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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28 샤오미 프리미 V10
  2. 2020.06.18 샤오미 Mi 9T 적응기
  3. 2020.06.15 격세지감 2
  4. 2020.06.10 모바일오피스
  5. 2020.06.05 저장공간
  6. 2020.05.13 WD Elements 4TB External HDD
  7. 2020.05.03 에이띠~ 귀찮아
  8. 2020.04.02 내가 서버가 있다고?
  9. 2020.03.11 용량
  10. 2020.03.07 고맙다 H96 MAX 2019

샤오미 프리미 V10

잡다한디지털~ 2020. 6. 28. 11:40 Posted by 푸른도시

왜 나는 요즘 최신 핸드폰 사는거보다 무선 청소기가 더 갖고 싶은지 몰것다.

여튼... 무선 청소기가 갖고 싶었3다. 집에서 청소할때보면 선이 거치적 거릴때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크지도 않은 집에서 좀 멀어진다고 콘센트를 빼서 다시 다른 방에 연결할때는 정말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라 불리는 다이슨의 경우에는 음청나게 비싼 가격이고, 그나마 요즘 괜찮다는 LG의 무선 청소기들도 대부분 7~80만원이 기본이다.

그래서 무선 청소기가 갖고 싶어도 그냥 그림의 떡이었다.

중국제 무선 청소기가 성능이 나름 괜찮아서 차이슨이라고 불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냥 차량용 무선 청소기 정도의 성능밖에 몬낸대서 실망을 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았었다.

한데, 올해 버전의 샤오미 V10이라는게 생각외로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호평들이어서 혹해서 찾아보니 나름 괜춘한거 같았다. 그래도 가격은 약 20만원대. 싸게 해서 16만원대까지?

마구 마구 뒤지다보니 필터 하나더 추가하고 할인권에 포인트에 마구 마구 넣어서 18만원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사실 많이 고민안하고 그냥 질렀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건지라...

요즘 그러고 보니 샤오미 제품을 꽤나 많이 사게 되는것 같다. 그래도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손이 안가기 마련인데 진정 샤오미 제품들은 가성비가 짱인가 보다. 웬만한건 사서 후회는 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튼 제품은 10일만에 도착.

우어.. 근데 난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홍콩에서 오는거니 당연히 중국판일줄 알았는데, 설명서도 한국어 버전이고 심지어 전원 충전기도 한국판이다.

 

 

각종 어댑터도 있고 어쩌고 한데, 일단 써보면 나름 작동은 잘 된다. 흡입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청소할때 거치적 거리는게 없어서 정말 편하다.

이게 최고 흡입량으로 하면 10분 정도밖에 못쓴다는데, 사실상 우리집 처럼 작은곳은 10분이면 청소 다한다. 간편성이나 이런건 손꼽아 줄만하다. 

본체가 3.5kg이라서 좀 무겁다고 하는데, 나는 몰라도 마나님은 살짝 무겁다고 하신다. 하지만 이게 그냥 들고만 있는게 아니라 바닥에 붙이고 쓰는거라 그닥 부담은 안된다고 하신다.

특히나 매트 청소하는 도구는 여기저기 소파나 이런거 청소할때도 깨끗하게 해줘서 좋다고 하신다.

내가 청소해볼때는 약간 약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최고 흡입량으로 하면 좀 났다. 다만 뜨거워 지니 조심하라는데 뭐 그전에 청소 다해버리니 아직은 모르겠다. 다만 애들 사료가 굴러댕길때가 있는데, 이게 좀 크면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좀 있더라. 앞에 매트 같은게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다음에는 매트 청소하는 구멍 큰걸로 한번 해봐야겄다.

이게 거치하는게 문제가 생겼다. 일단 우리집의 경우에는 벽이 전면 석고 보드로 되어 있어서 나사를 박으면 고정이 안된다. 그냥 헐렁 헐렁 다 빠져버린다. 그렇다고 벽을 뚫어서 앵커로 고정할 수도 없고...

고민을 하다 책꽂이 옆에 고정해버렸다. 어차피 빌린집에 구멍낼 수도 없고 책꽂이야 우리거니까 마음대로 해도 되고.

여튼 맘에 들었다.

