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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에 해당되는 글 490건

  1. 2020.11.06 차량용 블루투스 수신기
  2. 2020.11.04 9T로 복귀
  3. 2020.10.16 링케퓨젼 케이스
  4. 2020.09.16 무슨 생각인걸까?
  5. 2020.09.13 샤오미 Redmi K30 5G
  6. 2020.09.02 니들 장사하기 싫구나
  7. 2020.07.18 미밴드 5
  8. 2020.07.05 SMARTPHONE
  9. 2020.06.28 샤오미 프리미 V10
  10. 2020.06.18 샤오미 Mi 9T 적응기

차량용 블루투스 수신기

잡다한디지털~ 2020. 11. 6. 17:49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잘 몰고 다니시는(여기저기 찍히긴 했지만) 우리 스군에는 블루투스 수신기를 부착해놨다.

차량의 USB에 연결되어 마나님이 원하실때 스맛폰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놓은거다.

그런데, 이게 세월이 좀 지나다보니 맛탱이가 갔나보다. 소리가 나오다 안나오다를 반복한다고 짜증을 내신다.

 

해서 새로운걸 장착해볼까 하고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가, 갑자기 이전에 사다놓은 블루투스 수신기가 생각이 난다.

마나님이 쓰던 이어폰을 끼워서 쓴다고 샀던건데, 나중에는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시면서 내동댕이 쳐진 장비.

거기에 USB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어디서 생긴건지 모르지만 하여간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차량의 AUX에 끼우면 그냥 블루투스 수신기가 되지 않을까? 

 

역시 나는 잔머리 대마왕이다. 걍 블루투스 수신기가 아주 짱짱한걸로 바뀌었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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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로 복귀

잡다한디지털~ 2020. 11. 4. 13:03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결국 아이폰으로 복귀를 하셨다. 전화도 잘 안된다시고 몇가지로 짜증을 내시더니 결국 복귀를 하시고 말았다.

결국 9T가 내손으로 돌아오고 말았고, 나도 아무래도 9T로 복귀를 한다.

K30 5G은 몇가지 단점이 있다.
제일 큰 단점은 업그레이드 할때이다. 현재 쓰고있는 EU Rom을 업그레이드 할때에 늘상 암호를 요구한다. 하지만 암호를 올바르게 입력 해도 틀린 암호라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는 기존의 암호를 제거해야만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된다. 이건 아무래도 twrp의 문제가 아닌가 싶지만.

이어서 위의 문제 처럼 암호에도 문제가있다. 지문인식과 페이스 아이디로 이용하지만 올바른 지문이 아닌데 열리기도 하고 뭔가 이상하다.
어쩔때는 페이스 아이디가 정면으로 향한게 아닌데 열려버린다. 때문에 주머니 안에서 지가 막 아무데나 전화를 하기도 하는둥 오류가 생긴다.

그래도 30이 9T 보다는 신기종인지라 불리한점이있다. 우선 CPU가 765G로 9T의 730보다 높고, EU Rom도 안드로이드 11이 설치가 된다.
카메라도 30은 64MP이고 9T는 48MP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11이라고 뭐 특출나게 바뀐 거도 아니고 그닥 모르겠다. 11이 되면서 제일 안좋은건 미밴드5의 화면 바꾸기가 안된다는거다. 차후 지원해준다는데 언제 될지도 모르겠고 말이지.

그리고 후후 앱이 안먹는다.
전용앱으로 지정을 해주면 스팸을 알려주거 해야하는데 그냥 알수없는 번호로만 표시된다. 처음에는 설정을 잘못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11이라서 그런걸지도. 위에서 야그한 미밴드 같은 현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재난문자도 안온다. 어차피 글로벌롬이 없어서 EU Rom만 쓰는디 이게 아직 잘 안되나보다.

결론은....
이 장비는 불안정하다는 거다.
EU Rom이 좀더 버전업 되면 쓸까 아직은 불안정해서 못쓰겠다는게 결론이다. 내가 당장 5G를 쓸거도 아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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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케퓨젼 케이스

잡다한디지털~ 2020. 10. 16. 14:04 Posted by 푸른도시

어쩌다 보니 케이스는 링케퓨젼의 케이스가 맘에 들어서 계속 애용해오고 있다.

사실 샤오미 폰을 쓰면서 링케 제품은 포기를 한게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K30용은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제까닥 구입을 했다.

좌측부터, 아이폰용, V30용, K30용

케이스가 엄청 좋느냐, 그건 내가 잘 모르겠다.

