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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건만...

일상다반사 2010. 12. 9. 09:58 Posted by 푸른도시
내 지역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전오크가 뽑히고...
내 도시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세훈이가 뽑히고....
내 나라에서 제발 너만 빼고 되길 바랬던 맹박이가 뽑히고...

그 결과는?

3년간 날치기 예산 통과의 집회에 나가서 열심히 으쌰 으쌰 하는 전오크.
맹박이 이어받아 삽질에 열중이다 무상급식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출근안하는 세훈이...
4대강 삽질로 온나라를 뒤집어 엎고, FTA는 안보를 위해서 양보할 수 밖에 없다는 맹박이...

그래...다 내가 몬난거지 누굴 탓하랴.
그렇게 하지말라고 주변을 뜯어 말리지 못한 내가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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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통행실태조사 ?????

일상다반사 2010. 10. 20. 13:37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 갔더니 마나님이 뭔가를 적고 계신다.
가구 통행 실태 조사? 갑자기 뭔 귀신 씨나락 까묵는 이런걸 하고 계시나 했더니 반장 아줌마가 갖다줘서 숙제하는 중이라신다.


5년마다 실시했고, 이번에 3번째란다. 그런데.... 나는 요딴거 5년전에 써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무신 귀신 씨나락 까묵는 이딴짓을 한다는게냐? 수도권에서 어디로 가서 얼마나 있고 뭘하고를 3일간의 내용을 적어내라는 말도 안되는 내용인데....

도대체 어떤넘 해골바가지에서 이딴 씨잘데기 없는게 나오나 해서 봤더니.....


국토해양부다. 그렇다! 우리의 잘나신 국토해양부께옵서 하시는거다. 서울시 교통량을 학실하게 파악해서리 한강에 유람선꼴 된 한강택시도 활성화 시키고 이렇게 나온 숫자를 부풀려서 한강운하도 맹글고 중국에까지 뻣어나갈 수 있는 숫자를 만들기 위해서? 4대강 삽질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뭐..... 여튼간에.... 참 씨잘데 없는데 돈도 잘쓴다는 생각이 든다.
관공서 어느 기관은 전 직원의 40%가 1억대 연봉자란다. 아주 국민들 세금을 발라 처먹는데는 일취월장이다.

저런 씰데없는 설문조사한다고... 설문 조사에 경품제공한다고.... 배추 없다고 덜렁 중국거 들여와서 폐기처분한다고....
돈쓰지 말고... 제발~~~~ 없는 사람들 좀 위하는거 좀 해줘바라...... 오죽하면 전두환이가 300만원 내놨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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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잘한일?

일상다반사 2010. 8. 23. 08:52 Posted by 푸른도시

한신문에서 리서치를 하길 현정부가 잘한일을 꼽으라니 G20 유치가 가장 잘한일이라고 24.5%가 답했단다.

근데, 니들 그게 먼지 아냐? 알고서 답한거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도대체 리서치 대상자가 누구인지좀 알았으면 좋겠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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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세상

일상다반사 2010. 8. 18. 10:38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에는 일요일 TV를 볼게 없다. 그나마 남자의 자격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정도?
이전에는 1박2일을 주로 시청했다. 그래도 처음에는 어정쩡하게 시작해서 나름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점이 지나가니 볼수록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냥 예능이라고 해도 이건 정도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사기와 협잡이 난무해지더니 결국 열심히 일한 당신은 굶어라란 공식을 정당시 하는때부터 끊었다. 요즘은 강호동이 나오는 프로는 전부 안본다. 컨셉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별로다.

누군가의 글이 있었다. 당시 사기로 가운데서 돈을 가로채고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은 밥을 굶게 되었는데 이때 자신의 애가 '아빠 저 사람들은 왜 굶어?'라고 묻는데 답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정직하게 노력하면 굶고, 사기치면 밥을 먹고. 아이에게 무슨말을 해줄수 있겠는가?

요즘 현실은 1박2일의 사기보다 더하다. 장관이나 공직자들은 막말 못하면 병신되는줄 알고, 온갖 사기를 치고 해도 별 문제 안된다고 해대니, 이때 내 아이가 저 사람은 저래도 되는거야 라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차라리, 사기와 음모 술수 기만등을 배워서 기회를 잘탄다음에 한자리 해서 나중에 대통령까지 올라가는거야 라면서 50개년 계획 같은걸 세워야 하나?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개미 쉐리는 병신 쉐리고 그런짓 해봐야 집 대출금에 카드빚으로 인생 쫑칠테니 사기와 음모 술수를 익혀서 입신양명 하라고 할까?

