸른도시
컴퓨터 2시간 이상하면 정신장애 유발

하루 10시간 이상 모니터 쳐다보고 있는 나는 머냐?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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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예약구매가 시작되었군요

잡다한디지털~ 2010. 3. 13. 18:12 Posted by 푸른도시
아이패드가 미국에서는 선주문이 시작되었다. 물론 배송은 4월 3일부터지만 웬지 선주문 창이라도 떳다는게 부럽다.
한국은 언제부터 팔라나... 4월에는 가격이 다들 정해진다니 빠르면 5월? 

뭐...그래도 이제부턴 리뷰라도 뜨것네...쩝.... 리뷰가 있어야 뭘 봐주지.

아, 글고.. 가끔 인터넷을 보다보니 황당한 글들이 디따 많더라. 아이패드를 넷북이나 노트북, 타블렛PC에 비교를 해서 좋네 안좋네 어쩌고 하는데... 아직 본적도 없는 기계에 뭔 말들이 그렇게 많고 아는것도 많으신지 웃음이 나온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기기에 대해서 논한다는건 정말 웃기는 일이다. 글고... 현재까지 나온 아이패드에 대한 내용으로도, 넷북이나 노트북에 비교 대상 아니다. 스티븐 짭스는 새로운 기기를 만든거다.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이지 노트북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다. 그런대도 용량이 어쩌네.. 확장이 안되네.... 그럼 용량 크고 확장 잘 되는거 사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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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스마트폰이 뭐길래

잡다한디지털~ 2010. 1. 26. 12:28 Posted by 푸른도시

아이폰이 나오면서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라는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다지 스마트 하지도 않는데, 하도 언론에서 난리를 오죽이나 쳐대니 이런거 같다.

심지어는 기계치인 매니저 조차도 아이폰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이니 언론에서 얼마나 어마 어마하게 떠들어대는지 알거 같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언론에서 이렇게 하도 떠들어대니 요즘은 스마트폰을 가지지 못하면 '루저'랜다.
얼마전 있었던 루저 논란에서 키가 아닌 스마트폰 소지 유무를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이다.

솔직히 스마트폰이라기 보담은 PDA란 기기를 쓴지는 10년이 벌써 넘었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기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다가 나중에는 업무에 도움이 될까 시작해서 기록을 시작했고, 지금은 PDA를 대체한 스마트폰이 아니면 사용을 할 수가 없다. 일반 핸드폰에는 1000개 이상의 전화번호가 등록이 되지 않고 몇개인지 기억도 안나는 일정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핸드폰에는 턱도 없다.

그러면 내가 소위 유명한 얼리어댑터냐? 그것도 아니다. 신기종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굳이 무리를 해가면서 그 기계가 필요한적은 그닥 없다.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와 가격은 어느정도 합의가 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하는거고, 제일 중요한것은 이거다. 
나의 스마트폰은 외장형 보조기억장치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기억력이 별로 안좋으니 보조 도구로 외장형 보조기억장치를 쓰는거다. 마치 노트북에 모든걸 담기 힘들어서 USB 메모리를 쓰는것처럼.

이런거다. 자신이 필요한 용도에 의해서 활용을 하면 어떤 기기를 쓰건 잘 쓰는거다. 굳이 PDA나 스마트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는 동생들처럼 그걸 잘 활용하면 그게 필요한거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쓰지 않으면 루저라는둥 우루루 몰려댕기는 한국사람들 기질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마치 스마트폰을 쓰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처럼 몰아가고 있는것이다.

자신에게 필요도 없는 기계를 단순히 남들이 쓴다고 해서 그걸 써야 하는건가? 그것도 얼마 하지 않는거면 말도 않는다. 아이폰을 산다고 한다면 적어도 이것 저것 해서 돈백은 들어간다. 안들어갈거 같은가? 할부금으로 낸다면 당장 들어갈 돈은 적을것이다. 하지만 쓰다보면 보호필름이란게 필요하고, 케이스는 있어줘야 한다고 해서 케이스 사고.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충전 배터리 사고. 무슨 액세서리가 좋다고 해서 그거 사고. 앱스토어에서 좋은 앱이 있다고 해서 그거 몇개 사고. 백만원 솔직히 들어간다.

솔직히 나도 아이폰이 한국에서 출시되기를 기다려온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아이폰을 손에 쥐어보니 내가 하는 일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는걸 깨닮았다. 오히려 지금 일하는데에는 블랙베리가 더 적합하다면 적합할까. 하지만 엑스페리아 노예계약인지라 굳이 그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바꿀 가치는 없다는 결론에 봉착, 그냥 저냥 쓰고 있다.

