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영화이야기 2023. 1. 24. 06:04 Posted by 푸른도시

영화란 여러가지가 있다.

사실을 담담히 담은 다큐멘터리가 있고,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묘사한 픽션이 있거나, 실제에 가깝지만 실제 발생은 하지 않은 논픽션이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이야기를 엮어가는 SF나 판타지가 있다.

하지만 다들 항상하는게 있다. 고증이나 감수이다.

물론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각색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어느정도의 현실성을 벗어난 부분을 넣기도 하는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지,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계속 하면 재미가 반감되는게 아니라 보기가 싫어진다.

회항 장면에서 난 보는걸 포기했다. 하와이까지가 무슨 제주도 가는건줄 아나...

비싼 배우들 잔뜩 데려다가 도대체 뭘 찍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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