사실 링케 퓨젼 케이스를 애용한 이유는 작업상 먼지의 유입이나 이런걸 좀 잘 막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상 충격 흡수 효과야 거기서 거기지만 이런게 잘 되어 있으면 먼지가 많은 현장에서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하단의 포트 보호 부분

웬만한 모델들은 이런 포트 보호 부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모델이 점차 줄어 들고 있다. 이건 좀 아쉽다. 솔직히 K30 모델은 그게 없어서 좀 거시기 하지만 원래 쓰던 버릇이 있어서 인지 이번에도 여지없이 선택을 했다.

링케퓨전에 없는 모델의 경우에는 요즘 좀 애용했던게 NILLIN 케이스이다. 이게 중국 제품인데 다른 케이스들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 하지만 비싼 만큼 나름 괜찮아서 애용을 했다.

얇기도 괜찮은 편이고 그립감도 괜찮아서 애용을 했다.

사실 케이스는 안끼워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불안함을 덜어줄수 있는걸로는 만족한다.

특히나 요즘은 폰도 싼거만 사는 마당에 케이스도 비싼걸 살수는 없고 괜찮은걸 선택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써다보니 어느정도 결론에 도달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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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인걸까?

잡다한디지털~ 2020. 9. 16. 15:51 Posted by 푸른도시

가끔 LG 전자 홍보를 보면 당최 무슨 생각인걸까 하는걸 종종 보곤한다.

알려야 할건 알리지 않고, 알리지 말아야 할건 홍보하고....

이전에 같이 일할때도 느낀거지만 생각없는 담당자들도 좀 많았던걸로...

 

이번에 LG 윙폰이라는 제품 발표를 하면서 마지막에 떡하니 다음폰은 롤러블폰이라고 광고를 해댄다는게...

지금 윙폰을 팔자는건지, 자사 제품으로 말아먹자는건지... 무슨 생각인걸까?

 

간단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런 제품을 보면 당장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올까? 그냥 기다렸다 저거 사야지란 생각을 하게 되는거 아닌가?

 

홍보든, 뭐든... 생각 좀 하고 했으면 좋겠다...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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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Redmi K30 5G

잡다한디지털~ 2020. 9. 13. 07:30 Posted by 푸른도시

어쩌다보니 맨날 샤오미 꺼만 사는듯 하다. 원래 어디꺼든 따지지 않고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으면 뭐든 쓰는걸로 바뀌어버렸으니 최근의 선택은 그냥 샤오미인듯하다.

미 9T를 진짜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었는디... 마나님이 이전에 사용하시던 폰이 통화가 자꾸 끊긴다고 맨날 뭐라하신다. 그러면 다른 제품을 사드릴까요? 아니면 원래 쓰시던 애들폰으로 사드릴까요? 통화가 정말 필요하면 봉인중인 V30도 드릴 수 있는데요 했더니 그건 또 아니시란다. ㅋㅋㅋㅋ

가격대가 만만치 않으니 고민을 하시다가 시간만 자꾸 경과. 보다 못한 내가 일단은 그러면 내 9T랑 바꿔서 써보자. 나야 통화가 끊겨도 괜찮으니 그냥 쓰면 되것다 하면서 바꾸자고 제안. 마나님은 못이기시는척 맞교환. ㅋㅋ

노치를 싫어하니 노치를 가리고 쓰면 그럭 저럭 쓰겠는데, 이게 2년 가까이 쓰시던폰인지라 이제 배터리가 간당 간당한다. 당시에도 같은 모델에서 용량이 줄어든거라고 뭐라했었는데, 여튼 저녁에 집에 올때는 하루종일 많이 쓰지도 않는 내가 20%가 남는다. 이건 뭐 통화 몇 통하고 뭐 좀 쓰면 퇴근할때는 죽어버린단 소리다.

결국 배터리를 교체할까.. 하다가 지금 쓰는 8 익스플로러의 경우에는 MIUI 12 업데이트가 9월에 종료된다고 하고, 게다가 뭔가 작동이 좀 이상하긴 하다. 지 혼자서 전화를 걸기도 하고, 진짜 통화가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다시 후보군을 물색. 

그냥 9T를 하나 더 살까 하다가 그냥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기능을 써보기로.