배트맨... 도와줘요. 악의 무리들을 말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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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일상다반사 2010. 8. 17. 09:50 Posted by 푸른도시
지하철 요금 인상 검토...
버스비 및 택시요금 인상 검토....
전기 요금 인상 진행...
가스요금 인상 진행.......
담배가격 인상검토...

.........

니들은 '인하'란 단어는 모르는게냐? 내가 사전 들고 가서 가르쳐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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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역사

일상다반사 2010. 8. 9. 09:24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 삼국시대 당시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하기 위해서 외세의 힘을 빌렸다.
이후 삼국통일이란 거창한 구호는 만들었으나 끌어들였던 당나라의 세력을 다시 몰아내느라 힘을 다빼게된다.

조선시대에 와서 다시 같은 과오를 저지르는데, 소위 뉴또라이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러시아냐 일본이냐를 재다가 일본을 잘못 끌어들이는 바람에 점령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거기서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피를 흘렸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읽고 핍박받았던가?

이후 독립을 했으나 자주독립이 아니었던탓에 미국에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결국 2차대전의 잉여 무기를 소비하는장이된다. 오히려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게된계기를 제공한 일본배만 불리고 말이지..

이러한 역사적 과오는 역사책에 기록되는 이유가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말자는것이다. 한번 하는것은 실수지만 두번 세번 반복하는건 개또라이라지 않는가?

하지만 작금의 정부는 그런 개또라이짓을 또했다. 단지 선거에 이기기위해서 천안함사태를 억지로 밀고 가고 여기에 미국까지 끌어들여서 대대적인 광고를 해대었다.

미국으로선 평소 말 안듣는 북한 때리기라서 좋아라 달려들었지만 한국은 얻은게 뭔가? 국제적으로 망신만 당하고 이란과는 국교 단절사태까지 가지 않았던가? 

인터넷에 보면 전화기 공짜라고 적혀 있는곳이 많다. 심지어는 현금으로 얼마를 돌려준다는곳까지 있다. 과연 그게 공짜일까?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진리가 있다. 지금 공짜로 얻었다간 나중에 개피 보는게 공짜이다. 

단순히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공짜폰을 덥석 물었다가 요금 폭탄 만나서 경제가 파탄나는 지경에 이른거나 똑같은 사태가 되어 버렸다. 이게 머하는거냐? 진정한 븅신 삽질이 아닌가?

오늘 개각했단다. 개각이 개(犬)각이 안될거라 믿으려고 무지 노력하지만 역시나 그넘이 그넘이다... 쉬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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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일상다반사 2010. 7. 1. 12:16 Posted by 푸른도시


합참의장 청문회서 상영했답니다.
할말 없습니다. 구구절절 옳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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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물가 중점 관리 품목

일상다반사 2010. 6. 29. 11:59 Posted by 푸른도시
30대 품목 물가 중점관리

뭐, 물가 관리하겠다는건 알겠는데.....
관리 품목에 웬 아이폰? 뭥미?

애플을 정부의 주도아래 두겠다는건지...케튀를 정부가 주관하겠다는건지... 우리의 자랑인 갤뤅쉬 에쑤가 아닌 웬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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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식민지?

일상다반사 2010. 6. 28. 09:06 Posted by 푸른도시
월드컵 열기에 묻어서 스브적 전시작전권을 미뤘다.
원래 2012년에 환수받기로된 전시 작전수행권을 3년 7개월 연장한 2015년으로 미뤘다.

결국 우리는 집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입자에게 월세비는 우리가 내줄테니 더 살아달라고 비는꼴이 되었다.

도대체 우리나라는 언제 독립할래? 에라이 식민지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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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사람말이 먹히질 않는구나

일상다반사 2010. 6. 5. 07:59 Posted by 푸른도시
촛불을 들고 그렇게 함성을 질러대고...
투표로 그렇게 보여줘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더 밀어붙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진정 사람말이 안통하는건가?
이제는 가서 불이라도 질러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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