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반, 괴로움 반

만화이야기 2020. 2. 27. 11:15 Posted by 푸른도시

즐거운 듯이 걸어가는 저 사람도, 저 사람도

어느 사람이든

다들 마음속에는

즐거움 반, 괴로운 반을 갖고 있단다.

그래도 내일이 즐거워지도록 걷고 있는거야.

즐거운 나날이 상처를 감싸고 언젠가 녹아내리면 좋겠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오늘을 살고 있는 거란다.

천천히라도 괜찮아.

상처는 당장 아물지 않아.

하지만 '언젠가는 낫겠지'라는 생각이 중요한거야.

'언젠가는' 이라고

그렇게 죽을때까지 자신을 다독여가며 사는거야.

 

- '콜레트는 죽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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