노치가 싫기는 하지만 8 익스플로러를 쓰면서 상단에 노치 가리기 기능을 써보니 그럭 저럭 쓸만하다. 그래서 화면 넓은걸로 사서 위를 늘 가리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처음에는 원플러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OnePlus Nord

사실 원플러스 제품은 늘 써보고 싶었지만 항상 높은 가격대의 제품인지라 선뜻 손대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765G를 채용하고 보급형으로 만든 노드는 나름 마음에 드는 제품이기도 해서 고민을 했다. 하지만 중급형인지라 비슷한 사양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싼게 사실이었다. 싸게 싸게 해도 관세 어쩌고 하면 450불 정도가 되는거고. 한화로 하면 결국 50만원이 넘어가 버린다. 난 50만원 넘어가면 인제 안사기로...

 

Google Pixel 4a

 

또 이것 저것 뒤지다보니 구글 픽셀 4a라고 저가 제품이 있단다.

오오... 저가로 나오면서 348불이면 산단다. 그래, 진정한 오리지널 제품 한번 써바바? 근디, 이게 관부가세 제외 가격이다. 부가세 10% 붙이면 380불이다. 배송료 이것 저것 다하니 한 50만원선이 되어 버린다. 으음... 패스다...

 

Mi CC9 / Mi Note 10

 

그 다음에 고민해본건 그렇다면 기왕지사 바꾸는거 1억 8백만 화소를 자랑한다는 폰을 써볼까? 광학줌도 내장되어 있다던데... 이것 저것 뒤져보니 최저 52만원에 구할 수 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50만원이 넘어가니 고민이 많이 되었다. 게다가 당장 지를만한 금액도 아니고 카드 할부를 할까 하다가 그냥 패스.

 

Mi 10 Lite 청춘판

 

 

다시 뒤지다보니 Mi 10 Lite 청춘판이라는게 있다. 이게 중국 내수용으로만 나오는건데, 5배 광학줌까지 내장하고 가격이 좀 싸다. 글로벌 버전은 OIS가 없고 중국판만 있단다. 뭐, 사서 EU Rom 설치해버리면 되니깐 중국판이고 뭐가 상관없으니 그냥 사버리지 머. 결국 선택된건 Mi 10 라이트 청춘판.

여기서 정말 웃긴건 내수용은 광학 줌과 OIS등이 내장되어 있는데 글로벌 버전은 이걸 제외해버렸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기능 많은건 자기 나라에서만 팔고 우리나라는 기능 다 빼버린건 국내용으로 판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일단 제품은 정했고, 구입을 해보자.

쿠폰이랑 포인트랑 이것 저것 먹여서 37만 4천원에 결재. 

그랬는데... 이 판매자 썩을노무 쉬키가 소식이 없다. 뭐, 그래도 언젠가 오나 보다고 그냥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 소식이 없어서 언제 쯤 되나요 하고 질문을 올렸더니 재고가 없어서 언제 발송될지 모르니 취소를 권고?

아니 이것들이 장사할 생각이 없구나. 그러면 처음부터 주문에서 이 색상은 재고가 없습니다라던가, 아니면 알림에서 재고가 없으니 언제 입고되어 배송이 가능하다던가, 다른 색상은 이러 이러한 색이 있는데 그걸로 변경하실 생각은 없는지라는 안내가 있어야지 재고가 없으니 취소나 하라? 그래 걍 취소하지 머.

취소 환불도 일주일 걸리면 죽는다고 했더니 그날 바로 환불해 준다.

젠장할.... 다시 물색하려다가...

그냥 이전에 뒤지던 모델중에서 하나를 선택. 홍미의 K30 내수용 모델이다.

이제는 비교 이런거도 귀찮고 그냥 싼거 쓰자는 생각에 선택. 이것 저것 포인트랑 해서 25만 7천원에 결재.

주문하고 그 담날 바로 배송이 시작되어버렸다. (샤오미 뉴스 이 썩을것들...)

역시나 잊어먹을만 하면 오지만 이번에도 일주일만에 도착. 빠른 배송하는 애들은 제깍 제깍 보내줘서 좋다.

 

뭐, 패키지야 거기서 거기이므로 그냥 버리고... 어차피 충전기도 안쓸거니 치우고....

걍 본체만 꺼냄.

미8익스플로러와 비교하면 6.2인치와 6.72인치 화면의 차이인데, 옆으로는 비슷하고 위 아래가 길쭉해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AMOLED와 LCD의 차이이니 색감은 좀 발생하는것 같지만, 어차피 내눈은 막눈이라 몰것고....

그런가보다 하는거다.

