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에서 가장 좋아하는편.....
원작과 약간 다르지만.. 각색을 잘한듯 합니다...
저 장면에서 어찌나 펑펑 울었는지....
어쩔수 없이 헤어지게 된 연인들....
그 사정을 모두 아는 친구는... 시한부인 친구의 아들과 캣치볼을 하다 오열을 감추지 못합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잘아는 식당이라고 심야식당에 데리고 갑니다..
마지막에는.... 장례식에 갔다온 두 사람에게 마스터는 말없이 술을 부어주고 담배를 피워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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