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머신

게임하기 2020. 8. 21. 12:49 Posted by 푸른도시

 

게임을 주구장창했더니 드디어 키보드가 지워지기 시작했다.
키보드 스킨은 애진작에 아작이 났고 그 밑의 키보드가 지워지기 시작하고있으니 이건 좀 뭔가....
게다가 이전에 바꿨던 마우스도 키가 잘 안먹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렇게 열나 쏴제꼈나?

앞으로 사이저펑크 2077도 나올텐데 아무래도 뭔가 조치가 필요할것 같다. 키보드도 저 키들만 맛탱이가 가서 전체를 바꿔야한다문 문제고....

그래서 우선 키보드 부터 물색을 했다. 가격이 싸고 저짝부분만 따로있는 키보드로. 찾아보니 이것저것 많은데, 국산은 4만원대다... 지금 키보드도 3만원에 구한건디... 그건 넘 비싼거고...

해서, 또 알리를 뒤져보니 배송료 까지 해서 10불.
나름 무난한 성능이랜다.

G92란 모델인디, 키 감촉은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경사를 설정할 수가 없다. 때문에 키를 눌르기가 불편하다. 더욱이나 밑의 손목 보호대 같은게 튀어 나와있어서 밑에 뭘 괴어도 한참 높여야 한다. 차차 궁리를 좀 해봐야 할듯....

마우스는 또다시 고민을.... 이번에도 또 사서 맛탱이가 가버리기보다 좀 비싸도 내구성이 있는걸로 물색.


무쟈게 비싼데 5만원에 판매한단다. 주문.
도착하고 보니 뭔가 무시무시해보인다.

여튼 마우스랑 키보드 까지 구비.
슬슬 게이밍머신이 되어가고있다.

뭐, 유일한 내 취미 생활이라고 마나님도 인정해 주시니 다행.

인제 11월에 사펑2077만 나오문 된다.

일단은 디비전으로 총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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