역시나 전면 카메라의 핀홀은 맘에 안드니 가리기 옵션으로 가려버렸다. 뭐, 그냥 상단 베젤이 좀 있는것처럼 보이고 그닥 이질감이 없다. 

중국 내수용 버전인지라 아무래도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니 언락부터 해야 하는디, 언락을 시도했더니 322시간에 당첨 되었다. 아무래도 일주일은 기둘려야 언락이 가능할듯. 그런디 안쓰고 처박아두면 재수없게도 언락 대기시간이 늘어난다는 소리도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 그냥 대충 깔아서 집에서 전화만 안받고 써야 할듯해서 이것 저것 설치를 했다.

언락 전에 이것 저것 알아두는것도 괜찮것지.

최고 64MP까지 사진이 지원하는데, 이전에 48MP의 능력을 접해본지라 오오, 더 좋구나 하는 정도? 뭐 어쨌든 고해상도는 좋긴하다.

다만 이번에는 마크로 렌즈가 추가가 되어 있어서 촬영을 해보니 나름 괜찮다.

 

 

 

문제는 이거도 그닥 쓸일이 별로 없다는게 함정.

무게도 이전거에 비해서 208그램이나 나간다는거도 함정.

3.5mm 이어폰 포트도 있어서 다시 이전의 유선 이어폰을 꺼냈다. 물론 미8에서 쓴다고 구입한 무선이어폰도 잘된다.

GPS나 여러가지 기능들도 다 작동하는듯하니 일단은 정상 작동되는 기기가 온듯해서 안심이다.

지문인식은 우측에 위치한 전원키랑 같이 작동한다.
난 써보니 화면에 위치한 지문 인식기가 좀 불편한게 사실이었다. 측면에 위치한건 써보면 알것지. 뭐, 동작은 잘한다.

 

활용도?

전화기의 활용도라고 해봐야 전화만 잘되면 장땡아닌가? 거기다 PDA의 순기능들, 일정 관리, 음악듣기, 영화보기, SNS 보기 등등등.... 카메라 기능에... 뭐 다양하다.

하지만 이 모든 기능들의 기본적인 기능에 비해서 최근 전화기들은 너무 비싸져간다는게 문제다. 과연 그렇게 비쌀필요가 있는지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이전의 화상통화다 5G다 해서 요금만 디립다 처받아먹는 통신사들 같다는 생각도 들고...

굳이 쓰지도 않는 최상위 CPU가 장착된 비싼 폰이 과연 내게는 필요한가는 생각해볼 문제이다.

최신 칩셋이라는 765G가 장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5만원대인데, 국내에서 비슷한 제품으로 LG의 벨벳이 있다.

비교해보면 LCD를 쓴것과 화면 내장 지문인식기 이외에는 그닥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격은 3배 가까이 된다. 오히려 카메라 화소수는 K30이 더 높다. 전면 카메라도 화소수가 높고 게다가 듀얼렌즈다.

왜 그럴까? 국내서도 저가형 제품이 나오지만 사양이 많이 하락되어 판매가 된다. 하지만 저기서 보다시피 카메라 화소수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더 저렴한건데... 이건 진짜 생각 좀 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이제 더 이상 자국산 최고라는 방식의 판매 방식은 안통한다. 적어도 세계에서 통용될려면 뭔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나 싶다. 내가 노치를 싫어하는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은 벌써부터 스크린 내장 전면 카메라 제품을 양상화하지 않았는가.

짱깨라고 우리가 놀리고 있을때 중국은 이미 차곡차곡 뭔가를 만들어 가는거다.

 

PS: 주사율 120%의 효과는 대단한것 같다. 화면 전환시 넘넘 부드러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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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9. 2. 07:0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산 전화기를 마나님이 이용하시던 전화기가 통화가 자꾸 끊긴다고 하야 자진 상납하고, 다른 전화기를 모색했는데...

아무래도 직구로 사야 싼듯해서 주문을 했는데...

하도 배송이 시작되지 않아서 문의를 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재고가 없으니 취소하란다.

머라?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재고가 없다던가, 해당 모델의 주문을 받지 말던가.

아니면 언제 입고가 되니 기다려 줄 수 있냐던가.. 다른 색상의 모델은 어떤 어떤게 있으니 그걸로 대체하면 안되겠냐는 소리도 아니고 그냥 주문 취소하세요?

이것들이 장사하기가 싫구나.....

