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세요.. 이모...

일상다반사 2019. 3. 20. 21:09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 꿈에는 아버지가 나오셨다.

어디를 가실거라고 차를 빌려달라고 하셨다.

차를 내어드리니 옆에는 어머니가 타고 계셨고, 뒷좌석에는 큰 이모가 타고 계셨다.

손을 흔들면서 밝게 웃으시면서 떠나가셨다.


아마도....

세분은 작은 이모를 배웅하러 떠나셨던가보다.

오늘 작은 이모가 떠나셨다.

아프신몸으로 오래도 계셨다.....


작은이모...

잘가요...............

잘가요...

잘가요.......


먼저 떠난 아들도 만나고...

이모부도 만나고....

막내 동생도 만나요......


잘가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0) 2019.04.01
해결책은 외부에서  (0) 2019.03.27
계속 숨겨질거 같으냐?  (0) 2019.03.18
제정신이 아닌거지?  (0)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