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한 국민길들이기

일상다반사 2014. 2. 18. 10:02 Posted by 푸른도시

어떤 물건이 있다.

이게 파란색이지만 빨간색이라고 이야기한다. 이게 빨간색이라고 누차 이야기 하다보면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한다. TV, 신문 모든걸 동원해서 이제부터 빨간색이라고 부르자고 난리부루스를 치면 우매한 국민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한다. 

파란색이라고 부르짖는 사람은 멍청이에다 정신병자 취급받는곳이 지금 세상이다.


공주님께옵선 이전 정부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쥐가 만들어놓은 언론환경은 무척사랑하신다. 그리고 활용을 잘하고 계신다.


MB정부의 연장선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듯 하다.


이석기 의원이 진실로 어떤걸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얼마전 본 영화 '변호인'에서 나오는 부림사건과 비슷해보이는것은 그냥 내 생각이것지?


감히 우리 공주님이 말도 안되는 죄를 뒤집어씌워서 감옥에 12년동안이나 가둘일은 없겠지? 세월이 지나서 무죄가 판명되면 뭐하나.. 그 동안 시달림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것을...


이 나라의 언론인들은 정말 딸랑이로 살아가는것이 자랑스러울까?


TV에서 칭송을 하는걸로 부족해서 몸소 청와대로 투신하여 대변인을 하시겠다는 자도 나오는 세상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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