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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목소리

일상다반사 2010. 5. 26. 20: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야기 드릴것도 있고 전해드릴것도 있고 해서 성남을 향해 달렸다.

차를 몰고 올림픽 도로를 달리는데, 여지없이 달리다보면 막힌다. 멍하니 창을 열고 앞차가 가기를 기다리는데, 라디오에서 광고가 흘러나왔다. 요즘 선거 때문에 후보 광고가 흘러나온다. 누구라고 쓰면 선거 광고한다고 잡아갈까바 두렵고 무섭고 떨려서 몬적는다. (후덜덜)

흘러나온 목소리는 노무현 전대통령 생전 목소리.
안그래도,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한판에 노짱의 이 말을 들으면서 갑자기 왈칵 했다. 밀리는 차들속에서 차를 멈출수도 없고 질질 짜면서 운전을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잊고 있었지만.. 벌써 떠난지 1년이 넘었다. 에효... 그래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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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 후보가 없다면?

일상다반사 2010. 4. 10. 22:13 Posted by 푸른도시
6.2 선거가 다가온다?
하지만 아직도 야당들은 통합 후보를 만들지 못하고 지리멸멸한 신세이다.
된다 안된다, 한다 안한다 하면서 계속 미적거리다가 이꼴로는 선거에서의 참패는 자명한 사실이다.

천안함 사태가 있고, 모두의 눈이 거기에 쏠려 있지만 한명숙 전총리의 검찰 함정수사는 무죄 판결이 난 지금은 선거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아직도 통합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제일 문제는 어딘가?
그래도 제일 크다는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제일 맏형으로서 뭔가 다른 동생들을 아우르는 방안을 내놓고 이렇게 나아가자고 크게 소리를 높여야 하건만, 아직도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느라 진행을 못하는 신세다,.

자알한다. 그러니 국개으원이란 소릴 듣지....에라이.. 정치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사실 지방선거를 하게 되면 시장후보정도나 알지 지역 후보는 잘 모른다. 구청장이 뭐니, 무슨 위원이 뭐니 잘모른다. 그럼 어떻게 하나? 당을 보고 찍어주는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 당이 당나라당이 아닌 다른당이면 뭔가 찍을 수 있는 당을 선택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표가 갈릴 수 밖에 없는거다. 결국? 당나라당이 또 자리들을 꿰차는거다.

이래가지고서야 무슨 정권 심판이니 소리가 나오는건가?

이제 국민들은 알건 다 안다. 그러면 그 안것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대도 지들끼리 물어뜯고 싸움박질이나 일삼으면 뭐가 될건가?

MB 심판 해줄테니 니들이 제발 좀 단결해봐라...응?
MB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니들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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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일상다반사 2010. 3. 9. 10:16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 9시 뉴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비리가 있는 인사가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비리가 있는 인사가 선거에 당선이 되면 더 큰 비리를 저지른다."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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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투표도입합시다!!!

잡다한디지털~ 2010. 2. 8. 08:26 Posted by 푸른도시
맞습니다.
드디어 의견 나왔습니다.
액티부 엑수로 칠갑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개인 인증을 위해서 아이폰이건 뭐건 자기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다 취소 시키는것은 지들이 하는게 개인 인증에 최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 않슴까?

따라서 개인 인증 확실하니 전자 투표 하잡니다. 
개인 인증서 있으문 지들 말대로 개인 인증 확실히 되니 투표해도 되겠지요?

그래~ 니들 원하는대로 액티부엑수 몇백개를 깔아도 투표 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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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이야기 2010. 1. 6. 09:03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제길. 또 영어제목이다. 뭐, 여튼 넘어가고...

즈질 체력 덕분에 연휴 내내 쓰러져서 있었다는거 아닌가. 겨우 겨우 밥 좀 챙겨먹고 체력 보충하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마나님이 뭔가 재밌는거 없냐고 하셔서리 뒤지는 와중에 돈내고 보는 유료채널에 청담보살인가가 있었다. 감상은 한줄로. 그닥 재미 없었다.

그담에 보니 월정액이라고 몇편 더 감상이 가능한게 있었다.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통령들의 이야기라는데.. 뭐, 감상해 주지 머.

