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용서했는데?

일상다반사 2008. 4. 30. 08:55 Posted by 푸른도시
친일관련 명단 공개로 말이 많다.
솔직히 이미 했어야 하는일을 정부가 주도하지 않아서 민간단체에서 진행을 해서 완성을 하게 된것이다. 물론 나도 그거 편찬에 기부했다. 당연히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한데, 무개념의 누구는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일본도 용서했는데...."

우리? 누구? 언넘이 일본을 용서했단 말인가?
사과도 않는 일본을 누가 용서했단말인가? 국모를 시해하고, 우리네의 할머니들을 끌어다가 성노예로 만들고..사과 한번 안하고 우물거리는 넘들을 누가 용서했단 말인가?

혼자서 용서하면 다인가?
자신을 가족을 죽여도 용서하나보지? 나는 그렇게 못한다. 속이 멸치 대가리 만큼 작아서 용서 못한다. 말이 되는 소릴하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회 참여 학생 엄정 대처  (0) 2008.05.07
CEO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노래를 하더니...  (0) 2008.05.05
약강강약  (0) 2008.04.27
쿠케케켁...  (0) 2008.04.24

니들 탓이야~

일상다반사 2008. 4. 5. 09:52 Posted by 푸른도시
마누라는 찡그리고 들어가서 환하게 웃고 나오고....
당사자는 나와서 기자들 보고 '다 니들 탓이야~'라고 하고.....

뭐, 그러게.. 댁들이 잘못한게 뭐가 있것소? 다 언론탓이지. 안그래?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을것이고, 법조계서 잘나가시던분들 모셔다 놨기에 법적으로도 아무 문제 점이 없을텐데, 안그래?

참으로 대단하시오소이다.

그래, 나만이라도 니들 제품 안사줄께. 걱정하지마.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비자 선호도 1위?  (0) 2008.04.10
그래...나 술먹었다...  (0) 2008.04.06
정치판에서 일합니다.  (1) 2008.04.01
누가 뭐래도 한다!  (0) 2008.03.30

누가 뭐래도 한다!

일상다반사 2008. 3. 30. 17:05 Posted by 푸른도시
누가 뭐래도 한다.
누라 뭐라고 해도 소신있게 한다!~

좋은 말이다.
2Mb도 이걸 따르고 싶어서인지 그렇게 욕먹어도 대운하는 죽어도 하겠다고 한다.
이번에 발견된 보고서에는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올해 9월에 관련법도 개정하고 업체도 선정해서 4월에 착공한다는 내역이 담겨 있다고 한다.

국민들이 뭐라고 하건 죽어도 한다는 그 소신. 나름 대단하다.

일전에 본 PD수첩에서 나온 독일에서의 운하에서 화물업을 하시는 분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운하 계획 지도를 보더니 하는말...
"3면이 바다인데, 왜 운하가 필요하죠?"

뭔 상관이 있것냐. 건설비로 국가가 부흥되어야 한다는데. 필요로 해서 하는거일턱이 없지. 한 신문의 기자가 쓴 컬럼도 생각난다. 각 지역마다 탁아소를 설립하면 운하 만들 시멘트와 건설비와 용역비가 든다는데, 차라리 그렇게 필요한걸 만들면 어떻겠냐고.

자신이 너무 앞서가서 사람들이 이해 못한다는데... 정작 만들고 나서 역사 대대로 욕먹는건 생각 안하시는건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들 탓이야~  (0) 2008.04.05
정치판에서 일합니다.  (1) 2008.04.01
헉? 아직도 하고 있어?  (0) 2008.03.24
그나마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  (0) 2008.03.16

공정하게 한다더니...

잡다한디지털~ 2008. 3. 18. 17:04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 촉진과 소비자 주권실현'이라고 씌여 있다.
보시다시피 공정거래 위원회 홈페이지의 로고 파일이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OpenWeb에서 제기한 "MS IE 이용자에게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금융결제원의 행위가 웹브라우저 사업자들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라는 내용으로 신고한 사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관련내용

이게 정말 공정한 건가?
이게 정말 소비자 주권 실현인건가?

