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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1.18 조작한다고 될일이냐?
  2. 2011.09.28 이사갑니다
  3. 2009.08.12 돌발영상 탄압 2
  4. 2009.05.18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조작한다고 될일이냐?

일상다반사 2012. 1. 18. 10:40 Posted by 푸른도시
옛날에 말이야, 허문도라는 선생이 계셨어. 이 선생 스톼일이 이래. 너? 재미없스. 문닫아. 너? 졸라 재미없스. 문닫아. 이렇게 해서 언론 통폐합을 이룩한 분이야. 누구 지시로? 전두환 지시로.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제일 먼저 한일은 언론 장악이었다. 때문에 광주의 만행도 간첩이 그랬다는식의 언론 보도가 나갔고, 진실을 주장하는 자들은 전부 남산으로 끌려갔다.

얼토당토 않은듯한 이이야기는 불과 수십년전의 한국의 실상이었고, 재밌는것은 이걸 벤치마킹해서 작금의 정부가 하고 있는 행태이다. 자기들에게 나팔을 불어주는 언론 이외에는 스브적 탄압을 하는건데, 한가지 간과한것이 있다.

그때는 소위 찌라시라는것이 진실을 전달하는 작은 목소리로 울려퍼졌기에 실제 이를 본 사람이 극소수였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라는것이 있다. 때문에 SNS와 팟캐스트를 통해서 많은 진실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꼼수다'로 시작되어 '나는 꼽사리다'등이 나왔고, 지금은 이정희 대표의 '희뉴스'나 김종배 논설위원의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등등이 쏟아진다.

이러한 팟캐스트나 SNS는 관리받는 언론들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 진실을 토로하고 있고 이를 듣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지금은 팟캐스트나 SNS를 하는 사람들과 기존 언론만 보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 정작 정부에 놀아나는 사람들과 현정부의 부당성을 정확히 보는 사람들로 나뉘어진다는것이다.

그 언론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잘못한다는것은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것이 인터넷을 접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언론만 접하는것을 탓할 수 없다. 그 점을 노려서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는것이지만 그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것이 현정부의 패착인것이다.

이전의 전살인마가 언론을 통제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고, 쉬쉬하면서도 그에 대한 알음은 모두 있었던것처럼 지금 언론을 조작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밝혀질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통탄할일은 전두환이나 노태우등 그 당시의 살인마들이 두눈 시퍼렇게 눈뜨고 살아있다는거다. 그 때문에 지금의 정부에서도 설마 어찌하겠는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휘두르는것이리라. 하지만 계속 놔두지는 않을거다. 언제까지고 니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을것이다.

이후를 대비하는 인물 너도 마찬가지다. 온 나라를 뒤집어 엎고 니 돈 챙길거 다 챙기고 그걸로 호의호식하면서 살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않는게 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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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갑니다

일상다반사 2011. 9. 28. 19:21 Posted by 푸른도시
이사갑니다.
티스토리의 불편한 진실때문에 더 이상 이곳에 있기 힘들어서 외국으로 망명을 떠납니다.
한국 서버가 아닌 외국 서버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글을 모두 옮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블로그의 글들은 일기장 비슷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 제속의 이야기도 있는것이기에, 유명해지는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필터링이 된다는것은 상당히 기분이 나쁜 부분입니다.

이곳 블로그는 이슈가 될만한 부분이 아니라도 매일 200분 이상이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글을 잘 써서가 아니고, 단지 당시의 이슈에 대해서 논했기에 그런듯 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4월 28일 이후로는 10분의 1로 방문수가 줄어듧니다.

 
위 그림은 제 블로그의 방문자 통계에서 캡쳐한것입니다. 28일과 29일의 차이를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이후 유입경로 통계를 보면 검색 엔진등에서 어떤 단어를 통해 접속이 되었는지를 확인해보면 전부 정치나 시사 관련된 부분은 전무하였습니다. 맥북, 노트북, 스마트폰.... 이런거 이외에는 유입경로가 전무합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에 분명히 어디선가 필터링이 되고 있는것입니다. 제가 무슨 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만한 깜냥도 못됩니다. 하지만 그런 버러지라도 밟아버리겠다는 이런식의 통제는 상당히 기분이 나쁘기에 저또한 국내의 블로그는 믿지 못하여 외국 서버로 옮기는것입니다.

이전에 그런말이 있습니다. 어느책에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빼앗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소리치는 한 청년의 말이 생각납니다. 투사가 되고자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이 나의 조국을 짓밟기에 투사가 되는것이다라는....

여튼 말이 길어졌습니다. 이사갑니다. 오셨던 분들도 몇분 안계시지만 그래도 와주신분들께 이사는 간다고 알려야겠기에... 이후에는 다음의 주소로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New Open Blue Space
(http://bluecity.web4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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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 탄압

일상다반사 2009. 8. 12. 11:52 Posted by 푸른도시
YTN 보도국장 경질, 돌발영상PD 대기발령

재밌는 세상입니다.
드디어 오늘부터 돌발영상은 방영중단에 들어간다는군요.

그냥 독재를 해라. 아닌척 하지말고, 그냥 드러내놓고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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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일상다반사 2009. 5. 18. 22:36 Posted by 푸른도시

아름다운 사이버세상을 위한 공동선언

세계 지식정보산업을 선도하는 우리나라는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사이버세상을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보고(寶庫)이자 국민 개개인의사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우리의 사이버세상에는 사이버 폭력, 불법·유해정보의 확산, 개인정보와 저작권의 침해, 명예훼손 등으로 인하여 IT강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건전한 문화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세계의 모범이 되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이버세상을 구현하고,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과 관계 정부 부처가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합의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한다.

1. 우리는 사이버세상이 건전한 정보소통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랑을 받는 행복과 풍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우리는 사이버세상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불법·유해정보를 추방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유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3. 우리는 악성댓글, 명예훼손 등 사이버 폭력을 추방하여, 사이버세상이 자유롭고 창조적이며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정의로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한다.

4. 우리는 사이버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5. 우리는 사이버세상에서 저작권이 쉽게 침해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공정한 이용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한다.

6.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의 생산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인터넷의 오·남용과 중독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7. 우리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다문화가정, 농어촌 지역주민 등 정보취약계층이 사이버세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8. 우리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이버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캠페인, 법과 제도의 개선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9. 우리는 사이버질서 확립을 위하여 민간과 정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우리는 위와 같은 합의사항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2009. 5. 18.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라......
죄다 없어지면 아름다워 질넘들만 모였구나.... 니들이 문제야~ 니들이~

드디어, 마구잡이로 잡아들이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구나. 어허~ 온라인도 475명씩 떼거지로 잡아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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