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나는 꼼수다'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7.30 나꼼수 자봉
  2. 2012.02.06 여전히 시끄럽구나.....
  3. 2012.01.31 확대해석
  4. 2011.12.28 누가 쪼는지 보여주자
  5. 2011.12.19 예언은 아니고...
  6. 2011.12.18 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7. 2011.12.01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8. 2011.11.30 닥치고 여의도로!
  9. 2011.11.18 거대 깔때기
  10. 2011.11.07 현실은....

나꼼수 자봉

일상다반사 2012. 7. 30. 15:06 Posted by 푸른도시

itistory-photo-1



지난 토요일은 봉도사 사면 기원 '취중봉담'이 여의도에서 개최되었다.

어쩌다보니 나는꼼수다 다음카페에 운영진이 덜컥 되었고, 운영진이 행사에 안나가는건 또 이상한지라 나갔는데... 이거... 목요일날 사무실 천정이 무너졌다. 석고 인테리어 부실 시공으로 무너져서... 목요일은 철거반, 금요일은 석고 가루를 치우는 청소반으로 활약하다보니.. 토요일엔 거의 배터리가 고갈된 상태에 나갔는데...

정신없이 자원봉사로 뛰다보니 사진은 위에 달랑 시작전에 도착해서 찍은거 한장뿐....... 집에가서 뻗어버렸다...

그래도...

햇볕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보고 이상호 기자님이 악수를 청하시면서 걱정해주셨고... 지나가던 문재인님의 싸모님이신 김정숙님이 두손을 꼬옥 쥐어 주시면서 수고한다고 해주시고... 의자를 어깨에 매고 뛰어가는데 문성근님이 악수를 청하시면서 어깨를 쳐주시고.... 용민님이 정말 수고하신다면서 이야기 해주셨다. 뭐, 그걸로 힐링이 되었다고 봐야지 머... ㅋㅋ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하간...  (0) 2012.08.14
미치고 환장하것구나...  (0) 2012.08.13
대형병원만 가는 불편한 진실  (0) 2012.07.23
나이가 늘면....  (0) 2012.07.16

여전히 시끄럽구나.....

일상다반사 2012. 2. 6. 08:50 Posted by 푸른도시
비키니 논란이 일게된 당사자의 글도 올라오고, MBC 부장님의 비키니 사진도 올라오고 있는 마당에 이야기는 수그러들지 않는다. 이건 뭥미?

나는 어떤 인간이냐고 물으면 제일 싫어하는게 여성이라고 차별하고, 한민족이 아니라고 인종차별하는 인간들을 경멸한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여성과 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한 나라다. 못된거만 배워가지고...

옛부터 잘못 내려온 유교 사상때문에 더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또 싫어하는게 있으니 이대나 소위 여성단체 어쩌고 하는곳도 별로 안좋아한다. 물론 그분들이 앞장서서 하는부분은 인정을 한다. 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여성차별이다 어쩐다 하는 부분은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결론은 뭐냐면, 말이 앞뒤가 틀리면 정말 싫어한다. 자신이 한말을 책임지지 못하고 말이 바뀌면 일단 싫어하는 대상으로 포함된다. 이대는 이전에 병역관련 가산점에 대해서 태극기를 불태오고 난리를 치더니 정작 여성의 장교입대는 맨먼저 신청을 한다.

차별은 잘못된것이다. 같은 기회를 주지 않고 차별을 한다는건 틀린것이다. 하지만 가끔 보면 여성이라는 그 자체를 무기로 삼고 흔들어대면 정작 할일도 못하고 이상한대로 빠져서 본질을 호도하는 경우가 있다.

말을 하다보니 뭔소린지 나도 모르겠다.

본질은 뭔지, 우리가 봉착한 문제가 뭔지, 우선권이 뭔지를 봐야지 말꼬리 잡기 늘어지기 해봐야 우리만 손해다. 그러지 말자. 정작 이런 사태를 만들게한 재벌이나 정부의 무능을 탓해야지 우리끼리 치고 박아서 뭘 하자는건가?

