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llels 3150 RC2 for MAC OSX

잡다한디지털~ 2007. 2. 3. 11:20 Posted by 푸른도시
비스타에 대한 수요가 엄청날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실제 비스타 발표일은 한산하였다고 한다.
PS3 같은걸 사기 위해서 줄을 서는 장사진을 기대한것 같은데,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질 엘친같은  M$ 내부에서 조차 뒤로 가는 정책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들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런 소리를 외면해서 발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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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비스타를 사고 싶은데요.
점원: 그러세요, 어떤걸로 드릴까요?

점원:홈베이직, 홈베이직 업그레읻, 홈 프리미엄, 홈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비지니스 풀버전과 업그레이드, 엔터프라이즈와 업그레이드,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 시스템 빌더나 울티메이트 한정판? 어느걸로 드릴까요?

손님: 와우~ 권장할만한건요?
점원:  MAC OSX요.

뭐, 좀 우스개로 나온거긴 하지만 솔직히 무슨놈의 OS가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아직은 저 차이점들을 잘 모른다. 뭐라 뭐라 그러는데 별로 알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솔직히 지금 하는일은 저런거 몰라도 된다. 크하하하하하하~)

현재 맥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업무상이나 한국내에서는 맥으로만은 먹고살기(?)가 힘들다. 처절하게 깔려있는  ActiveX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것이다. 다행히 맥에는 요즘 부트캠프라는 유틸리티 덕분에 Windog를 설치할 수있다. 여기서 더 발전된것이 있으니 그것은 Parallels라는 유틸리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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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상에 Windog를 창모드로 작동시킬 수 있는 기능도 있는것이다. 물론 배경을 투명하게 하여 창인것처럼 속이는것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런 생각없이 이용이 가능한것이다. 더욱이나 HW를 직접 불러서 이용하기 때문에 속도도 별문제없이 쓸 수가 있다. 크아~

이번에 다시 버전업을 하여 3150 RC2 버전을 내어 놓았다. 아무래도 최신 버전에서는 비스타도 지원할지 모르겠다만은 그래도 지금으로서도 별 불만 없다. 물론 부트캠프에도 비스타가 설치되고 패럴렐즈에도 비스타는 설치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트캠프에 설치된 OS를 패럴렐즈가 불러 올 수 있는 OS는 XP뿐이다. 차기버전에는 비스타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직은 정식 출시버전이 아니어서인지 불안한 면도 없기는 하지만 Windog 불안한거에 비하면 천지 차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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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버전에서는 설치할때 설치된 Tools를 제거하고 하라고 해서 제거를 했더니 이번 버전부터는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제거를 했더니 설치 도중에 퍼런화면을 띄우면서 무한부팅이 시작된다. 어허이~
재시동을 했더니 Windog가 깨졌다네. 할 수 없이 Windog CD로 복구를 시도했더니 된다. 그나마 다행이다.

이후에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Tools를 설치했더니 돌아간다. 다행이다.
이번 버전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들을 정리해보면...

  • NEW! USB 2.0 support - “Plug and play” popular USB devices like external hard drives, printers, scanners and web cameras including iSight at full native speed.
  • NEW! Full-feature virtual CD/DVD drive - Burn CDs and DVDs directly in virtual machines, and play any copy-protected CD or DVD just like you would on a real PC
  • NEW! Coherence - The groundbreaking feature that lets you run Windows applications without seeing Windows just got better! Learn more about Coherence >>
  • NEW! For advanced users: configurating the layout of Boot Camp partitions by manual editing of Virtual Machine's .pvs configuration file.
  • NEW! Added keyboard remapping configuration
  • NEW! True “Drag and Drop” functionality - a long awaited feature that lets you seamlessly drag and drop files and folders from Windows to Mac OS X and vice versa. Parallels Desktop now shares the entire Mac file structure between OS X and Windows - no more worrying about which copy of the file is the most recently updated!
  • NEW! Lots of various fixes
등등이다.

