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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새벽 산정상에서 내려본 도시는 푸른색의 도시였다. 그 색처럼 늘 푸른 공간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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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뺏어가지 마라

일상다반사 2026. 9. 19. 04:40 Posted by 푸른도시

예능을 가끔 보다보면 맛집 소개가 나온다.
사는곳이 제주다보니 도민 맛집 어쩌고 소개가 나오는 경우 자세히 보게 된다.
맛난곳 소개라서 보는게 아니다. 혹시 아는곳 소개인가 해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맛집 소개라서 좋아할지 몰라도 사는 사람으로서는 이만 저만한 민폐가 아니다. 관광객들 몰려서 줄서는집은 안간다. 도민 맛집 어쩌고가 아니라 한시가 급한 도민들은 빨리 해결하고 일할수있는집이 아니라서 싫은거다. 근데 어쩌고 하면서 소개가 나와버리면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결국 못가게 된다.

대충 2가지다.
미디어에 나오고 누가 왔다더라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 음식의 질이 확 떨어진다. 결국 발길을 끊는다.
사람들이 몰려들면 기다려야 한다. 이게 또 성가시다는거다. 관광객들은 한번 오는거니 기다릴만하다지만 우린 맨날 먹는걸 기다려서 먹을 시간이 없다는거다. 결국 또 발길을 끊게 된다.

그렇게 안가게 된 집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게 짜증이 난다.

맛난거 찾아서 먹는다는게 나쁜게 아니다. 자꾸 물이 흐려지는게 짜증이 나는거다.
여튼 최근에 본 예능서 집앞의 가벼운 느낌으로 가던 식당이 나와서 짜증이 낫다. 안 그래도 인기 좋던곳인데 인제는 못가게 되었구나 생각이 드니 짜증이 화악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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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2026

만화이야기 2026. 9. 9. 11:00 Posted by 푸른도시

 

1. 성우가 다 바뀌어 누가 누군질 모르겠다.

2. 원작에 충실했다더니 너무 개그캐가 되어버렸다.

3. 원래 좀 그런 내용이긴 하지만 각본쓰는애는 철학책에 너무 몰두한듯.

4. 뭔가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영상기법은 별로 나아진 느낌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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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일상다반사 2026. 9. 7. 19:42 Posted by 푸른도시

군사적이던, 평화적이던 일단 파병을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소.

형님, 이건 아닌거 같소.

 

지금 저기 전쟁은 눈이 뒤집혀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지랄발광이고, 그걸 같이 칼춤추다 발을 못뺀 미국의 지랄인데, 거기에 발을 담그는건 정말 아닌것 같소.

평화적인 목적이고 우리 자산 보호고 이유는 어찌되었던 지금 파병하면 저 미친놈들 도와주는걸로만 비칠뿐이오.

 

정말, 이건 아닌것 같소. 나중에 후회될짓은 하지 맙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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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데...

일상다반사 2026. 9. 7. 13:33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은 술 한잔 하고 나면 웬지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든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원래 술은 기분 좋으려고 마시는거고 마시고 나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말이다.

술기운이 돌면 점점 더 우울해지고 그런거 같다.

 

요즘 사는게 힘든가?

뭐, 그건 사실이다. 요즘 사는게 힘든건 사실이다.

 

그래도... 기분 전환으로 한잔한게 더 안좋은 쪽으로 가면 안되는데 말이다..

 

그래도 사는게 즐거웠는데...

언제부터 다시 이렇게 힘들게 된걸까...

젠장......

 

PS: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소리는 정말 썅개소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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