별 큰문제가 아니니 넘어가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큰 문제를 해결하고 나중에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야지, 이거부터 해결하고 넘어가자는식은 뭔가 아니라고 본다.

좀 한숨이 나온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썩을놈의 갈아마실 스팸 전화  (0) 2012.02.08
동네 중국집  (0) 2012.02.07
확대해석  (0) 2012.01.31
머리 아픈게 싫은거지  (0) 2012.01.30

확대해석

일상다반사 2012. 1. 31. 07:15 Posted by 푸른도시
확대해석이란 말이 있다. 별거 아닌일을 가지고 뻥튀기 해서 부풀리는걸 말함이다.

최근 나는 꼼수다와 비키니 사건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게시판에서 그걸로 박터지게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김총수의 말이 생각났다.

어떤일이 발생하면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더더욱 물고 늘어진다고 한다. 자신들은 보수든 진보든 가리지 않고 이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에게 닥칠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편 보수라는 측에 대해서 배울만한건 똥을 바르건 뭘하건 전부 똘똘뭉친다고 한다.

 최근 비키니 사건도 그렇다.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될일을 확대해석해서 성평등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뭐, 그분들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된다. 어제 이야기한 황희정승의 일화처럼 그쪽도 맞고. 이쪽도 맞다.

하지만 나는 꼼수다가 이제는 거대한 여론 형성의 축이 되니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영향이 크기에 조심하라는건 이해를 한다. 하지만 지금 시점이 어느 시점인가? 그들은 지금 지치고, 쏟아지는 고소와 고발에 힘들어한다. 그 들에게 떡이라도 하나 더 쥐어주고 싶은게 이 판국인데 사과해라 배 내놔라 한다고 뭐가 되나?

니들 잘 걸렸다고 칼들고 춤추는 기성 언론들에게 알게 모르게 잘한다고 박수 쳐주는 꼴밖에 더 되냔 말인가.

지금 니가 옳다, 내가 옳다 할때가 아니다. 더 큰게 있지 않은가? 보다 더 큰 문제가 산적해 있는판에 우리끼리 이렇게 힘을 낭비할 필요가 있나?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그래서, 짚고 넘으면 어쩔건데? 지금 어쩌자는건가? 그래서 니들이 믿음이 결여되어 나는 빠지겠다?

나도 모르겠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서 나는 빠지겠다는건데 뭐라겠는가. 그러시라. 나는 댁을 원망하지 않을거고, 나한테도 원망하지 말라. 나는 오로지 지금의 수구세력을 몰아내고, 재벌들을 각성시키고, 쥐새끼를 몰아내는데에 내 힘만 쏟을뿐이다.

나에게 돌을 던지려거든 쥐새끼 한테 먼저 던지고 다음에 던지시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중국집  (0) 2012.02.07
여전히 시끄럽구나.....  (0) 2012.02.06
머리 아픈게 싫은거지  (0) 2012.01.30
그리움은 아픔이 되고....  (0) 2012.01.26

누가 쪼는지 보여주자

일상다반사 2011. 12. 28. 09:19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 봉도사가 끌려가고 나꼼수와 민변이 합작한 '민변 쫄지마 프로젝트'가 시동되었다.

월말이라 잔고땡이지만, 탈탈 털어넣고 1780원 남았다. 닥치고 고고씽!

쫄지마! 씨바!

http://minbyun.org/?document_srl=496877#0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새해가 밝았으나...  (0) 2012.01.01
이제 편히 쉬세요....  (0) 2011.12.30
아무리 썩었다 한들..  (0) 2011.12.27
나는 오늘 서울 지검으로 간다  (0) 2011.12.26

예언은 아니고...

