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이상하군요~

일상다반사 2007. 1. 4. 14:44 Posted by 푸른도시

전화국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사무실이 종각에 있어서 여기저기 보니 광화문 전화국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들러서 뒤로 돌아나오는데, 웬 전경차들이 주욱늘어서 있고 전경들이 서 있더군요.
아, 그렇지 미국 대사관이 있지.
저 추위에 서있는 전경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의 속국임이 분명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전경들만 불쌍하지...쯧쯧.

한데, 그 뒤로 주욱 늘어선 줄이 보였습니다.
미국한번 가보겠다고 늘어선 비자발급 대기줄이군요.
그때, 또 한가지 든 생각.

"속국인데, 왜 비자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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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치를 해주던가~

일상다반사 2007. 1. 2. 14:45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적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씩 넣고는....
1년에 한번씩 그속의 동전을 모두 꺼내서 온가족이 헤아려 본다.
흐뭇한 마음에 그 동전들을 들고는 은행으로 가곤 했는데...
지금은 은행에 들고 가면 째려본다. 귀찮다 이거다.

이전에 한 은행은 동전 교환기도 비치해 놓곤했는데, 이게 또 다 있는게 아니다.
찾아야 한다.

VIP고 뭐고 다른데 돈 투자하는거도 좋긴한데...
그렇게 귀찮으면 기기를 제공을 해야 할거 아닌가?
한푼 두푼 모으는것은 필요 없다는것인가?

새해벽두부터 은행들어가서 핀잔만 먹고 나오니 힘이 다 빠진다. 비러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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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ort USB HUB

잡다한디지털~ 2007. 1. 2. 11:25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스크탑을 싸그리 치우고 노트북으로만 살려니 쪼금 귀찮긴 하군요.
이전에 있던 맥미니는 마나님이 iTunes 전용으로 쓰시겠다고 압수해 가버리셨으니...
서브로 쓰던 맥북을 메인으로 하려니 자리는 대충 잡았는데...
장비를 연결하기가 귀찮습니다.

마우스, 타블렛, 프린터, 외장형 HDD 2대. 가끔 연결하는 PMP등이 주렁 주렁 옆에 선들이 놓여서 정신이 없더군요. 더욱이나 맥북에는 USB 포트가 2개뿐인지라, 다른 하나를 쓸려면 장치를 다시 분리해야 하고...

해서 질렀습니다. BELKIN의 7 port HUB입니다. 거금 3만 5천원 투자~
4 port로 버텨 볼려고 했는데, 일단 원래 있던건 USB 1.1 전용이고, 외장형 HDD 중에 하나는 이전에 맥북에서 장기 이식한 외장형인데, 전원이 시원찮으면 돌아가질 않아서 어쩔 수가 없더군요. 해서 외장 전원이 있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D-Link로 하려고 했는데, 그냥 저냥 저걸로 했습니다.
주렁 주렁 있는거 다 연결하고 집에 와서 이제는 USB 하나만 연결하면 모든 장비가 연결 되는군요.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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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가 죽으라고 그러지...

일상다반사 2006. 12. 29. 14:45 Posted by 푸른도시
11월 17일 이후부터 유권 해석이 내려져서, 만약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연말 정산시에 한쪽에 몰아주기식의 정산이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보험을 등록시에 남편의 명의로 되었지만 결재는 부인의 카드로 한 경우에는 어느쪽도 세금을 면제받지 못한다는것이다.

원래부터 연말정산이라고 용지를 받으면 뭐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가지 않는다. 설명을 해준답시고 하고 설명서를 주는데도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게 연말 정신이다. 다만, 연말 정산이 돌아와서 몇만원이라도 받으면 그날은 공돈이 생긴듯 기분이 좋고, 몇천원이라도 빠져나가면 웬지 그날은 하루종일 속쓰린것인 우리네 서민이다.

갈수록 비비 꼬아서 무슨 소린지도 못알아먹겠는데, 조금씩 이해가 가는것은 정말 울궈먹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나가 죽으라고 그러지 뭘 그렇게 어렵게들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병으로 자식이 없는것도 서러운판에 내년에는 자식없으면 세금도 더 내라고 하는데...

뭐? 부동산 빼고는 꿀릴게 없어?
난 꿀려서 못살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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