PC 좀 안다고 주변에서 새로 장만할때마다 물어본다. 그때 내가 하는 첫질문은 항상 똑같다. "뭐 할건데?" 용도가 있어야 사양도 가격도 정할 수 있다. 용도가 없이 그냥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절대 안된다. 스마트폰도 똑같다. 남들이 너도 나도 써대니 나도 한대 써봐야겠다는것은 돈이 철철 흘러 넘친다면 즉극 권장한다. 소비가 많아야 경제도 발전을 하므로. 하지만 매달 카드값 어떻게 메꿀건지를 걱정한다면 스마트폰을 사기전에 과연 내게 어떤 용도로 필요할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권유드린다.

핸드폰 들고 다닌다고 자랑하는 친구에게는 이렇게 말해주라.

"너, Wibro와 HSDPA와 WiFi가 뭔지 아냐"고.

이거 알면서 스마트폰질 자랑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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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할할할~! 고만 좀 웃겨줬으면....

잡다한디지털~ 2009. 7. 10. 15:09 Posted by 푸른도시
국정원은 지난 4일 한미 양국이 사이버테러의 첫 징후 파악했으며, 이날 오전 6시 현재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이른바 좀비 컴퓨터 가운데 전문가용 고급프로그램을 쓰는 26대의 컴퓨터가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뭐, 북측의 테러라는둥.... 보수단체가 공격당했으니 친북 단체라는둥....
고만좀 웃겨라.
최고는 정말 '전문가용 고급프로그램'이다.

아.... 울집 PC에 뭘 깔면 나도 전문가로 보일까~~~~
그 전문가의 기준은 뭘까?

진정한 웃음은 즐거워서 웃어야지 허탈하게 웃는 웃음은 웃음이 아니란다. 고만 좀 웃겨주면 제발 좋겠다..... 푸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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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2

게임하기 2009. 6. 8. 08:43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쓰시던 PC가 결국 유명을 달리하셨다.
그래도 당시에는 그래픽 작업 하신다고 해서 최고로 좋다는 CPU랑 그래픽카드를 박아서 엄청난(?) 금액을 들여서 맹근건데... 지금은 깡통이다.

아사한것도 이유를 모른다. 그냥 안들어온다. 메모리를 뽑고 CPU를 뽑아보면 뭔가 에러 소리를 내는게 보드는 어딘가 멀쩡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도 있는데... 그래도 그냥 포기했다. 이거 더 잡고 있어봐야 시간만 낭비일테고...

없는돈이지만 웬지 없으니 섭섭해서 최저가로 한대 질르셨다.
ODD도 집에 굴러댕기고 HDD는 용량은 적지만 여러개가 굴러댕겨서 그거 빼고 그래픽 카드도 좀 괜찮은걸 끼웠는데도 다해서 26만원이란다. 허어... 아무리 모니터랑 다른거 빼고 산거라지만 이 가격의 차이는 우짜면 좋을꼬.. 이전에 살때는 저기에 0이 하나 더 붙었는데... 제길슨.. 

여튼 이제까지 몬해본 겜들을 돌려보니.. 오호라... 잘돌아가는구나.

이것저것 몬해본것들을 돌리다가 눈에 띈거. 이전에 FEAR란겜을 했었는데.. 정신없이 했었다. 2도 그 뒤에 나왔다고 했지만 잘 돌아가질 않아서 포기한걸 이제사 돌려보는데...


으아... 데모버전 한번 깔아봤다가....
그냥 닫아버렸다.

1편에서도 느낀거지만 제작자가 일본의 '링'과 '주온'을 보고 감명받아서 만든 FPS인데.. 깜딱 깜딱 놀라게 하는건 여전하다. 

간이 쥐톨만해서리 한낮에 하는데도 이렇게 공포심을 유발시키다니... 으으.... 한참 화면을 들여다보는데 체리가 갑자기 뒤에서 뛰어올라와서 어찌나 놀랐는지.... 후덜덜....

으... 해보기는 해봐야 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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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EeePC

잡다한디지털~ 2007. 11. 10. 08:24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Asus에서 $100~$200의 소형 PC를 내놓는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기대를 많이 했다. Flash 메모리를 제공하여 사용시간도 늘리면서 저가격을 실현하여 PDA시장과 소형 노트북 시장을 석권할것이라고 모두들 기대를 했다. 하지만 정작 판매가 되는 모델은 $300~$400에 4시간 정도 가는 사용시간이다.

결국? Palm의 Foleo꼴 나는거지 머.....
그돈이면 그냥 노트북을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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