무엇을 위한 공정거래 위원회인가? MS의 뒤를 봐주는 위원회인건가?
글하나 써보려고 공정거래 위원회(http://www.ftc.go.kr)을 방문해 보니 FireFox는 화면이 깨어진다. 우여곡절끝에 항의란에 겨우 갈 수 있었으나 주소창이 정상작동하지 않아서 항의문도 못 써보고 그냥 나왔다.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사이트도 어디에서만 되는지 잘 모르는 기관에 가서 이야기 해봐야 내 손가락만 아플듯 하여 그냥 냅뒀다.

우리 아버지 말씀.
"사람하고 이야기 해라. 말 안통하는 동물하고 시비걸지 말고. 괜히 개패고 사람값물지 마라"

아... 아버지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
반응형

그나마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

일상다반사 2008. 3. 16. 13:31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를 잘 안보지만 그래도 그나마 챙겨 보는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나름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저녁 먹을때 딱 맞춰서 하니 자연히 보게 된다.

한데, 어제분 보면서 기분이 팍 상해 버렸다.
무개념 노홍철이 2Mb랑 통화를 하겠다는거다. 나 TV꺼버릴라고 했다. 부를게 따로 있지 밥먹다 기분상하게....

그거 때문에 MBC에 정신좀 차리라고 올렸더니 시대적 착오라는둥, 아직도 대통령에 충성하냐는둥 무수한 댓글이 붙는다. 이해를 못하는구만.... 위대하신 대통령 각하를 감히 모독한짓을 사과하라고 내가 글쓴게 아냐, 이 븅신들아.....

재수없는 인간이랑 통화하는거 보여서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 보기 싫어질까봐 화낸거야.
욕을 할려면 똑바로 하지....쯧...........

뉴스에서 보는거도 지겨워 죽겠고 꼴보기 싫어 죽겠는데, 그나마 챙겨보는 프로그램에서까지 목소리랑 얼굴 나와봐라.... 얼마나 뵈기 싫어지는지... 그 프로그램 자체가 보기 싫어질까바 화낸거야....  욕할라문 공부 들 좀 하고 하셔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뭐래도 한다!  (0) 2008.03.30
헉? 아직도 하고 있어?  (0) 2008.03.24
역시나 당연한 결과  (2) 2008.03.14
오오~ 그런 깊은 뜻이...  (2) 2008.03.12

관료라면 모름지기....

일상다반사 2008. 3. 12. 12:16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자 한겨레 칼럼에서 상세히 정리를 해놓으신듯 해서 올려본다.
아주 간단 명료하다.

환경장관 내정자 - 투기를 땅사랑이라 하여 전국의 투기꾼에게 희망을 주다
여성장관 내정자 - 선물은 오피스텔 정도는 되야 한다.
총리 - 부동산 투기, 탈세, 허위 경력 등 의혹 백화점
지식경제부 장관 - 2개의 골프 회원권은 '싸구려'
복지부 장관 - 신상심이 부족해서 복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노동부 장관 - 고용은 잘 모르겠다
기획재정부 장관 - 시장만능주의는 ‘따듯하다’라는 형용사가 어울린다
교육문화수석 - 교육과 교육 시장은 구별 못해도 상관없다
사회복지수석 - 표절의 대명사~
방송통신위원장 - '대통령의 바람막이가 되겠습니다'란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사정기관 총수 - 뇌물 정도는 받아도 된다

이야~ 멋지다~!
나라가 이정도는 돼야지. 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나 당연한 결과  (2) 2008.03.14
오오~ 그런 깊은 뜻이...  (2) 2008.03.12
정치하문 저렇게 돈이 잘 벌리나?  (0) 2008.03.11
국사도 저버리고 어쩔려고?  (0) 2008.03.07

정치하문 저렇게 돈이 잘 벌리나?

일상다반사 2008. 3. 11. 10:10 Posted by 푸른도시
청문회다 뭐다, 공천한다고 쌈박질이다 뭐다...하는데..
요즘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 장관 한다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다.
비누곽 35만원짜리가 놓여 있는 오피스텔을 모 장관이 구입해다는둥.... 여러가지 말이 많고 공천회서 말도 많은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정치하문 절케 돈이 많이 벌리나?
그래서 쌈박질 까지 해가면서 할라고 그러는건가?

나도 정치나 해볼까? 돈 좀 벌라문 정치한답시고 까불작 거려야것지?
돈버는 유일한 길이구나....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오~ 그런 깊은 뜻이...  (2) 2008.03.12
관료라면 모름지기....  (0) 2008.03.12
국사도 저버리고 어쩔려고?  (0) 2008.03.07
Knight Rider 2008 : 전격 Z 작전의 부활  (4) 2008.02.28

참... 나이를 헛처먹은것들...

