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이 더 헛처먹은 인간들에게 두번이나 배신을 당한뒤로는 어디다 하소연할곳이 없다.
나는 다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형이 갖고 싶었을뿐이었건만...
사람은 살아가면서 형성되는게 사람이고, 원래 성격이 삐뚤어져 있는걸 더 삐뚤어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뿐이다. 그 떨거지들은...
서울 생활 10여년 넘게 하면서 남은건 진정한 친구조차 별로 남지 않았다는 자괴감?
그러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는 그래도 있어서 고맙지만.. 들어줄 형님이나 누나들은 없다.
세상 헛산거지... 열여덟...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풋... 개인정보? (0) | 2014.01.20 |
---|---|
농협, 국민, 롯데 카드 또 털려 (0) | 2014.01.19 |
머... 그런거다.. (0) | 2014.01.15 |
일순 당황 (0) | 2014.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