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냐 저게 맞냐

일상다반사 2011. 11. 3. 11:33 Posted by 푸른도시
한미간의 FTA가 다시 첨예 과제로 부상하였는데...
쉽게 정리하자면...

노무현 형님때 FTA가 시작된건 맞다. 하지만 그때는 비준안을 미국이 해주질 않았고, 지금은 미국이 MB가 미국 가자 마자 해줬다.

이말이 뜻하는건? 그때는 미국에 불리했고, 지금은 미국에 유리하다는거다.

왜 반대해야하는지는 자명한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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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축제는 어디로?

일상다반사 2011. 10. 31. 20:22 Posted by 푸른도시
일제 강점기 기간동안 일본이 우리에게 한 죄는 이루 말할수가 없다.
한나라의 국모를 강간하고 칼로 난도질 한 후에 불로 태운것은 어느 나라 역사에도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이를 어물쩍 넘어가는 일본 세뇌  앞잡이들은 다 잡아서 족쳐야 한다.

이루 셀 수 없이 못된짓을 일삼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것이 문화말살정책이다. 우리의 문화에 대한 뿌리를 흔들어 놓아 민족성 자체를 없애려고한 아주 고약한짓거리이다. 때문에 한글에 대한 탄압과 역사 왜곡등으로 중국 고사의 이야기를 마치 우리것인것처럼 꾸며서 효심등은 없는 아주 몰상식한 민족이라고 세뇌교육을 시켰었다. 그 세뇌 교육에 세뇌되어 지금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것들은 때문에 한국이 몰상식한 민중들이기에 세계를 본받아야 한다고 부르짖고 있는것이다.

그 문화 말살 정책중에 하나가 전통 놀이나 우리의 축제등이다. 일단 축제나 놀이등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사람들이 모이면 뭔가 작당을 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이를 전부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한다. (사람들 모이는걸 싫어하는건 지금의 윗대갈들도 똑같다. 앞서 말한것처럼 일본에 세뇌 당해서 그렇다) 원래 우리나라에도 각 지방마다 유명한 행사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행사나 축제들은 일본의 말살 정책에 의해서 싸그리 없어지고 정체성을 잃어버린게 한두개가 아니다.

솔직히 일본의 마쯔리 어쩌고 하면서 소개가 나올때마다 저주스럽다. 자신들은 온전히 축제를 간직하고 살면서 남의 나라는 몽땅 말살시켜버리는 그 자체가 너무 싫다.

이렇게 문화를 잃어버린게 지금의 우리 현실이 되다보니 저어기 서양의 할로윈이라는것도 설쳐댄다. 당최  서양의 귀신들이 우리하고 무슨 관계인가? 물론 이때 한몫 잡아보자는 업체들 때문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 전통 문화의 축제들을 살리려는 노력은 쥐뿔도 없고 흥청망청 가흥청이다.

하기사.... 언어도 외국언어 쓰자는 나라에서 무슨 문화를 논하고 전통을 논하겠는가.

그냥 오늘도 술한잔 들이키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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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소나타

영화이야기 2011. 10. 30. 19:48 Posted by 푸른도시


베토벤은 워낙 유명한 인물이기에 드라마도 있고, 영화도 있고 많다. 하지만 나는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것은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불멸의 연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베토벤이 고백하지 못하고 이어지지 못한 슬픈 사랑의 이야기인데...

게리 올드만이 찌푸린듯한 베토벤의 인상과 너무 잘 어울렸기에 나는 이 베토벤이 제일 마음에 든다.

사람들은 레옹의 악당 형사에 대한 이미지가 강해서 한국에서는 그닥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고 사람들도 잘 모른다. 하지만 레옹이전에도 게리 올드만이란 배우에 대해서 좋은 인상이 많았고, 연기력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던차에 베토벤을 연기한다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도 악역 연기로 사람들이 많이 기억해서인지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에도 나온다고 하니 어떤 악역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에는 고든 반장역으로 나온다)

제일 마음에 들던 장면은 베토벤이 피아노에 귀를 기울이고 월광 소나타를 연주한다. 아버지에게 천재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줄리가 몰래 쳐다볼때 베토벤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피아노의 덮개를 덮고 거기에 귀를 붙이고 울림을 들으면서 연주를 한다. 월광 소나타의 소리가 들려온다.....

이전부터 베토벤이라고 하면 5번 교향곡인 운명을 대부분 이야기 하시는데, 나는 웬지 이전부터 월광 소나타가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아주 힘들때에 어느날 월광 소나타를 듣다가 눈물이 나기도 했고... 월광 소나타에는 얽힌 이야기가 많다.

갑자기 오늘따라 월광 소나타가 생각나서 베토벤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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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일상다반사 2011. 10. 27. 09:31 Posted by 푸른도시


수많은 꼼쑤 쓰심과 중상모략과 음해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 시장이 탄생을 하셨다.

모두가 바라고, 내가 바라던 사람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 변치 않는 모습으로 생각하셨던 계획들을 실천하셔서 모두가 즐거운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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