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다반사 2024. 2. 7. 07:50 Posted by 푸른도시

처음 일을 시작할때 몇달이 지나니 안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몸이 음청 힘들었다.
반장한테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냐 물었더니.. 반장왈.

'형님, 그냥 평생가요'

라고 하시더라. 힘든 작업을 하면 그냥 힘든거다. 그야말로 몸을 갈아 넣어서 일하는거다.

요즘은 데크 작업 하느라 하루종일 쭈구려 앉아서 작업응 한다. 퇴근할때는 만신창이에 허리가 부러질듯하다. 잠들기 전에는 넘 아파서 내일은 못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든다.

아침? 좀 나은듯하다. 또 나사 박으로 끼적끼적 기어 나간다. 돈 벌기 쉽지 않다야.. 라고 생각하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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