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란

일상다반사 2013. 9. 25. 15:38 Posted by 푸른도시

원래 계획성 있게 사는놈은 아니지만 계획 세우는건 좋아한다.

두서가 없다보니 뭘 하겠다고 일정을 짜놓고 움직이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일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때 그때 다르기도 하고 외부요인으로 인해서 변동이 있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계획도 세울수가 없다. 정해진바도 없고 정해질 기미는 도저히 보이질 않고 어떤 목표를 만들려고 해도 할수가 없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계획을 만들수가 없다.


이게 지금 제일 답답한 상황이다.


아무런 계획도 세울수가 없는 상황이란게 이렇게 답답할줄이야....

점점 살을 깎아먹는 심정으로 시간이 지나가는것 같다. 점점 피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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