물론 소개에는 이전버전을 쓰는데 무리가 없으면 그냥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단다. 뭐, 맞는 말이다. 앞으로 비디오 부분에서 속도 향상과 직접적인 HW 호출을 하여 게임도 무리가 없게 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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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일상다반사 2007. 2. 2. 11:14 Posted by 푸른도시

CAN (Original song by 벅)

이렇다할 빽도 비젼도 지금 당장은 없고
젊은 것 빼면 시체지만 난 꿈이 있어
먼 훗날 내 덕에 호강할 너의 모습 그려봐
밑져야 본전 아니겠니 니 인생 걸어보렴

용하다는 도사 그렇게 열나게 찾아다닐 것 없어
두고봐 이제부터 모든 게 원대로 뜻대로
맘대로 잘 풀릴걸 속는 셈치고 날 믿고 따라 줘

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아니야
멀지않아 열릴거야 나의 전성시대
갈 길이 멀기에 서글픈 나는 지금 맨발의 청춘
나 하지만 여기서 멈추진 않을거야
간다 와다다다다다다~
그저 넌 내 곁에 머문 채 나를 지켜보면 돼
나 언젠간 너의 앞에 이 세상을 전부 가져다 줄꺼야

기 죽지는 않아 지금은 남들보다 못해도
급할 건 없어 모든 일엔 때가 있는 법
먼 훗날 성공한 내 모습 그려보니 흐뭇해
그날까지 참는거야 나의 꿈을 위해

길고 짧은 건 대봐야지 지금은 비록 내가
보잘것없지만 나도 하면 돼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 벌써 포긴 왜 해
그렇다면 이건 사랑도 아냐

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아니야
멀지않아 열릴거야 나의 전성시대
갈 길이 멀기에 서글픈 나는 지금 맨발의 청춘
나 하지만 여기서 멈추진 않을거야
간다 와다다다다다다~
그저 넌 내 곁에 머문 채 나를 지켜보면 돼
나 언젠간 너의 앞에 이 세상을 전부 가져다 줄꺼야

오직 믿는 건 배짱뿐 가진 것 하나 없이 폼잰다지만
나 젖 먹던 힘 다해 내 꿈을 이룰 거야
간다 와다다다다다다
어차피 인생은 한판의 멋진 도박과 같은 것
자 맨발에 땀나도록 뛰는 거야 내 청춘을 위하여

------------------------------------------------------------------
딱 지금의 심정입니다.
이빨 앙다물고 다시 일어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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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일상다반사 2007. 2. 1. 14:11 Posted by 푸른도시
삶이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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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공원이라....

일상다반사 2007. 1. 31. 10:57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때 신문을 잘 읽었다.
아버님께 맞아가면서 한자를 배운 덕분인지 한글반, 한자반이어도 별 무리 없이 읽기도 했지만 모르면 물어보고 찾아보기도 하면서 읽었다.
하지만, 내용은 별로 기억 못한다. 그냥 한자 공부겸 읽은것이지 기사내용은 별로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기억나는것은 80년의 광주사태때 본 기사들이었다. '폭도'라고 적혀 있는 한자가 기억이나며, 버스위에 총들고 서있는 사진들이 기억이 난다. 그때는 어릴때였기에 솔직히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른다.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었다.

이후 통신에서 알게된 몇살 위의 분을 만나서 친하게 지내다, 어느날인가 술김에 그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광주에서 태어나서 사신분이었다.
그 분왈. "피가 흘러서 시냇물이 되는걸 본적 있어?"

뭐라고 답하기가 힘들다. 그런 현실이 있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그게 알려지지 않았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그 뒤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모래시계' 같은 드라마에서도 언급을 하게 되면서 차츰 현실을 알아나갔다.

이후에 분노한 사실은.... 일본하고 똑같다는것이다. 아무도 사죄를 않고 아무도 단죄를 받지 않는다. 죽임을 당한 사람들과 명령에 의해서 사람을 죽인 사람들만 억울하게 고생하고 있는것이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포크레인으로 삽질하고 있네....

잘나신 합천에서 잘나신 대통령이 나오신걸 기념하기 위해서 원래 있던 공원의 이름을 '일해 공원'으로 개명코저 한다고 한다. 제정신이냐?   (Nimi....)

경제 잘 다스린건 인정한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소리 한 사람을 보고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 하지만 아직도 억울하니, 29만원 밖에 없다느니....그런걸 보호하고 있는 정부는 뭔가? 테니스 치러갈때 따라 붙는 그 인간들은 뭔가?

일해 공원이라.... .착잡하다. 아직까지 이런걸로 기분이 나빠져야 한다는게...
언제 정리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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