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쌓여가는...

일상다반사 2013. 3. 4. 15:56 Posted by 푸른도시

모래시계라는걸 가만히 쳐다보면 소리 없이 모래가 쌓이는게 보인다.

마치 소리 없이 모래가 쌓여가는것처럼 알게 모르게 일상의 스트레스가 쌓여가는데.. 이걸 어찌 풀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마치 위 아래가 막혀 있는 모래시계처럼 뚫고 나갈 자리를 못찾는데.. 가스가 쌓여가는것처럼 어느순간 터져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꼬인것도 아니고 어느때부턴가 쌓여가는 모래만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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