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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8.05.09 처음으로 집떠난 애들 1
  2. 2008.04.16 어허...저런 건방진넘 2
  3. 2007.11.12 헉! 머냥? 3
  4. 2007.08.08 캣타워가 왔어요! 2
  5. 2007.05.25 우리집의 요물
  6. 2007.05.14 고양이 만이 취할 수 있는 수면 자세
  7. 2007.05.04 두마리다 잠들기~
  8. 2006.08.11 큰놈과 작은넘 1

처음으로 집떠난 애들

일상다반사 2008. 5. 9. 15:59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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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이 올라오십니다.

솔직히 아버님도 이제 제집에 오시는게 마지막이실듯 합니다. 나이도 드시고, 두번이나 큰병을 치르신뒤라 더 올라오시기도 힘드겠지요.

여튼 이번에 올라오시니 좋기는 한데...


집에 있는 도도랑 체리 두마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알아봤더니..

고양이 호텔이라고 있더군요. 신대방동에 있는데...


예약을 하고 며칠 맡아달라고 데리고 갔습니다.

도도는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그러는데... 체리는 집에서 난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는...

품에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더군요.

그렇다고 데려올수도 없고....

살며시 내려놓는데 오돌오돌 떠는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더군요.

문을 닫고 창문으로 쳐다보는데... 둘이서 쳐다보는걸 외면하기가 그렇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정리를 하는데... 웬지 집안이 공허한것 같습니다.

며칠뒤엔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애들이 정말 떠나버리면 우째 살까요...


내일 아침에는 깨워줄이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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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저런 건방진넘

지나가다풍경 2008. 4. 16. 12:55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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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들은 사람이 들어오면 쪼르르 달려 나오기도 한다는데...
저희집의 아그들은 코배기도 안 비춥니다.

들어왔더니 소파에 뜨억하니 누워서 "왔냐?"라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는 작은넘입니다.

어허...저리도 건방진넘이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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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머냥?

지나가다풍경 2007. 11. 12. 10:02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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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넘이 어릴때는 안그러더니 갈 수록 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다른집에 이사온다고 사다리차가 와서 물건을 옮겨대니 눈을 말똥 말똥 뜨고서 쳐다보고 있더군요.
하도 쳐다보고 있길래 찍어 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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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가 왔어요!

지나가다풍경 2007. 8. 8. 08:15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도도가 옷장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드라이어기를 떨으뜨리는 바람에 큰일날뻔한걸 겪은 뒤로 도저히 안되어서 고민끝에 큰 맘먹고 캣타워를 사주기로 결심!

바로 결재!
ㅋㅋㅋㅋ 결국 어제 도착해서 낑낑거리면서 조립을 했다. 땀뻘뻘....
쨔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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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구석에 자리가 있어서 박스를 치우고 설치를 했다. 약간 틈이 모자라서 상단에 판은 하나 장착을 하지 못했다. 좀 튀어 나오긴 하지만 뭐, 그래도 나름 아그들 공간이 있어서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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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올려 놓으니 뭔가 마땅치 않은지 울다가 금방 내려와 버린다. 하지만 체리는 냉큼 올라가서 천정도 확인하고 방에 들어가서 고개도 내밀고 엄청 좋아라 한다. 호기심 많은넘...

여튼, 재밌게 잘 살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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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요물

일상다반사 2007. 5. 25. 10:04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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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오랜만의 칵테일파티(막걸리, 소주, 맥주)로 뇌중추 해마 마비현상으로 인한 기억상실증이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마나님이 밤중에 뭔짓을 했느냐는 것이다.

냉장고 위 닫혀 있는 선반의 고냥이 딸랑이가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다는것이다. 밤중에 들어와서 잠은 안자고 뭐하러 놀아줬냐는데... 나는 도통 그런 기억이 없다. 아....이젠 뇌용량이 허용량을 초과하여 이제는 기억도 못하는 퇴물이 된것인가...으흐흐흐흑..... 더욱이나 저 사진속의 체리가 냉장고위는 올라간다고 쳐도 여닫는 문을 열고 그 딸랑이를 꺼낼턱이 없다는것이다. 이상하다... 내가 그랬나.... 하고 부족한 뇌용량만 탓을 했는데....

오늘새벽! 딱 현행범으로 걸렸다. 냉장고위에서 선반문을 열고 꺼내는 현장이 목격이 된것.

서당개 3년이면 라면도 끓인다는데.... 체리 저것은 온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요물이 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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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만이 취할 수 있는 수면 자세

지나가다풍경 2007. 5. 14. 18:12 Posted by 푸른도시
집에 와보니 작은놈인 체리가 소파에서 널부러져(?) 자고 있다.
크.... 과연 고양이만이 취할 수 있는 수면 자세....

저거 따라하면 허리 부러지겠지 아마?
나름 부럽다..... 아무 생각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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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다 잠들기~

지나가다풍경 2007. 5. 4. 12:0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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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앉아 있으니 두마리가 쪼르르 달려와서는....
나란히 앉아서 졸고 있습니다. 사진 찍은건 좀 되었는데 우연히 발견되어서 올립니당.
25시간 늘 수면 모드인 두마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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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과 작은넘

지나가다풍경 2006. 8. 11. 11:15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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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집주인 행세를 하는 큰놈과 작은놈입니다.
큰넘(까만색)은 3살이 되어서 이제는 의젓한 편인데, 작은놈(흰색)은 아직 한살이 안되어서인지 천방지축에 말썽쟁이입니다.

집에 앉아 있으면 날라다니(?)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PS: 혹시 둘의 생활이 궁금하시면 다음의 사이트로~
http://bluei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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