일상다반사 2011. 12. 19. 22:41 Posted by 푸른도시
그냥 소설을 한번 써본다.
우리 봉도사, 이번주 금요일  선고 나오는데? 무죄로 방면된다.
왜냐고? 아니면 문제가 커진다.
물론 지금 당장은  나꼼수를 밟아야 하는게 우리 잘나신 정권의 과제 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밟으면? 
하다못해 미권스 애들이 봉화불 들고 광화문 나온다. 그게 더 큰거다.
그 봉화불이 시발점이 되어서 우리 각하 퇴진설까지 나온다. 봉도사를 감옥에 넣는걸로 나꼼수가 멈출거냐? 아니다., 아직 1년은 남았다. 씹고 또 씹고 나중에는 고아먹을 수 있는 기간이 된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싶지는 않을거다.
지금 당장의 욕은 먹더라도 걍 내버려두는게 낫지 괜히 벌집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때문에 봉도사는 무죄로 판결이 날거다.

아니라고?
그럼 내고 봉화불 들고.
나꼼수 4인방중에 누가 젤 맘에 안드냐고? 봉도사다. 하지만 봉도사 건들자나? 그럼 내가 나가지 머. 내가 봉화불 매고 나가서 소리 질를거다.

씨바! 난 할소리 하고 살거다아~!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 나는 할말을 잃었노라....  (0) 2011.12.21
전화기....  (0) 2011.12.20
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0) 2011.12.18
무식은 죄가 아니다  (0) 2011.12.17

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일상다반사 2011. 12. 18. 21:28 Posted by 푸른도시
조선, 판사이어 교사도 검열.....

이전에 판사의 사상 검증이 필요하다는둥 마녀로 몰기위한 기사를 써제끼더니.. 이제는 한 교사를 잡고 늘어집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기자 맞냐는둥 항의를 하자... 이렇게 화답한다.

제가 장상진입니다... 

얼마전 나는 꼼수다에서 봉도사가 자신과의 대화내용을 인용해서 기사를 쓴 기자에게 욕한 일화가 있다. 이때도 그 기자는 자신이 뭘 잘못한게 있냐는둥 뻔뻔하기 이를대 없으며, 아님 말고식의 기사를 쓰는게 현실이다.

영화나 드라마, 전기등에도 보면 기자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은 미화되어서 보이는게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그딴거 없다. 적당히 짜집기 해서 기사나부랭이좀 쓰다가 줄 잘타서 정계 같은데도 좀 진출해보고 아니면 뒤로 봉투같은거좀 받아서 노후 보장을 위해 힘쓰는 쉐리들뿐이다.

물론 아닌분들도 많다. 자신이 발로 뛰어 열심히 취재도 하고 하나라도 더 알아서 정확히 쓰고자 노력하는분들도 많다.

하지만 앞서 말한 쉐끼덜 때문에 이런분들조차 욕을 듣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몇년전 모 회사 근무시절에 홍보담당부장의 부탁으로 기자를 만났다. 현 IT시장의 상황을 좀 이야기 해주라는거다. 한참 이야기를 해줬으니 뭔지 못알아먹겠다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쪽일 계속 하셨느냐는 질문에.. "아, 지난달까진 부동산 담당이었는데 이번달부터 IT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컥... 말문이 막혔다.

기자는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기도 하지만 진실을 전하고자 노력하는게 기본적인 자세이다. 결단코 소설을 쓰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학교 댕기는 탱자 탱자 학생도 아니면서 인터넷에서 긁어온글로 기자 메꾸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뭐, 근데, 그딴 쉐끼덜이 잘사는 나라니 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화기....  (0) 2011.12.20
예언은 아니고...  (0) 2011.12.19
무식은 죄가 아니다  (0) 2011.12.17
오늘로 1000번째.....  (0) 2011.12.14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일상다반사 2011. 12. 1. 09:49 Posted by 푸른도시


언론으로 취급받지도 못하는 언론사의 사주, 여기저기 고소당하는 기자, 방송에서 쫓겨난 시사평론가, 선거에서 떨어진 전직 국회의원이 환호성을 받는 세상.
(저기 사진의 두번째 설치된 전광판 앞까지 놓인 의자가 8천개다. 그리고 저 사진이 찍힐때는 내가 알기로는 중간부분이다. 나올때는 더 많았다. 그럼 대충 사진 분할로 세어봐도 2만은 넘는다. 근데, 만오천명? 뻥치시네~ 숫자도 몬세냐?)

