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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일상다반사 2011. 11. 22. 07: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독재라고 불리우는 박정희 시절에는 독재에 대한 모든걸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었다.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노라고.
독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독재 노선으로 끌고 나가는 견인차 역활을 했노라고.

뭐, 그건 인정한다. 독재를 인정한게 아니라 새마을 운동등으로 먹고 살게 만들고 싶어서 그랬다는건 인정한다. 이만큼 이룩한거도 인정한다.

자기들이 불리해져도 조국 근대화를 위했다는 말로 일축을 한다. 

근데, 지금은?

당최 누구를 위해, 뭘 위해 노력을 하는건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세계화를 위해서? 그래서 누가 돈을 버는데? 

도대체 뭘 위해서 노력하는거냐고? 나중에 퇴임뒤의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재테크 기술을 좀더 발전을 시키고자?

자신의 뜻을 몰라준다는 국민에게 국민을 위해서 한게 뭐가 있는지 제발 한가지만 대봐라. (FTA 체결하지 않았냐는 소리하면 귀싸대기 쌔린다)

제발이지.... 한가지만 대봐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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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고 시퍼? 그라문 연락해에~

일상다반사 2009. 11. 18. 14:16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대운하라는 이름하에서 반대에 부닥치자 얄딸꾸리하게 이름만 바꿔서 하는거인줄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명박은 왜 대운하에 저렇게 목을 메는걸까?

감히 생각해보건데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역사에 한 이름을 남기고 싶은건 당연한거라 생각된다. 악명을 날리건 덕을 쌓아 이름을 남기건 영광스러운 일인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는 운동선수들, 한분야에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이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다는것은 대단한것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뭔가 생각을 좀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자, 보자.. 청계천으로 세계 만방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는가? 날림 공사라는거? 그 전통을 이어받아서 오세훈은 광화문 광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광장을 만들었다. 서울 광장도 엄청난 희생위에 세워진것인데, 이를 자랑스럽다고 여긴단다. 후세에게 자, 봐라. 저걸 내가 만들었단다라는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단지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만인을 힘들게 만드는것일까?

세종시 문제도 뻔한것 아닌가. 내가 시작한건 아니고, 계속 하면 앞서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 더 나아가서는 수도 이전에 대해서 논의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치적이 올라가버리고 마무리한 자기는 이름이 언급도 안될것이 두려웠던게 아닐까? 때문에 기왕이면 거기 박을 돈으로 자기가 시작한 4대강에 더 퍼박아서 자기 임기내에 날림이라도 끝내고 저걸 내가 했노라고 큰소리 칠려는거 아닌가?

사람들은 이전에 당선을 시킬때도 CEO 대통령이라고 했다. 요즘 와서 그 말이 딱 맞다는걸 느끼고 있다. CEO 맞다. 대표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밑에 보고 이렇게 하라고 시키고, 말 안듣고 반대하는 직원(국민)들은 짜르거나, 밥줄을 끊어버리고 자신은 깨끗하노라고 큰소리치는 CEO 맞다. 회사에서 늘 느꼈던 거지만  CEO는 대체적으로 밑에 사람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뭐, 나의 경우에는 훌륭한 CEO를 두분 정도 모실 기회가 있어서 다 그런것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CEO처럼 이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르고 있다. 사람들이 굵어죽던 배를 곯던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이름을 역사책에 새겨넣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것이다.

역사는 이를 잊지 않고 평가를 할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국민인 나는 너무나도 피곤하다. 배도 고프다. 이것을 일부러 노린때문인지 사람들은 호응도 없고 반응도 없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말처럼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너무나도 피곤한것이 사실이다.

언제까지 삽질만 계속 할것인지가 의문이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역사에 길이 길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그냥 핵무기 실전배치해라. 아주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거다. 한국의 힘을 키워서 강대국과 나란히 어깨를 겨눌 수 있게 만든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니면 천황이나 미국에게 고개나 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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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보다 더한 공산국가

일상다반사 2008. 11. 29. 09:16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때 획일화된 교육을 받다보니 20세가 넘어서까지 북한사람들은 빨간색인줄 알고 있었다. 잘못된 교육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다. 결국 이후에 잘못된 교육을 받았다는걸 깨달았고 그때부터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지루하게 반복 되었다.

때문에 역사와 진실을 가르친다는것은 중요한것이다.

한데, 요세 울나라 정부는 박정희 정부시절을 찬양하기 위해서 발악중이다.
물론 그 사람들 말도 어느부분 인정은 한다. 박정희 시절 경제 부흥정책으로 이만큼 먹고 산다는거 인정은 한다. 하지만 그때 희생된 여러 사람들과 그로 인한 부작용은 얼마나 많았던가. 지금은 한명이 나서서 가자~ 하고 소리친다고 해결될 상황도 아니다. 또한 시대적으로 맞지도 않다. 옛날이야 다 갇혀 있고 정보가 단절된 세상에서나 이리하자면 이리하고 저리하자면 저리했지만 지금은 아니지 않는가?

물론 이것은 우리만 아는거다. 정부 꼴통들과 수장은 아직도 우리나라가 60년대 인줄 안다. 만인들은 다 알고 있는걸 자기들만 알거라고 착각속에 빠져서 있는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다각화된 방향에서 정보와 현 시세를 파악하여 알고 있는것을 자기들은 책상위에서 머리 굴린거 가지고 이렇게 하자고 소리를 쳐대고 사람들보고는 따라 오지 않는다고 난리다.

공산주의는 원래 만인이 다 잘살자고 주창한것이다. 그것이 변질되어 어느세 관료들만 배불리는 결과가 되어 망했지만 원래 이상적인 형태였다. 하지만 현재 하는건 뭔가? 공산주의는 당이 하자고 하면 해야 하는거지만 지금 현재 한국은 언론 통제에, 역사 조작 교육에, 입 쳐닫고 그냥 해라는 정책에... 외국과는 반대로 돈 많은넘 배불리는 정책에... 웬만한 공산국가 보다 더 심하지 않는가?

말이 두서가 없군. 아침이라서 그런가? 여튼 제일 큰 주안점은 맨앞에 이야기한 교육이다. 지금 아이들에게 또 잘못된 교육을 가르치면 그걸 다시 바로잡는데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것인가. 자기가 하는 잘못된 정책이 옛날에는 맞았으니 맞는거라고 우기기 위해서 교과서까지 바꿔 댄다니 이건 뭐하자는건가, 이명박 정부?

아.... 아니다. 뽑지말라는 공정택을 뽑은건 강남에 부자들이니 댁들이 알아서 하것지 머. 지금 이명박 정부한테 세금도 면제받고 뭐도 면제받고 공정택도 뽑았고 했으니 혹여 나라가 망하면 당신들이 MB랑 살리것지머. 븅신같은 서민들이 뭘 알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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