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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명확해졌다

일상다반사 2012. 3. 23. 09:3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 박정희나 전두환의 경우에는 권력을 잡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 했다. 물론 이승만도 그러했지만.

일단 자신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 군대를 이용한것과 사람들을 무자비 하게 탄압한것은 자신의 권력의지가 확고했기 때문이다. 뭐, 나중에야 서민들을 위한답시고 좀 깝죽거렸긴 했지만 그건 자신의 권력이 이미 확고하다는 생각하에 한것일테고... 그 뒤에 권력이 갖춰진뒤에야 자신의 먹고 살길 마련을 위해 분주히 노력했었다.

지금의 정권? 권력욕은 별로 없는듯 하다. 뭐 크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면 산업이나 경제가 중단되는걸 오히려 더 두려워하는듯 하다. 결국 뭐냐? 돈에 대한 순수한 갈망. 순수한 욕구. 그것이 다인듯 하다.

그걸 이제까지 몰랐느냐? 알고는 있었는데 더 명확해진거 같다는거다. 뭔 일이 터져도 막을려고 들지도 않고 그냥 내버려두는게 거기엔 관심이 없는거다.

오로지 자신의 재산이 얼마나 더 늘어날 수 있는지 어떻하면 뭘 꼬투릴 잡아서 삽질할일 없는지 찾는게 더 급선무다. 팔아치울 수 있는건 팔아치우고, 봉헌할 수 있는건 다 봉헌해서 자신의 살길을 찾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게 우리의 가카이시다.

하지만... 그 뒤를 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정신은 조만간 큰 돌에 부닥치면서 달려온 길을 돌아보게 만들어주겠다. 달리면서 치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후속조치를 안하고 마구 돌진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주겠다. 싱가폴로 도망가려고? 한국사람들.... 어리숙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무서븐 놈들이다.
베트남전때 이야기 못들었나? 미국넘들은 몇명만 잡아 조지지만 한국넘들은 걍 쓸어버린다잔나. 독한넘들이야... 너도 저 독한넘들 하면서 울게 만들어줄거야.. 저어기 아바지 연합인가 하는 할배들 바바. 몇십년이 지나도 악착같이 빨갱이 잡으라고 난리치자나. 생각보다 잘 안잊어먹어. 한번찍힌 쉐끼 영원히 찍힌쉐끼라고 하면서 죽을때까지 욕할거야.

난 전두환 죽으면 장례식에 꼭 갈거야. 침 뱉어주러. 너 장례식때도 갈거야. 오줌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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