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작가님의 '26년'

일상다반사 2006. 10. 23. 11:52 Posted by 푸른도시
강풀 작가님의 '26년'이라는 작품입니다.
5.18 사태를 새로운 해석으로 바라본 작품입니다.
읽으면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미 영화화가 결정이 되었다는군요.
시간 나실때 한번 접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말이지, 잊지 않겠다. 29만원.

http://cartoon.media.daum.net/group1/kangfull26/200604/03/m_daum/v122448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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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06. 10. 17. 15:08 Posted by 푸른도시
미국의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일본에 전쟁당시의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책임을 공식적으로 시인하라는 미국의 결의안이 의회에서 채택하려고 했다는 소식은 들어보셨는지?
헥헥 거려가면서 핵만 화두에 올라있고 정작 이런 중요한 소리는 묻혀버리더군요.

한데, 더 재미있는건 일본이 돈을 왕창 뿌려서 로비스트들이 여기저기 들쑥 날쑥 하면서 쑤셔대는 판에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답니다.

미국 전 하원의원인 하셀대표란 사람이 일본의 앞에서서 대변을 하고 다녔다는데...

정말 웃깁니다. 수요집회 한번 나가보셨나요? 일본 대사관앞에 수요일날 한번 나가보십시오. 이런말 하면 변명이라고 하실겁니다. 한번 나갔다가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서 못나가겠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천벌이란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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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자의 행복

일상다반사 2006. 10. 16. 15:07 Posted by 푸른도시

용산역에 가보신 일이 있으신가?
용산역이 이전의 역이 아니다. KTX가 정차하면서 화려한 건물로 태어났고, 바로 붙어 있는 백화점도 역시 화려한 위용을 자랑한다.
중앙의 계단을 올라가서 매표소로 가다보면 의자를 놓고 초라하게 앉아 있는 아가씨들이 있다. 요즘 말이 많은 비정규직 문제로 시위를 하는 KTX 여승무원들이다. 매일마다 여자의 몸으로 근처 노조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자신들의 처지를 알아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꽃다운 나이의 아가씨들이다. (솔직히 시인한다. 서명 두번했다. 설마 동일인이라고는 모르겠지?)
이번에 노동부에서는 정말 지나가던 개가 자지러지다가 죽을 정도로 웃기게도 회사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잘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너무하네라고 싶은데, 저어기 높으신 양반들은 돈을 묵었는지 뭘 먹었는지 회사측의 편을 들어준다. 힘있으면 장땡이다.

일요일은 저어기 잘나신 나라 미국에 있는 유엔본부(왜 미국에 있지?)에서 대북결의안을 채택했다. 잘나신 나라께서 이라크를 침공해도 안하던 결의안을 북한에서 화약좀 갖고 놀았다고 결의안까지 만드셨단다. 정말 잘하신다. 헥헥 거러면서도 핵핵을 부르짖고 있는데, 과연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 나라는 오히려 큰소리 치고 있다. 역시 힘이 있으면 장땡인가?

민주주의란 누구나 공평하고 잘사는 나라라고 어릴때 수업시간에 배웠다. 하지만 커가면서 느끼는것은 힘많은놈이 잘사는 나라같다. 이런 비현실적인건 차라리 모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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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책임인가?

일상다반사 2006. 10. 13. 15:11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신문이나 뉴스상에는 전부 핵관련 뉴스이다.
전쟁 불감증이라고 하는데, 정작 구캐나 이런쪽에서는 서로 싸움이나 하지 별로 대책도 없다. 자기들끼리 싸움만 하다가 정작 뭐가 터지면 서로 니가 틀렸다고 해대니 무슨 대책을 만들 수 있을까? 한심하기가 드넓은 태평양 같을뿐이다.

현재 가장 심하게 방방뜨는 타국은 미국과 일본이다. 미국은 결국 이런 현상이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니 방방뜨는게 당연한거고 일본은 뭔가?

정작 멀쩡한 이나라가 왜 두개로 분단이 되었는가? 이념대립이던 당시에 미국과 소련 두나라의 이득때문에 갈라진것이다. 결국 그 이전에 빌미를 제공한것은 어디인가? 일본이다. 그러면 결론은? 이런 빌미를 만든게 일본이고, 그걸 이용해먹은곳은 미국이다.

한데, 그 두나라가 방방뜬다. 더욱이 일본은 자기들이 한짓은 전혀 언급을 않고 당장 자기들만 위험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먼저 침공을 하니 어쩌니 하는걸 보면 이건 점입가경이란 말이 정말로 어울린다.

이런말이 있다. 언젠가는 천벌을 받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국은 자기들이 파놓은 함정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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