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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8 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2. 2011.05.05 천대받는 IT 2

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일상다반사 2011. 12. 18. 21:28 Posted by 푸른도시
조선, 판사이어 교사도 검열.....

이전에 판사의 사상 검증이 필요하다는둥 마녀로 몰기위한 기사를 써제끼더니.. 이제는 한 교사를 잡고 늘어집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기자 맞냐는둥 항의를 하자... 이렇게 화답한다.

제가 장상진입니다... 

얼마전 나는 꼼수다에서 봉도사가 자신과의 대화내용을 인용해서 기사를 쓴 기자에게 욕한 일화가 있다. 이때도 그 기자는 자신이 뭘 잘못한게 있냐는둥 뻔뻔하기 이를대 없으며, 아님 말고식의 기사를 쓰는게 현실이다.

영화나 드라마, 전기등에도 보면 기자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은 미화되어서 보이는게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그딴거 없다. 적당히 짜집기 해서 기사나부랭이좀 쓰다가 줄 잘타서 정계 같은데도 좀 진출해보고 아니면 뒤로 봉투같은거좀 받아서 노후 보장을 위해 힘쓰는 쉐리들뿐이다.

물론 아닌분들도 많다. 자신이 발로 뛰어 열심히 취재도 하고 하나라도 더 알아서 정확히 쓰고자 노력하는분들도 많다.

하지만 앞서 말한 쉐끼덜 때문에 이런분들조차 욕을 듣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몇년전 모 회사 근무시절에 홍보담당부장의 부탁으로 기자를 만났다. 현 IT시장의 상황을 좀 이야기 해주라는거다. 한참 이야기를 해줬으니 뭔지 못알아먹겠다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쪽일 계속 하셨느냐는 질문에.. "아, 지난달까진 부동산 담당이었는데 이번달부터 IT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컥... 말문이 막혔다.

기자는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기도 하지만 진실을 전하고자 노력하는게 기본적인 자세이다. 결단코 소설을 쓰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학교 댕기는 탱자 탱자 학생도 아니면서 인터넷에서 긁어온글로 기자 메꾸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뭐, 근데, 그딴 쉐끼덜이 잘사는 나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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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받는 IT

잡다한디지털~ 2011. 5. 5. 09:39 Posted by 푸른도시



MB가 늘하는 말이라서 꺼려지지만, 

 

내가 해봐서 아는데, IBM에서 재직기간동안에 깨닮은것은 모두는 아니지만, 일선 IT 담당자중에 제대로 된 사람은 없었다.

 

이건 그 담당자가 잘못한건 아니다. 그 윗선에서 IT란 그냥 동네 전파사에서도 능히 할 수 있는거라고 치부했기 때문인거다. 때문에 IT 직무와 전혀 무관하거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IT 담당자라고 앉아 있고, 전원 분배기의 전원이 꺼져 있거나 플로피 디스켓이 꽂혀 있어서 부팅이 안된다고 전화나 하게 만드는것이다.

 

농협 사태가 어쩌고 하지만 실제 그런 사태는 이미 예견되어 왔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되는 장비들은 방망이 깎아주던 노인이 깎은 마냥 비용을 축소해서 겨우 최소화해서 집어 넣은게 부지기수다. IT 관련하여는 예산 절감의 최일선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냥 있으면 있는가보다고, 안돌아가면 이런거도 못돌아가냐고 난리다. 그게 한국의 현실이다.

이번 정부로 들어오면서도 IT 예산은 대폭 축소를 했고, 실제 이전에 영업을 나가보면 정부 납품 회사는 대부분 문을 닫고 말았다. IT 직종에 있다는것은 넥타이만 매었지 허드렛일 전문 담당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한 직원의 보안 무능으로 치부해서 그 사람을 말살하고 끝내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일선 윗대가리들의 IT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IT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와 댓가를 주지않고 부려먹는다면 이보다 더한 사태는 분명히 일어나고도 남는다.

 

IT 직종에 근무하시는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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