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숑이 하면 뭔가 다르다?

일상다반사 2008. 1. 21. 18:49 Posted by 푸른도시
역시...삼숑이 하면 뭔가 다르군요.

특검한다니깐 모든 자료를 싸그리 삭제해 버리는 치밀함과....
태안에서 발생한것도 그냥 배째라식이니....

삼숑은 뭔가 달라도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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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무조건 용서 되는건가?

일상다반사 2007. 11. 5. 08:08 Posted by 푸른도시
삼숑이 뇌물 어쩌고 했다고 뉴스가 나온다.
그거 말로만 안했지 다 아는거 아닌가?

일전에 몸담던곳도 그거에 당해서 철퇴 한번 먹은적 있어서 조금 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거 아닌가?

한데 이번에 터진건 좀 웃긴다. 남의 사진까지 뒤져서 누드 파동이니 뭐니 해대던 잘난 신문사들이 삼숑이 뭐 했다는건 1면에 안올린다. 알아서 기는건가?

개그 프로그램에 그런 코너가 하나 있었다. 기자가 어떤 기사를 가져오면 국장은 그걸 왜곡해서 하는 우스개 코너였다. 과연 그게 우스개만으로 끝나는 걸까?

과연 울나라에 언론이 있기는 하는건가?

PS: 한 신문사는 1면에 그걸 실었다. 그러고 오늘 사설이 나왔더라. '우리가 미친건가'라는 사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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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이 박혀도.....

영화이야기 2007. 5. 21. 14:30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뤽베송 감독의 영화중에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제5원소라는 영화가 있었다. 그 영화 상영을 위해 감독도 초빙을 하고 기자회견도 하는중에 기자가 던진 질문이, 상영시간때문에 축소된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였다. 돈독에 오른 한국 수입원에서 상영횟수를 늘릴려고 자기들 마음대로 짜집기를 해버렸고, 이로 인해 약 15분 가량이 잘려나간것에 대해선 뤽베송 감독은 알지 못했다. 자초지종을 듣고는 감독은 그자리에서 나가버렸고, 이후 출국을 해버렸다. 세계적인 망신살이다.

이후 뤽베송에게 한국이란 나라는 미운털이 박혀도 단단히 박혔는지, 택시란 영화에서 한국이란 나라를 표현한다. 한국인이 모는 택시가 있는데, 숙소비도 아까워서 2교대로 한명은 택시를 몰고, 한명은 트렁크에서 자면서 돈을 악착같이 버는게 한국인이란 표현이 있다. 뭐라겠는가? 이미 저지른짓을.

이번에 그 택시란 영화가 시리즈로 4탄이 나왔단다.
한데, 거기서 또 이야기가 나온다. 반장이 세관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한국인들이 밀입국하는걸 잡았었노란 부분이 있다. 어허...... 정말 미운털이 박혀도 단단히 박힌듯 하다. 수입원이 어디더라? 삼성영상이던가? 아마 그랬지 아마? 뭐... 역시 삼성이 하는건 달라도 다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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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판매량 기록?

잡다한디지털~ 2007. 2. 21. 17:53 Posted by 푸른도시
각종 기사와 구인관련 검색을 하다보니 뉴스도 종종 접하게 된다.
여기저기 보던중에 IT 관련 소식중에 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삼숑 노트북이 지난달 판매 기록을 세웠다는 기사이다. 그 기사를 보면 '삼숑측에 의하면', 즉 '삼숑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이라고는 안되어 있더라.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 안한다. 그게 원래 업계 관례이다. 우리 몇대 팔았다라고 솔직히 이야기 하면 상대편회사에서 좋아라할 수치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정확하게 밝힐것인가? 그냥 무던하게 넘어갈 수 있는 수량만 알려주고 정확한 수량은 알려주지 않는다.

한데, 저 삼숑은 이야기하는것마다 뻥이 심해서 당최 믿음기 가시질 않는다. 저 기사도 그냥 홍보성 기사일뿐이지 정말 그런건지에 대한 믿음은 절대 안간다는 소리이다.

삼숑은 이전부터 '최고' '최초' '최신' 이란 최짜돌림을 좋아한다. 맨날 '2등은 기억하지 않습니다'라고 소리지르다 항의를 받고는 스브적 사라졌다. 그만큼 자신들이 앞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것이다.

물론 그런 자세도 나쁘지는 않다. 항상 자신은 최고라고 하면서 그 최고를 지향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캬아~ 멋지지 않는가? 하지만 정작 실속은 없으면서 자기는 최고라고 하면 그만큼 못나보이는것도 없다. 각종 보도자료에서 외국에서 최고의 이름을 구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그 내용을 보면 왼갖 번쩍거리는 포장지로 포장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국내 회사가 외국에서 국외선양을 하면 좋은데, 왜 그런걸 갖고 그러냐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최고가 되기 위한것이 아니라 최고가 아닌데도 자신이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문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도 삼숑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을 내놓는것이다. 실제 삼숑에게 무수한 피해를 본적이 있다. 일일이 열거 및 설명하기도 귀찮지만 눈가리고 아웅식의 행태에 피해와 실망을 거듭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하는것이다.

지금이라도 삼성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다시 한번 계획을 해봐야 할것이다.
맨날 경찰서 문앞에서 노조 보다 먼저 데모 신청 할려고 밤새지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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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더럽습니다!

일상다반사 2007. 2. 8. 20:47 Posted by 푸른도시
모 자동차 회사의 광고는...... 젠장 뭐, 내가 쓰는 글 가지고 누가 왈가 왈부 할거도 아니고. 삼성 자동차다. 삼성 자동차.

삼성 자동차 최근 광고를 보고 기분이 정말 더러웠다.
스쿨 버스가 오고, 거기에 타지 않고 그 옆을 자가용을 타고 지나치는 광고. 그러면서 회상장면은 자가용 타고 다닌다고 뭐라고 하는 반아이들에게 뇌물공세를 하는(?) 그런 광고.
그러면서 하는말은 '기분이 좋습니다'란다. 남들은 착실하게 버스타고 가는데 혼자서 잘난척 자가용 타고 가는걸 광고하고 있는 삼성자동차.

역대로 삼성 자동차 광고는 볼때마다 기분이 나쁘다. 지난번 광고는 'Play'라고 외치면서 잘자고 있는 유령들의 성에 가서 경적을 울려대면서 전조등을 번쩍 거려서 끌어내서는 과속 조장으로 도망가다가 그나마 밤에 잘 살고 있는 유령들을 햇빛속에 끄집어 내어 다 죽여버리는 잔인 무도한 광고이다. 그 앞의 광고도 비슷하다. 괜시리 오토바이 동호회에 가서는 시비를 걸고 '나 잡아바라~' 하면서 도망이나 댕기는 뺀질이를 그렸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광고를 만드는걸까? 아이디어가 그렇게도 없을까? 광고란 상품을 알리는것이 주목적이기는 하지만 그딴식으로 남을 무시하고 남을 배려할 필요가 없다는 교육을 꼭 시켜야 하느냔 말이다.

뭐, 원래 현대 자동차는 내가 혀깨물고 죽기전에는 내돈내고 안산다였는데, 삼성 자동차도 이제 찍혔다.

솔직히 처음에 SM시리즈라고 나왔을때 웬지 마음에 안들었어.
삼성이 만든거니 확실히 다르것지. 다른 사람을 절대 배려 않는데서 맹근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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