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절에 처음본 만화였다.
닥터 슬럼프 한국판 번역 만화였다. 나중에 닥터슬럼프란 제목이란걸 알게 되고 이를 구해본게 시작이었다.
이후에 이 작가가 새로 연재를 시작한게 드래곤볼이었다. 그 드래곤볼은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지금까지고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그 만화들을 탄생시킨 사람이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다. 거의 이 두작품이 다라고 하면 다이지만, 그 두개의 작품은 만화계의 획을 그어버렸다. 단 두작품으로 말이다.
그 선생이 떠났단다. 뭐, 자신이 하고 싶은거 다하고, 누릴대로 누리고 살았으니 본인은 만족하겠지만, 역시나 내 추억의 한 부분이 사라진다는건 아쉽다.
명복을 빕니다.
주신 즐거움과 행복은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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