PS: 이게 소리는 이전의 유선 청소기랑 소음 정도는 그닥 차이가 없는데, 웃기는건 애들이 전부가 안무서워 한다는거다. 이전의 유선 청소기는 청소 시작만 하면 다들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건 청소할때 그냥 다들 옆에 앉아서 쳐다본다. 신기한일이야.. 뭐, 니들도 편하다면야 나도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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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i 9T 적응기

잡다한디지털~ 2020. 6. 18. 06:11 Posted by 푸른도시

 

2월에 샤오미 미 9T를 선택하고 몇달째 쓰고있는 지금은 정말 95% 만족하고 살고있다.
95%인건 살짝 뭔가 부족한게 조금있어서 그렇지만 여튼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우선 첫번째 문제는 와이파이였다.
5G 와이파이로 쓸때 수신신호가 나빠지는건 고질적인 문제라고 여기저기 올라와있었다. 언제 해결될지도 모른다고 그러고, EU Rom을 설치하면 좀 낫다길래 결국 EU Rom을 설치했다. 그러려면 언락을 해야하는게 문제였고 금융앱을 못쓸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다행히도 금융앱은 문제가없었다.

일단 와이파이 문제는 정도가 덜해지고 문제없이 쓸수있으니 해결이 된듯하다.

글로벌롬으로 이용시에는 와이파이 문제와 재난문자 비수신의 문제가 있었다. EU Rom으로 변경하고 나서는 와이파이 문제도 해결되고 재난문자도 잘 들어온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긴게 USIM 인식에 문제가 생겼다. 전화나 문자등 전화의 이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USIM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앱의 경우에는 작동이 안된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들의 경우에는 USIM을 확인하지 않으나 몇몇 은행들의 경우에는 USIM을 확인한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할지도. 설정도 변경해보고 통신사에 부탁해서 USIM 신호를 다시 날려보기도 했지만 해결이 안된다. EU Rom이 버전업 되면 나아질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용하는 EU Rom은 MIUI 12 20.06.11 버전이다. 이게 처음 설치했을때는 모델명을 K20이라고 인식했다. 버전업이 되면서 다시 Mi 9T로 인식한걸 보니 버전업 하면서 조금씩 자리를 찾아가는듯하다.

사람들이 EU Rom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광고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 설치된 글로벌롬의 경우에는 기본앱이 있는데, 이 기본앱들에 광고가 많이 뜬다. 그러나 EU Rom에서는 이 기본앱들을 삭제해버리고 광고도 최소화로 해서 이용이 수월한 편이다.

현재 저장된 용량은 38G이다. 원체 내가 용량을 많이 안쓰기도 하지만 원래 용량이 128G라서 용량에 대한 대비는 안해서 정말 편하긴 하다.

사진도 품질에 만족하는편이고 동작에도 만족하고있다.

특히나 48MP로 저장하면 확대시 선명도가 장난이 아니다. 에혀.... 2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70만원 주고 산게 어제 같은데 말이지.....

이게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제품이다 보니 케이스를 구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게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있고, 여기서는 2000원에서 5000원선에서 케이스를 구할 수 있다. 그것도 무료 배송으로 날라온다. 단지 문제는 한달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도중에 사라지는 제품도 있고. 원래는 위의 3.5mm 이어폰잭과 하단의 충전 단자까지 모두 막히는 제품을 구할려고 했다. 일이 일이다보니 먼지 유입을 가급적 막아주는 제품이 일할때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제품은 오는 도중에 사라졌고, 다행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환불을 해주었다. 구입할때 끼워준 케이스가 이런 형태라서 보기는 싫지만 그냥 그 케이스를 일할때 끼워서 다니고 있다.

하지만 평소에 쓰는건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이것 저것 주문을 하다보니 어느새 주문한 케이스만 8개가 되어 버렸고, 뭔가 다른걸 더 사볼까 하다가 그냥 있는거 쓰기로 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거 같아서리.

저기서 제일 오른쪽의 빨간 케이스가 제일 비싼 7600원 짜리다. 하지만 안에 철판 내장으로 차량의 자석에 찰사닥 잘 달라붙는다.

마나님이 쓰시는 미8 익스플로러의 경우에는 통화가 간혹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신단다. VoLTE 때문인가 해서 이것저것 설정도 바꿔보고 통신사에 등록도 다시 해보고 했지만 계속 같은 현상. 혹시나 나도 그런게 발생하는가 했는데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가 통화를 길게 안해서 그렇다고 항변(?)이시지만 간혹 누님과 통화할때는 30분은 훌쩍 넘어서 수다를 떠는지라 아무래도 뽑기운인것 같다. 여튼 내 9T는 뽑기운 덕분에 통화도 잘된다.

GPS도 잘 되는 지라 이전의 Vernee MIX 2 처럼 집어던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배터리도 하루종일 쓰고 나면 아직까지는 새거라서 그런지 60~70%를 남긴다. 1년 뒤에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걱정없이 들고 다닐만 하다. 뭐, 사실 내가 그닥 많이 안쓴다는 이유도 있지만.

게임이나 이런걸 하지 않으니 더 더욱 배터리 잔량 같은걸 신경 안쓰는거기도 하고, 느리다거나 하는건 느낄 수가 없다. 적어도 앱의 전환이나 검색할때나 전혀 버벅거리는 현상은 없었다.

