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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2.25 대통령 주변맛집 소개 어플 2
  2. 2011.01.03 맛집의 정의란? 2
  3. 2008.10.06 아, 또 추억의 장소가 사라진다 2

대통령 주변맛집 소개 어플

일상다반사 2011. 2. 25. 12:23 Posted by 푸른도시
청와대 '대통령 주변 맛집 소개' 어플 개발 배포

이 짜슥들이....
누구 장사 말아 먹게 할려고 그러나....
다들 그거 보고 재수없다고 아무도 안오면 영업방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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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정의란?

일상다반사 2011. 1. 3. 15:35 Posted by 푸른도시
서울로 올라와서 힘들었던중의 하나는 음식에 대한것이리라.
원래 부산에서 난놈이라 서울 사람들은 부산가서 먹을 음식이 없다고 하지만 나야 원래 나면서 먹던 음식이라 부산음식이 더 익숙한게 사실이다.

서울와서 음식이 맞지 않는건 둘째치고 서울도 음식의 편차가 심하다는것이다. 맛있는곳은 있지만 맛없는곳은 정말 욕이 절로 튀어나올정도로 맛없는 음식점도 있는것이다.

나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지라 맛없는곳은 꼭꼭 적어놨다가 다시는 안가겠노라고 정리도 나름하기도 했다. 모임등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몇집 추천을 했더니 이제는 그래도 나름 맛나는 집 잘 소개한다고 알려져 있는판이다.

연초에 누님이 식사나 하자고 해서 찾아봤는데, 누님이 몸이 좀 안좋으신지라 고기등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못드시다보니 메뉴의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게 사실이다. 한데, 이전에 인사동에서 두부 관련된 음식을 먹었던게 생각나서 그 집으로 가자고 했다. 당시에는 동동주가 맛있고, 기본으로 주는 두부가 그곳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두부였던지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한데, 어제는 방문을 했더니 기본적으로 주던 두부도 주질 않고 보쌈등도 품질이 떨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았던걸로 기억나는데 좀 유명해지면 왜 맛이 바뀌는걸까? 유명해져도 맛을 유지하는집이 있는 반면에 유명해지면 맛이 없어지는곳이 종종 있다.

에...이제는 인사동의 그집도 꽝이다. 돈이 좀 벌리면 좀더 나은 서비스를 내놓지는 못할망정 이제는 어느정도 되었다고 거들먹거리는건지 그러면 안간다는거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말처럼 좋은 소리를 들으면 더 노력을 해야하건만 기고만장해져서 거만만 떤다면 사람들이 외면을 한다.

나는 그런 인간은 돼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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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추억의 장소가 사라진다

일상다반사 2008. 10. 6. 13:18 Posted by 푸른도시
명동입구, 을지로 입구를 가서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늘 가는곳이 한곳 있었다.
즐겨 간지가 몇년 되었지만 자주 가지는 못하고 기회가 되면 늘 가는곳이었다.
바로 을지로 입구역 지하게 있던 OB 호프였다.

이는 이전에 두산빌딩일 시절에 OB 호프를 최초로 시작한 집이었는데, 안주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호프맛이 다른곳에 비할바가 못되었다. 실제 하우스 맥주든 뭐든 괜찮은 맥주를 찾아서 발품을 팔아본적이 있지만 호프는 단연코 이곳이 최고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랜만에 찾아간곳이... 없어졌더라. 적어도 10년 이상을 그곳에서 명성을 자랑하던 집이었는데 사라져 버리다니.... 허탈감이 엄청났다.

에...또 한 맛집이 사라졌구나.
왜 우리나라는 괜찮다 싶으면 사라지는 집들이 이렇게 많을까?
이전에 마나님과 데이트 하던 찻집을 찾아가보려고 해도 소주방으로 바뀐지 버얼써 옛날이고.... 쩝...

나중에 돌아다니면서 알아볼만한곳이 남아 나기는 할까?
씁쓸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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