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3 즐거운 인생
  2. 2006.08.01 휴대전화 예절

즐거운 인생

일상다반사 2009. 12. 13. 19:36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에 일도 잘 안되고, 걱정거리도 많고 해서 짜증이 났던게 사실이다.
또한 만나는 사람마다 일이 안된다고 투정에 푸념을 늘어놓기 일수였는데....

어제는 책을 보다가 충격을 먹었다. 찡그린 얼굴에는 오던 복도 달아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복이 오려다가도 달아나버릴것이다.

최근의 내 행동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일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푸념을 늘어놓고, 이야기만 나오면 요즘 일이 안되어서 죽겠다는 투정만 부린것이다.

그렇다. 일도 잘 안되고 잘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무슨 일거리를 줄것인가? 긍적적인 태도가 결국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거 아닐까?

이것이 바로
나의 즐거운 인새에에에엥~!~~!!~!~ (즐거운 인생 OST가 생각난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부세 감면예정  (0) 2009.12.17
아침부터  (2) 2009.12.16
국세청 '청렴도' 3위  (2) 2009.12.10
짝퉁  (0) 2009.12.10

휴대전화 예절

일상다반사 2006. 8. 1. 11:00 Posted by 푸른도시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하는데, 차보다는 지하철을 애용하는 편이다.
왜냐면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갑부여야 한다. 기름값은 둘째치고, 엄청난 주차비는 인생을 포기하게 만든다. 때문에 지하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에서 이동시에는 책을 읽는것을 좋아한다. PMP도 있고, iPod도 있지만 멍하니 서서 책에 빠져드는것도 나쁘지 않다.

한데, 요즘은 책보다는 PMP를 더 많이 쓴다. 볼 영화가 많냐고? 아니다. 시끄러워서이다. 시끄럽게 전화를 가지고 통화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시끄러워서 그냥 PMP의 볼륨을 올려놓고 있는게 더 나아서이다.

듣고 싶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크다보니 내용이 다 들린다. 내용은? 전부 쓰잘데 없는 허접한 쓰레기같은 내용들이다. 돈이 넘쳐나나 보다. 나는 한달 전화사용료가 5만원만 넘어가도 어떻게든 아껴볼까 고민인데, 고객의 상담이 길어지면 할 수 없다.

단순히 어제 누구 누구가 뭐했다는 내용을 가지고 그렇게도 지하철안에서 낄낄거리고 통화를 해야 할까?

로또가 걸리면 뭘하고 싶냐고 누가 물으면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 휴대전화기 뺏어서 분질러서 박살을 낸 다음에 '얼마야? 2배주지'라고 말할거야"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0) 2006.08.03
공공장소의 기본 예절  (0) 2006.08.02
서민들은 봉인가?  (0) 2006.07.31
인터넷 실명제  (0)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