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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8.15 무릇 CEO란
  2. 2011.07.23 과연 누가 잃어버린건지... 2
  3. 2011.03.04 전화예절
  4. 2007.05.28 속도와 추진력이라....

무릇 CEO란

일상다반사 2011. 8. 15. 21:07 Posted by 푸른도시
무릇 한 회사의 대표자인 CEO란 온갖것을 다해야 한다. 경영도 잘해야 하지만 회유도 잘해야 하고, 적 회사에 대해서 모략과 결전도 잘해야 한다.
적어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운영을 위해서 온갖 더러운것도 마다 않고 일해야 하는것이 사실이다. 또한 적 회사에 대해서 자신의 회사를 지키는것에도 노력해야 하며, 행여나 인수합병되는거도 막기 위해서 물심양면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그 경험자라는 사람을 대통령이라는데에 뽑아줬다.

그리고 그 사람은 '적 회사'를 국민이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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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잃어버린건지...

일상다반사 2011. 7. 23. 10:25 Posted by 푸른도시
기초생활 수급자 급여 삭감 분통

현재 위 기사의 내용과 같은 작년부터 정부에서 꾸준히 기초생활 수급자를 줄이려는 노력(?)에 의거하여 많은 사람들이 길로 내몰린다. 

갈수록 예산이 부족하지 쥐어짤 수 있는데를 찾다 찾다 만만한 복지 예산을 쥐어짜는거다. 재벌들에게 싸게 주던 전기요금을 올리문 뒷돈이 안들어오니 긋도 서민들한테 올려서 처받아 처먹자는게 현재의 계획인거고...

이전에 잠깐 까페에서 일할때, 말그대로 회사에 다니는분이 종종 들려서 나 한테 해준 애기지만, 길거리에서 약한 사람 돈 뺏는 양아치 쉐끼들이 눈에 띄면 자신들에게 이야기 해달랬다. 자신들도 떳떳한 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먹고 살려는 사람들 돈 뺏는 쉐끼는 용서가 안된다고.

이전의 역대 두 대통령의 집권 기간을 가지고 지금의 쉐끼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다. 한데, 지금 5년의 기간동안 한짓은 '열나 후퇴한 50년'처럼 보인다.

니미...... 정의는 살아 있데매. 도대체 배트맨은 어데 간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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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절

일상다반사 2011. 3. 4. 09:18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문의 전화등을 받다보면, 참으로 전화 예절이 없구나 하는 경우를 많이 느낀다. 특히나 자신이 마치 우아한 존재인것처럼 거들먹거리는건 제외하고라도 기본적인 전화 예절이 부족한 인간이 너무나 허다하다는거다.

경력에 어느정도 회사생활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처럼 이전에 있던 직장에서는 신입때 전화 예절 교육만 하루를 배웠다. 아주 친절하게 구구절절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괜찮다. 적어도 어디의 어느부서에 일하는 누구입니다 정도만 해도 상대방은 알아들을 수 있다.

전화를 해서는 대뜸 "ooo인데요"라고 한다. 물론 조그마한 가게나 업체의 경우에는 담당자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적어도 큰 기업의 경우에는 어느 부서의 누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거 아닌가? 니가 거기 사장도 아니고 무슨 이야긴지 알아먹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니가 무슨일로 전화 했는지 우째 아는가? 좀 크면 전화 예절 교육 같은것도 받는데 교육 시간마다 도망댕긴 인간인가 보다. 제발 어느 부서의 누구라고 이야기좀 해라. 좀.

씨잘데기 없이 전화해서 지랄하는 넘은 뭐 가게다 보니 이해는 한다. 전화 스트레스.... 장난 아니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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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추진력이라....

일상다반사 2007. 5. 28. 15:23 Posted by 푸른도시
신문에 기업 문화에 대한 시리즈가 실리고 있었다.
모든 기업을 다 가본것은 아니지만 그 기업은 이전에 질리도록 경험해 봤기에 한번 읽어봤다.
저돌적이며, 추진력이 있는 기업이 어쩌고 라고 되어 있고, 실제 신입 사원이 되면 고객의 입장에서 돌아보기 위해서 연구소 직원도 일선 AS센터에서 일정기간 일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물론 이건 기획 기사이고 문화에 대한 소개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인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약 5년동안 그 회사 담당이었던 경험으로는 백분 이해가 불가능하다. 오죽하면 내가 죽을때까지 그 회사 차는 절대 안산다고 다짐했겠는가?

내가 본 그 회사의 문화는 이렇다. 오만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기 때문에 니들이 알아서 기어라이다. 권리의식이 아주 투철하고, 계열회사나 협력회사는 아주 종처럼 부리듯 한다. 신입때부터 그렇게 배우는건지, 아니면 그런거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위아래를 막론하고 4가지는 정말 없다.
그 회사 방문을 위해서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도중에 다음날 보자고 그냥 가라고 한적도 부지기수이며, 열심히 차몰고 가서 정문에서 2시간을 기다리면 오늘은 안되겠다고 그냥 가란다. 내가 무슨 방문 판매 사원도 아니고, 자기들이 불러서 온건데도. 당시 담당자는 정말이지 난생 처음 살인의 충동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다. (정말 그 순간은 살의가 생겼다. 목격자에 의하면 뒤에서 볼때 검은색의 오로라 같은것이 무럭 무럭 올라왔다나?)

5년동안 시달리면서 든 생각은 혹시나 잠재고객일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인간취급도 안하는것들이, 남을 위해서 차를 만들면 얼마나 잘 만들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문에 죽을때까지 그 회사차는 절대 안사기로 결심한것이다.

올바른 기업문화란것은 다른 사람에게 단순히 친절히 하는것이 아니다. 서로 상생의 관계와 협력의 관계이지 그런식으로 개무시를 하면 안될텐데 그 동네는 그러고 산다.

뭐, 내가 차 안사줘도 잘 돌아갈것이다. 외국서는 싸게 팔고 한국서는 비싸게 팔아도 그 회사 망할 일은 좀체로 없을것이다. 그래도.... 죽어도 니들 차는 안산다. 십원 한장도 니들에게는 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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