약간은 서글프다. 이게 현실이고 이들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믿는 세상이.
언론은 정치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로 고발을 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초딩때 그렇게 배웠건만 기성 언론들은 정권에 빌붙어 먹고 진실을 알지 못한채 삥이나 뜯기는 국민들....

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몸을 불살라가면서 진실을 이야기 하고 그에 호응하는 국민들.... 뭐, 아직 죽지는 않았다. 아직까지 희망은 있다.

 
어제 저녁 여의도는 비가 온뒤인지라 추웠지만 사람들은 발 비딜틈이 없을 정도로 여의도 광장을 꽉꽉 메웠습니다.

마나님 오시길 기다리느라 자리잡고 앉아 있는동안, 얻어먹는 찐달걀, 과일, 과자, 핫팩등등... 얻어먹느라 정신이 없었고... 

마나님이 새벽에 나가시기 때문에 도중에 나왔지만 나오는거도 일이었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올수도 없고 인파의 도중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공원 밖으로 나와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고 싶지 않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꼼수쓰시네...  (0) 2011.12.05
정부의 SNS 규제  (0) 2011.12.02
닥치고 여의도로!  (0) 2011.11.30
작전명 '밀봉'  (0) 2011.11.29

닥치고 여의도로!

일상다반사 2011. 11. 30. 07:11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꼼수다의 여의도 스페셜 공연이 오늘 11월 30일 저녁 7시반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된다.

말이 필요없다. 닥치고 참석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의 SNS 규제  (0) 2011.12.02
이게 만오천명으로 보이냐?  (0) 2011.12.01
작전명 '밀봉'  (0) 2011.11.29
노스페이스나 명품가방이나  (2) 2011.11.28

거대 깔때기

일상다반사 2011. 11. 18. 09:47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나는 꼼수다' 덕분에 깔때기란 말이 유행이다. 정봉주 전의원의 깔때기 행보로 인해서 발생한걸로 정말 다이소에서 깔때기 판매량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요즘 뉴스를 보면 이 깔때기란 말이 정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 원장의 행보에 깔때기를 들이대어 자기도 어필좀 해보겠다는 강깔때기랑... 이에 뒤질세라 여기저기서 깔때기가 들어오는걸 보면 참말로 용쓴다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다.

이런 최신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별삼전자도 깔때기 기사를 여기저기 유포해대는데... 아이폰이 판매량이 급감이라는둥, 문제가 많다는둥.... 자기들 제품을 팔기위해서 깔때기를 들이대는걸 보니 한편으론 딱하다는 생각도 든다.

차라리 본을 받아라. 우리 가카께옵서는 자신만의 업적을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바닥을 파헤치고,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에 퍼다주려고 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가족까지 챙겨주시는 저 섬세함. 저처럼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걸 본받으란 말이다. 깔때기 고만 들이대고~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0) 2011.11.22
거참...  (0) 2011.11.21
16년동안 괴담만 유포해 오신 소셜 이괴담선생을 모십니다  (0) 2011.11.17
드디어  (0) 2011.11.16

현실은....

일상다반사 2011. 11. 7. 13:14 Posted by 푸른도시
그 많다는 주변에 몇억씩이나 벌어서 도움주는 친구도 한명없고....
전화기에 천개가 넘는 전번이 있어도 도움 요청할만한데는 없고......

방송이나 언론은 FTA에 관련해서 일절 입을 닫고 있으니 나 꼼수나 기다리고 있고...

C팍... 사는게 머 이러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게 봐줄려고 해도...  (0) 2011.11.11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0) 2011.11.10
와~ 정말 확실하게 장악했구나...  (0) 2011.11.06
이게 맞냐 저게 맞냐  (0)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