최근건 6인치가 넘어가버리면서 무게가 200g 이상인 경우도 허다한데, 9T의 경우에는 191g으로 딱 적당한 편이다. 사실 이전의 V30이 158g이니 차이가 난다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쓰면서 부담이 될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기니 만큼 바지 주머니에 있을때는 좀 부담스러울때가 좀 있다. 여름이 다가오니 더더욱 소지가 귀찮을때가 좀 있긴 하다.

이상이 현재까지 이용해본 9T의 감상이다.

적어도 가격대비 충분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로서는 마음에 들고 있다.

굳이 백만원대를 쓰지 않아도 내가 이용코자 하는 범위내에서는 훌륭하게 작동을 해주는것이다. 

뭐, 그래도 세월이 흘러서 느려지면 다른데로 눈이 가긴 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정말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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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6. 15. 06:03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 외장형 모뎀으로 PC 통신에 접속하던 시설에는 조그마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는 있어도, 1MB를 넘어가면 감히 도전하질 못했다. 특히나 종량제로서 접속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어야했기에 어마 무시한 돈이 들어가는거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시에라 게임에 빠져 있을때 신작 아이스맨의 유혹은 어찌 하질 못했다. HD 8장인가? 그랬을거다. 그러면 결국 1.2MB x 8이니 9.6MB? 한 10MB 정도 되었구나.....

그거 밤새도록 받았다. 밤에 다운로드를 걸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고.. 한 10시쯤인가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던걸로 기억한다..

크하... 10MB 다운로드 받는데 밤새 받아야 한다는게..

왜 갑자기 이 생각이 났는가 하면... 뭐 업데이트 해야한데서 다운로드를 받는데 223MB 였다. 1분이 채 안걸린다. 휘릭~하고 받아버리는데... 

그걸 가만히 쳐다보는데 갑자기 격세지감이 느껴지더라. 발전해서 좋기는 한데.. 뭔가....

뭐, 이제는 핸드폰에서 동영상도 보고 사진도 찍는 세상인걸 뭐~ 새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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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6. 10. 12:3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다니던 IBM에서는 모바일 오피스란게 있었다.
자리가 정해진게 아니고 아침에 나오면 빈자리를 등록하고 거기에 노트북을 놓고 일했다. 아침에 등록한 자리로 내 전화는 자동 내선이 연결되어 전화도 오고 그랬다.
당시에도 삼성동이나 먼곳을 가면 모바일 오피스가 있어서 거기서 업무를 보고 퇴근하기도 하고 그랬다.

요즘 한국 기업이 이런식의 업무 장소를 마련한다고 화제인데.. 약간 어리둥절...

난 1996년도에 입사해서 2006년도에 퇴사를 했다. 당시에는 그냥 당연하다는식의 업무 행태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화제거리라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한국의 회사들이 얼마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건지 슬프기도 하고....

PS: 얼마전 설합속에서 나온 토큰링 PCMCIA 카드.. 한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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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6. 5. 06:29 Posted by 푸른도시

주말엔 휴가 나오는 조카를 보러 부산을 갈 예정이다.

비행기를 타고 버스를 타고 누나집으로 갈 예정인지라 스마트폰에 뭔가 좀 넣고 가는 동안 시간을 떼울걸 생각하면서 이것 저것 넣었다. 음악도 좀 넣고, 영화도 좀 넣고, 만화책도 좀 넣고.. 막 우겨넣자.

이야아, 이 정도면 반은 차겠지? 저장공간을 확인해보니 35GB... 털푸덕... 

이거 나름 128GB 용량의 대용량폰이야~~~ 근데 아무리 우겨넣어도 35GB라니....

역시나... 널널한 공간이라는게 이럴때 좋은거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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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5. 13. 09:51 Posted by 푸른도시

일을 못나가서 돈도 잘 못벌지만...

아무래도 쏟아지는 용량의 압박으로... 결국 4TB 하드를 주문. 8TB로 걍 해버릴까 하다가.. 가진돈이 부족하여 그냥 반절로 만족. 뭐, 그래도 4TB면 어느정도는 버티것지.

그냥 지금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으니 하드디스크만 사서 교체를 할까 했는데, 가격이 거기서 거기다. 하드디스크 단품으로 사면 12만원 후반대. 오늘온 WD Elements는 13만원. 뭐지? 어쩌라는거지? 마치 드럼 교체하는거보다 그냥 프린터를 새로 사는게 더 나은 기억이.....

아마존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국내 총판에서 파는거도 별반 가격차이가 없어서 그냥 주문. 

