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줄 알면서도...

일상다반사 2012. 11. 6. 05:4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는 해가 빨리 져버려서인지 이른 시각에도 어두워진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멀리서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할머니가 엄마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아닌줄 알면서도...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나는 기대에 가슴이 쿵쾅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무슨 기대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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