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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일상다반사 2015. 12. 4. 07:55 Posted by 푸른도시

왕따라고함은 흔히들 학교에서 발생하는것으로 대부분 알고있다.
그러나 사회에서도 엄연히 발생하고있고 자행되는게 흔한일이다.

원래 서울이 유독 심한것인지 아니면 사회생활을 서울에서 했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아픈 추억이 남게되고 사람들을 경계하게된건지도 모르겠다.

원래 통신을 즐겨했던지라 오래전부터 통신을 하면서 사람들을 사귀어왔지만 역시 배신도 통신을 통해서였다.

앞에서는 친한척을 하지만 뒤에서는 나를 배제한채 모임을 가지거나 뒷소리의 소재가 되는건 그다지 기분좋지 못한 경험이다.

그게 당사자 귀에는 안들어가면 괜찮겠지만 당사자가 그 사실을 알게되면 상처가 크다는건 인식을 않는걸까?

덕분에 한동안 인간불신도 생기고 성격 더러워지게 해준건 감사해야하나?

이제 여기 살면서 다른 형태의 사람들을 만나니 이전에 흥분하던 내가 또 다르게 보인다.

그들은 그러고 살라면 그만인거다. 마치 편식처럼 자기 먹고샆은것만 먹듯이, 사람도 자기 좋은 사람만 고집하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건 지 삶인거다.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는법은 없다.
그래도 최소한 적은 적은편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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