사진들은 대따 큰척하는거만 있어서 포장을 꺼내보고 애개? 생각보다 작네라는 느낌? 뭐, 여튼

연결을 해봤는데, USB 3.0 포트쪽이 뭔가 이상한지 3.0으로 인식이 안된다. 전에 구한 3.0 케이스도 그런거 같았는데... 이거 뭔가 포트 이상이나 뭔가 문제가 있나? 에이.. 몰것다. 걍 2.0으로 연결.

소리도 적고 디자인도 나름 괜춘한듯 하니 TV옆에 놔둬도 어울릴듯 하다.

자, 이제 이걸로 뭘 줄일수 있는고 하니.

일단 지금 두개의 전원을 하나로 줄일 수 있다. 미박스에 연결해서 쓰는 외장하드랑, 만화책 서버로 쓰고 있는 노트북에 연결된 외장하드랑 두개를 없앨 수 있다. 간이 NAS로 만들어서 두개로 분리된 관리를 하나로 할 수 있고, 앞서 말한것처럼 전원이 하나로 줄어드니 관리가 용이하다. 

더욱이 노트북은 이제 꺼놔도 되고, 연결된 랜선도 없애도 되니 일석삼조다.

이전에는 이쪽 저쪽 연결해서 관리해야 하고 두개로 되어 있으니 네트웍으로 연결된거도 정진없고 하던참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Server Consolidation이 아닌가~! 참나.. 미국까지 가서 교육받고 자격증 따서 이런걸로 만족하는 신세가 되다니.. ㅋㅋㅋㅋ

여튼 지금 당장은 용량 걱정이 없어졌다.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들 정리하고 남는 하드는 내 PC에다가 달아줘야것다. 요즘 겜들은 무식하게 60G씩이나 처먹어대니 500G 달랑 달려있는 PC는 아무래도 좀 늘려야겠다는거지.. 쩝.

자... 이제 남은 문제는.... 1TB에 있던 내용물을 4TB로 옮기고.. 거기에 500GB의 내용물을 추가하고....

다시 PC의 500GB에 있던걸 1TB로 옮기고... 한 300GB 되는걸 1TB에 추가하고...

이 지루한 작업이 남았다....흑....

PS: 간이 NAS에 인식은 성공시켰으나, GPT를 인식하지 못해서 MBR로 하니 4TB가 2TB HDD로 둔갑..... 할 수 없지.. 나중에 다른 공유기로 바꾸면 남은 공간도 쓸 수 있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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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5. 3. 16:08 Posted by 푸른도시

9T를 잘 쓰고 있는데, 가끔 무선랜이 속도가 파악 주는 경우가 생겼다.

이거 검색해보니 고질적인 문제라고.. 차후 업데이트에서는 해결될(?)지도 모른다는둥 말들이 많은데..

이것 저것 뒤지다보니 EU ROM을 쓰면 좀 낫단다. 마침 MIUI 12 처음 버전도 올라옴.

그래서 그럼 귀찮지만 UNLOCK을 진행.

진행해보니 미계정에 기기가 등록되어야 한단다.

진행해보니 전화번호를 변경해야 한단다. 변경하려면 개발자 환경에서 변경을 하고...

변경을 해야 진행을..... 에띠~! 귀찮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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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4. 2. 07:27 Posted by 푸른도시

깔깔깔... 요즘도 이런 메일이....

메일함 정리하러 들어갔다가 스팸함도 살펴보는디...

자기는 우크라이나의 프로그래머다. 귀하의 서버에 문제가 있는걸 발견했다. 우리는 싼가격에 해결해줄 수 있고, 30% 상승효과를 줄 수 있다. 어쩌고 저쩌고...

정리하자면 자기를 고용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둥.. 어쩌고...

얌마.. 근데 하나만 물어보자. 니가 말하는 내 서버는 어떤걸 말하는거냐? 내가 서버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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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3. 11. 06:32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에 9T를 사면서 기왕이면 용량도 큰걸로 사야겠다는 생각에 128GB를 샀지만...

어느날 사용할 수 있는 공간량이 104GB라는걸 보고...

아하.. 음악이라도 좀 넣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바꾼뒤로 음악 넣어두는걸 까먹었다...

마구 마구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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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3. 7. 22:00 Posted by 푸른도시

아놔...
지난번 H96 안드로이드 박스 문의로 여러군데 올렸더니 오늘에야 페이스북 메신저에 붙은 댓글이 물음표다. 암것도 없도 달랑 '?' 이다.

내가 아는 욕은 전부다 써주고 마지막에 박살내고 니들거 평생 안쓸테다라고 저주를 퍼부음

하... 쉰발.. 고맙다.. 내가 아는 영어욕은 전부 상기를 시켜줘서. 잘안되는 영어로 쓸려니 머리를 ㅈ ㅣ어 짜게 하는구나.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니 눈앞이 촉촉해지는구나 18...

고맙다. ㅆ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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