일상다반사 2008. 2. 2. 13:52 Posted by 푸른도시
모 사이트의 온라인 게임이 그런대로 재밌길래, 요즘 가끔 한다.
하지만 아직은 오픈 베타라서 불안정한게 사실이다. 어차피 집에는 맥이랑 마나님 PC뿐인데, 마나님 PC에서는 좀 딸려서 주말동안 겜이나 가끔 해볼까 하는 생각에 사무실서 노트북을 들구 왔는데... 아뿔싸. 오늘따라 문제가 생겨서 점검이란다.

8시에 종료한다던 점검이 9시, 기약없이 늘어나서 다음날 아침 8시, 9시 하더니.. 결국 오후 3시로 미뤄졌다. 문제가 큰가 보다. 담당자들 머리 아플거다. 비슷한 경우 당해봐서 이해한다.

한데, 게시판에 가끔 들어가보면 장난이 아니다. 운영자 욕부터 시작해서 이따구로 하면 망한다는둥 온갖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는데...

뭐, 이해는 간다.

한데,

현재는 유료화도 아니고 공짜하면서 그런 서비스를 안내놓았으니 죽으라는둥 욕설하는 건 도대체 어느나라 풍습인가?
분명히 19세 이상 등급이라고 하니 19세 이하는 없을텐데.... (뭐, 없것지? 주민등록 번호 도용해서 하는 찌질이 쉐리들이 글케 자신있게 글을 쓸리는 없것지?) 성인이나 되나서 그런식으로 x랄 한다는건.. 좀....

나이를 헛먹었구만.

분명히 베타서비스라고 되어 있건만 마치 매달 기백만원씩 갖다 주는 이용자처럼 저렇게 큰소리들을 쳐대는 꼴이라니.... 유료였으면 벌써 살인 낫겠구만.

아직도 멀었다. 인터넷 문화. 하긴... 울나라에 인터넷 문화란게 있었나, 언제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음 교정전에 자국어 사랑부터는 어떨까?  (0) 2008.02.06
개인은 신용불량?  (0) 2008.02.05
이유가 뭘까?  (0) 2008.01.31
막무가내  (2) 2008.01.30

막무가내

일상다반사 2008. 1. 30. 09:42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막무가내란 말이 있다. 말도 안듣고 지맘대로 하는걸 말하는거다. 막무가내도 저런 막무가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래도 감사할 일이다. 테솔? TESOL이란건데 영어권에서 영어 강사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이란다. 그런 어려운 말도 갈켜 주고 그건 감사하다. 역시 배워야 한다니깐.

미친듯이 영어권 국가로 맹글려고 발악인데.... 미국한테서 뒷돈 받은거 꽤 되나보지?

참나.....
늘 야그하지만 한글날은 제대로 기억하는지 모르것다. 문맹화에 앞장서는 단체나 국가에 주는 상이름이 '세종상'이란것도 모르것지? 최고의 과학적 방법으로 탄생하여 학문적으로도 최고의 찬사를 받는 언어인 한글이 정작 태어난 나라에서는 이렇게 천대를 받는건가...

어이..
앞으로는 대변인이 뭐 발표할때도 영어로 해라. 니들은 공부안해도 된다고 너무 애들만 들볶지 말고.... 시끄러워 죽겠다. 정말....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법이야.

PS: 철자법도 틀리문서리....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나이를 헛처먹은것들...  (0) 2008.02.02
이유가 뭘까?  (0) 2008.01.31
뭔 생각이 있것냐  (0) 2008.01.28
다들 무슨 생각들인건지...  (4) 2008.01.27

그냥....

일상다반사 2008. 1. 5. 09:23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생각이 났다.
일전에 본 컬럼에서 그분이 이야기한 내용이 말이다...

운하 만들 시멘트와 인력으로 구청별로 보육원이나 탁아소를 만들면 안될까? 어차피 같은 비용과 같은 고용 효과는 나타날텐데?

에혀........

어이, 보쇼, 요즘 서울서 부산가는 배는 없다는거 아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죙일~  (1) 2008.01.11
무시무시한 안개  (0) 2008.01.08
진정 하지말아야 할것  (0) 2008.01.04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