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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0 주민투표를 어떻게 할것인가
  2. 2011.06.10 6월 10일

주민투표를 어떻게 할것인가

일상다반사 2011. 6. 20. 10:14 Posted by 푸른도시
오세훈 시장의 주장으로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가 진행된다고 한다.
진행예산은 총 180억대. 과연  그 돈을 써가면서 할만한 가치가 있는 투표인가?

이전에 서울 광장에 대한 서명서는 개무시하면서 이번 보수단체에서 마구 마구 아무 이름이나 적어서 만든 서명서는 받아들고 기자회견이랍시고 하는걸 보고 있으면 그냥 한숨만  나올뿐이다.

4대강 삽질하느라 학생들의 등록금은  개무시하는거나, 한강 삽질하느라 비용들어가는거는 전혀 아깝지 않고 애들 밥한끼 주자는거는 복지포퓰리즘이니 뭐니 듣도잡같은 단어로 도배를 해가면서 반대를 하는게 정말 옳은걸까?

의견의 대립은 발전을 위해서 좋은것이다.

하지만 얼토당토 않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의견은 애시당초 잘못된거라는걸 왜 아직도 모르는걸까?

주민투표는 우째야 하나?
물론 투표를 실시한다면 이제까지 그러하였듯이 아침일찍 출근길에 들러서 찍고 올것이다.
적어도 투표를 하지않는짓은 절대 않을것이다.

현재로서는 그것만이 우리들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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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일상다반사 2011. 6. 10. 06:24 Posted by 푸른도시
6/10 항쟁이라고 큰 일이 있었다.
오늘이 6월 10일이다. 광화문에서 동생들이 촛불을 밝힐 예정이란다.
어제는 노점상 400여분이 합류했다고 한다.

학생들이 내몰리고, 결국 인사동에서 노점 하시는분들을 내몰아 광장에서 불을 밝히게 만든다. 그러고선 불법이라고 모이지 못하게 한다. 쥐쉐끼도 도망갈 구석을 놓고 몰아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숨이라도 쉴 공간을 만들어 주고 몰아야 한다. 이렇게 벼랑길로 내모는건 아닌건다. 그래 놓고선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집회는 불허한다는 발표나 해대고 있다. 우리는 전혀 안불편하거든?
국민의 뜻이 어쩌고 국민의 의견을 받들어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쉣소리나 씨부리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바램과 목소리가 뭔지를 제발 좀 알아라.
우리도 이런 소리 하지만 너도 그런 생각하겠지? 왜 내 생각을 알아주지 않는걸까? 하고?
내가 옳다 니가 틀렸다 어쩌고 수준을 넘어서서, 중도의 여지를 단 새끼 손가락 만큼이나 열어놓고 해라 제발 좀.

풀빵 아저씨 이용해서 니 선전해 처먹을때는 마구 이용해먹고는 용역깡패 불러서 리어카 뒤집어엎는짓 하면서 왜 니를 이해해 주지 않는냐는 고딴 소리는 말아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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