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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5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2. 2008.06.04 대사각하의 요리사

업무시간 끝났습니다

일상다반사 2011. 3. 15. 07:09 Posted by 푸른도시
주일 한국 대사관 전화 거절

저 기사의 내용이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말이 많지만, 내 생각엔 분명히 저러고도 남았을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는 대사관이 무슨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한단계 거쳐가는 발판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이번에 상하이에 문제가 터진곳도 중국어도 못하는 영사가 있는가 하면 모두 선심성이거나 잘나신분들의 자제께옵서 외국에 유학겸 가는 형태로 가 있는게 문제다.

그러니, 일 따위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거다.

난 실제로 당했다. 미국 출장중에 동료가 가방을 도둑맞고 저녁늦게 호텔에 돌아와서는 일단 여권 부터 신고하자고 대사관에 전화 하니 오늘은 업무가 끝났으니 다음에 걸어달라. 그럼, 내일하면 되냐?고 했더니 다음날은 공휴일이니 그 다음날에 하란다. 하 하 하~ 니들이 여권이 없어서 끌려가도 공휴일이니 확인도 못해주지?

자국민 보호? 물론 할것이다. 1% 돈이 썩어나서 땅에다 파묻는 국민들 있지 않는가? 처절하게 발로 뛰어서 보호해줄거다. 우리는 국민이 아니다. 그냥 서민일뿐이다. 

제기랄... 봄이 오기는 오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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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각하의 요리사

만화이야기 2008. 6. 4. 08:52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사각하의 요리사란책이 있다.
대사관의 주방장인 코우는 잘나가는 호텔의 요리사에서 대사관으로 들어가게 되고, 대사가 각 나라의 대표를 만나게 되는 자리에서 마음을 담은 요리로 외교에 일조하는 내용이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요리로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 내용이 정말 괜찮다. 특히 항상 뒤에서 후원해 주고 클 수 있게 해주는 대사가 괜찮은 편이다.

줄거리를 담당한 사람의 경우는 실제 대사관저의 요리사라고 한다.

뭐, 갑자기 이 만화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이유는 거기서 늘 이야기 하는것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은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한데, 우리나라에 와 있는 쌀나라 대사는 무슨 식민지 총독인줄 아나보다. 누구 누구가 자기는 CEO라면서 떠들어 대는것과 아주우 비슷하다. 제정신이 아닌게다.

막말 수준은 무슨 길거리 양아치같이 내뱉는데.. 저런 무슥한넘들이 무슨 대표인가 싶다. 아.. 요새 참 암담하다. 비나 좀 덜와서 집회하시는 분들 불편이나 좀 덜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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