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만화이야기 2015. 11. 22. 20:51 Posted by 푸른도시

어설프긴

비상식적인 꿈이 상식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 같아?

전인미답의 대지로 나아가는데 안내원이 있을것 같아?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질 않아서..


두려움 때문에 꿈을 하향수정 하지마.

남 눈치 살펴가며 만화를 그리지마, 

어떤 때라도 자기를 믿고, 이게 재밌는 거라고 주장을해.


그런 자기를..

믿을 수 없게 되면 어쩌지?


노력해.

노력은 주저없이 자기를 믿기 위해 하는 거야.

어중이 떠중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

잡음에 일일이 흔들리지 마.

고독이 무서워서 빛으로 기어가지 마.

타인의 잣대로 자기의 크리를 고쳐 재려 하지마.

자기 편이 없어도 신경 쓰지마.

수군대는 소리가 성가시면 더 크게 소리 질러서 입 다물게 해.

세계의 중심은 여기라는 걸 가르쳐줘.

굴복시켜.

모든것을.


그게... 

너가 그리려는 만화야.



- '하야테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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