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외로움에 정신이 팔려.다른 누군가의 외로움은 미처 모르고 있었다.그렇게 어리석은 나에게제야의 종소리는 사르륵 사르륵 내려앉고.큰 강물처럼 느릿느릿새로운 한해가 다가오고있다..- '3월의 라이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