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알고리듬 때뮨인지 인스타를 방문하면 떠난 아이들 사연이 올라온다.
안타깝지. 가족이 떠난건데… 마음이 안좋은건 당연할것이다.
근데, 종종, 아니 자주. 아이들 관에 넣고 꽂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이해가 안간다. 그 와중에 사진찍을 정신이 있던가? 난 처 우느라고 전화기가 어딨는지도 모르겠던데. 그리고, 찍었다 쳐도 내 가족 시신 사진을 막 처올려대고 싶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그립고 안타깝고 할때마다 아이들의 이쁜 모습이 더 보고 싶지 않나?
거기다 그렇게 함부로 아이들의 떠난 모습을 올린다는게 난 이해가 안가는데? 사람 가족 장례 할때도 안치실 가서 사진찍어서 올릴건가?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건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좀 생각들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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