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이야기2018.06.20 17:48
그거 알아?
세상엔 말야.
똑같은 날이란 존재하지 않아.

매일 먹는 음식도 다르고
같은 모양을 한 구름도 볼 수 없어.

그러니까.

너가 죽는날도 오늘 하루뿐이지.
그러니
가슴 깊이 새기고 가.
태어난 날과 똑같을 정도로 소중한 날이니까.

- '독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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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18.06.19 17:24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늘 듣는 이야기가 있다.

"왜 고양이를 키워요?"
이 사람들의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통념으로 해석을 하자면,
"왜 요망하고 귀염없는 고양이를 키워요?"가 된다.
자고로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나 각종 매개체에서 고양이는 요사스런 동물로 표현이 된다. 개는 사람을 구해주기도 하고 충실한 친구이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는거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일단 처음의 반응이다. 내면 깊숙이 그러한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건 그러한 이야기만 들었기에 그런것이다.

이슬람 난민 이야기가 한창이다. 중동지방 사람들은 그냥 테러리스트다라고 찍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난민의 처지를 이해해줘야하는것 아니냐는 사람들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냥 이건 내 생각이다.
앞서 이야기한 고양이와 유사한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전부 미국의 자본주의 영화에 잠식되어있다. 사실상 미국영화 이외에는 드문게 사실이기도 하다. 그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중동인은 어떻게 나오는가? 맨날 테러나 감행하고 주인공을 고문하고 괴롭히는 사람으로만 나온다. 정작 이스라엘이 학살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이 왜 그렇게 자살테러를 하는지는 설명따위 하지 않는다.
결국 중동인은 모두 과격하고 잔악무도하다는 잠재적인 이해가 깔려있는게 아닌가 싶다.

마치 어릴적 반공만화만 보고 자란 사람들이 북한하면 늑대의 탈을 뒤집어쓴 뻘건색 돼지만 생각하는것처럼.

세계에서 인종차별이 제일심한곳은 미국이다. 두번째는 단일민족을 부르짓는 한국이다.
제발 나쁜건 배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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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18.06.19 06:28

이전에 일할때 IT H/W 관련 직종에 있다보니 주로 주경야독을 해야했다.


처음에는 새로운 장비가 나오면 1년은 울궈먹을 수 있던 시절이 있었으나 점차 H/W의 발전으로 매달 새모델이 나오니 이걸 알아두지 않으면 지원 나가서 설명을 못하는거다. 결국 낮에는 지원 나가서 일하고 밤에는 새로운 모델 공부를 해야했다.
이처럼 H/W가 나날이 발전하는걸 못 따라가면 일도 못한다.


요즘처럼 옥타코어 어쩌고 하는때에 듀얼CPU 장착하는법 알아가지고는 장사못해먹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갑자기 왜 H/W 이야기냐면 요즘 정세가 그런듯하다. 기술과 환경은 날로 발전해나가는데, 아직도 486이 최고고 자신은 486SX도 장착해서 연산도 잘한다고 부르짖는 멍청이들이 즐비하니 말이다.


시대가 변하는대도 불구하고 그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다.

결론? 말도 안되는 소리들 지껄이는 저 위의 영감들은 걍 이제 고만하고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넘겨주란 소리다. 그래바야 노망나서 x랄 발x하는거로밖에는 안보인다.


이번에 또 이름을 바꾼다고? 이번에는 제발 부탁이니 당 이름에 '자유', '바른', '국민' 따위 수식어좀 그만 붙여라. 애들 교육할때 의미 전달이 잘못될거 같아서 미칠 지경이다.

좋은거 많잔아? '내거'라든가, '우리', '기득' 같은 말들?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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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18.06.18 10:49

이전에도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예전에는 가방을 매고 다녔다.

가방을 메고 다닌 이유는 잡다한걸 많이도 들고 다녔던거 같다.

1. 음악

음악을 목적으로 오래전에는 워크맨이 있을것이다. 소니의 역작이자.. 시대를 바꾼 장치. 

듣고 싶은곡도 많아서 테이프를 여러개 들고 다니다가 Two-Way 오디오 세트가 나오면서 듣고 싶은곡으로 녹음 편집해서 들고 다녔던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귀찮아지면서 그냥 테이프 서너개도 같이 넣어댕기던 기억?

그 뒤에 잠깐씩들이지만 휴대용 CD 플레이어가 있었고, MD도 잠깐 썼었다. MD는 진짜 몇개 안되는 미디어였던지라 전부 듣고 싶은곡을 녹음해서 들고 다녔다.

2. 서적

부산에 놀러오던 친구들은 부산 사람들은 정말 책을 많이 읽는가보다라고 했었다. 버스에 보면 항상 책 읽는 사람이 두서너명은 있다는거다. 부산은 오래전부터 한번 막히면 엄청나게 막히니깐 책을 들고 다니면서 그냥 포기하는게 일상이었던지라 그런걸 모르고 한소리였을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또 책을 빨리 읽는편이었던지라 보통 한권 들고 다니다가 다 읽어버리면 버스 창밖을 멍하니 쳐다봐야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늘 두권 이상을 들고 다녔다.

3. 다이어리

다이어리는 항상 넣어다녀야했다. 원래 일정관리 같은걸 좀 많이 기록했던편이었고, 제일 중요한건 전화번호가 거기 다 적혀있으니까 늘 있어야 했다. 물론 전화라고 해봐야 집전화번호들 뿐이었지만 그래도 연락할때 연락처를 알아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다이어리 뒤켠에는 늘 참고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있었다. 그외에 각종 잡다한 메모나 서류들은 다이어리에 끼워 다녔다. 두툼해지는건 당연한거고.

4. 게임기

한때는 휴대용 게임기도 넣어다녔다. 들고 다니면서 게임도 할 수 있는 세상이 올줄이야 누가 알았겠냐만은 그래도 들고 다니면서 시간 떼우기는 최고였다.


정리해보자면, 가방은 작으면 안된다. 너무 작으면 위에것들이 모두 들어가질 못한다. 게다가 저것들은 필수 품목일뿐이지 다른걸 넣으려면 웬만한 크기여선 안되는거다. 그래서 한참때는 백팩을 많이 메고 다녔다. 무거워지기도 하고 손이 간편해야 하니까 어깨에 그냥 메는걸로는 메고 다니기가 좀 힘든거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위에것들은 전부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능해졌다.

그리고 들고 다니기 귀찮아진것도 있어서 이제는 가방을 안 메고 다닌다. 전부 주머니에 넣는다. 그래봐야 스마트폰이랑 지갑이 전부지만.


시대는 점점 변화한다.

시대에 순응하지 못하면 위에것들을 주렁 주렁 들고 다녀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빠르게 대처를 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시대가 변화하지만 그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아는것만 고집한다면 정작 피곤한건 당사자다.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한는건 자신의 문제지만 자신이 그래서 문제를 일으켜서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인거다.

시대의 흐름을 모두 따르라는것은 아니다. 적어도 시대가 변화하는건 알고서 같이 살아가자는 이야기이다.

뭐,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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