그런데, 아, 이거 생각보다 물건이었다. 장동건이 대통령에 나온다면 무조건 찍어준다. 거기서 나온만큼만 한다면 무조건 찍어준다. 장진 감독의 그 현란한 대사질(?)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선거 차원에서 홍보비서가 시장을 가자고 하니 장동건 하는말.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런데 가서 떡볶이나 먹고 하냐~"
크하하하하하하하~!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장진, 장동건, 최고~!

여튼 돈 아깝지 않는 오랜만의 한국영화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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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질문에 답은 안할까?

일상다반사 2009. 10. 15. 09:25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운전중에 수원 선거 등록자들을 인터뷰하는 라디오를 듣고 오는도중에..
손석희 아자씨가 질문을 하면..
왜 국개으원 하겠다는 사람들이나 국개으원들은 물어본 질문에 답은 안하고 딴소리를 할까?
사람말을 제대로 안듣는걸까?

그러니 이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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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븅신들 밥 떠줘도 마다 하는구나

일상다반사 2008. 7. 31. 00:41 Posted by 푸른도시
술처먹다 들어왔더니....
공정택이 되었단다. 서울시 교육감으로.
온갖 부패에 말도 많은 공정택이 교육감이란다.

니들이 뽑으라고 서울시에만 한정된 선거를 해줘도 그냥 내버려 두는거냐? 아니면 관심도 없는거냐?
관심은 없는게 맞다. 19% 정도 밖에 안된다니 관심은 없는게 맞는거 같다.

그래도 하필이면 공정택이냐? 0교시 에다가 영어 몰입교육 찬성하는 70살 먹은 꼬장 꼬장한 노친네를?

밥 떠다 줘도 마다하는데 뭔 소용이 있겄냐.

아침에 출근길에 먼길 마다 않고 선거해 줬더니 이런꼴이구나.

알았다. 앞으로 선거 안할란다. 내가 븅신 새끼도 아니고 만인이 바라지도 않는. 븅신같은 인간만 뽑은데 내가 뭐하러 몇십분동안 걸어가면서 선거에 참여하냐?

알았다. 니들 맘대로 해라. 븅신같은 새끼 뽑아서 니들 아새끼들 교육이 개판되어도 다 니들이 선택한거다. 니들 맘대로 해라~ 나는 어차피 아새끼 없으니 내맘대로 할란다.
니들이 뽑은거니 니들이 책임져라. 아그들이 뭐 힘드니 뭐니 이딴 소리 하면 죽는줄 알어. 당신들이 선택한거야.

내가 한표 주는거도 마다하니 나는 앞으로 선거 안나갈란다. 나가바야 븅신새끼들 뽑히는건 당연한건데 내가 뭐하러 시간 뺏겨가면서 선거하냐? 안한다. 안해.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촛불들고 나온 애들한테 부끄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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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핫핫핫~

일상다반사 2007. 12. 6. 12:46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글에 댓글로 주셨군요.
크핫핫핫핫~! 정말 문구가 멋집니다.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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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것구나

일상다반사 2007. 12. 2. 03:54 Posted by 푸른도시
누구라고 이야기 하면 선거법에 저촉받는다문써어?

그래서 누구라고 이야기 안한다.
현재로서는 나는 찍고 싶은 인간이 없다. 뭘 이야기 하는지 몰것고 뭘 말하던 신빙성이 전혀 안간다.
그래서 표를 포기하기는 글코 고민중이다.

한테 절대 안찍는 쉐리는 한명 있다. 그 넘때문에 내가 손해도 많이 봤고, 피해도 많이 봤다. 적어도 당선 후에 저어기 하나님한테 봉헌은 안당해야 하지 않을거 아닌가? 내가 종교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적어도 내가 원치 않는데 봉헌까지 당하는건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도 좀 늦게 택시를 타고 귀가중에 이야기 하다보니 운전하시는 분이 그 넘쉐리 골수 당이신것 같더라.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래도 안될거 같아서 다른 화제로 슬그머니 전환해서 그냥 집에 와서 내렸다.

그 이후에 든 생각.... 야... 사기꾼 쉐리한테 찬성하시는 분도 있구나. 나하고는 생각이 다르신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사기꾼 쉐리한테 홀딱 넘어가신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것은 생각의 차이것지만.... 쩝... 거시기 하다.

뭐, 아니다. 내가 사기꾼 쉐리라고 생각하는건 그 분들이 보기에는 내가 잘못 생각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거이다.

참나... 언제나 올바른 인물이 나라를 다스릴꼬.... 참말로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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