그래, 나하고 인연이 아닌가 보지. 걍 취소하자. 쯧...

아.. 이 글 쓰는 와중에 메일 왔다.

다른데서 주문한 그 전화기 케이스 국내 도착이니 조만간 도착할거라는 안내 메일... 쓰벌... 케이스 값으로 만오천원이나 날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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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 5

잡다한디지털~ 2020. 7. 18. 15:58 Posted by 푸른도시

 

미밴드 4를 분실해서리... 3를 차고 다녔는데, 이번에 5가 나왔다니 또 질러버렸다. 적어도 가성비 면에서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는 미밴드... 

아직 한글이 지원이 안되어서 누가 업데이트 해준 한글 폰트만 올려놨다. 때문에 화면에는 저래도 문자가 오면 한글로 보인다. 정식 올라오기전에는 일단 이렇게 써야지 뭐.

글고, 이번에 새모델이 나오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뭐 측정하는 종류가 여러가지 이고, 카메라 촬영 버튼 지원이다. 뭐, 셀카도 별로 안쓰는지라 그닥 잘 모르것다.

아, 따른건 둘째치고 스트레스 측정 기능이라는게 있더라. 이게 어떤 메카니즘인지는 나도 잘 모르것고...

재밌었던게, 평소에는 25~30이 스트레스 수치라고 나온다. 그런데 이번에 스군이 고장나서 수리비로 120만원을 결재한 순간에는 스트레스가 76이라고 나오더라. ㅋㅋㅋㅋ 웃겨서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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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디지털~ 2020. 7. 5. 06:35 Posted by 푸른도시

Smart. 똑똑한, 날렵한, 재빠른...
사전적 의미의 스마트이다. 이론거에 폰이 붙어서 스마트폰이라 부른다.
근데, 요즘은 정말 스마트한지를 모르 겠다.
뭔가를 하나 하려면 가입을 해야하고 뭘 어찌해야하고 결재를 해야한다.
대략 가입부터 예약이 완료 되기 까지는 적어도 20분에서 30분이 소요된다.
이게 똑똑하고, 날렵하고, 재빠른것일까?
간편해지는 세대라는데 나는 오히려 불편하다는 세상이 되었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내 생각인거겠지?
그냥 전화번호랑 이름 불러주고 예약하고 도착해서는 확인하고 결재하고 하던 이전이 더 효율적이 었다는건 그냥 내 생각이것지?
단순 예약도 내 모든 개인정보를 다 때력박아야한다는거도 괜찮은거겠지?

세상은 스마트해져서 폰도 스마트폰이라는데, 나혼자 만 세상이 복잡허게만 느껴지는거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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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프리미 V10

잡다한디지털~ 2020. 6. 28. 11:40 Posted by 푸른도시

왜 나는 요즘 최신 핸드폰 사는거보다 무선 청소기가 더 갖고 싶은지 몰것다.

여튼... 무선 청소기가 갖고 싶었3다. 집에서 청소할때보면 선이 거치적 거릴때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렇게 크지도 않은 집에서 좀 멀어진다고 콘센트를 빼서 다시 다른 방에 연결할때는 정말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라 불리는 다이슨의 경우에는 음청나게 비싼 가격이고, 그나마 요즘 괜찮다는 LG의 무선 청소기들도 대부분 7~80만원이 기본이다.

그래서 무선 청소기가 갖고 싶어도 그냥 그림의 떡이었다.

중국제 무선 청소기가 성능이 나름 괜찮아서 차이슨이라고 불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냥 차량용 무선 청소기 정도의 성능밖에 몬낸대서 실망을 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았었다.

한데, 올해 버전의 샤오미 V10이라는게 생각외로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호평들이어서 혹해서 찾아보니 나름 괜춘한거 같았다. 그래도 가격은 약 20만원대. 싸게 해서 16만원대까지?

마구 마구 뒤지다보니 필터 하나더 추가하고 할인권에 포인트에 마구 마구 넣어서 18만원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사실 많이 고민안하고 그냥 질렀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건지라...

요즘 그러고 보니 샤오미 제품을 꽤나 많이 사게 되는것 같다. 그래도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손이 안가기 마련인데 진정 샤오미 제품들은 가성비가 짱인가 보다. 웬만한건 사서 후회는 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튼 제품은 10일만에 도착.

우어.. 근데 난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홍콩에서 오는거니 당연히 중국판일줄 알았는데, 설명서도 한국어 버전이고 심지어 전원 충전기도 한국판이다.

 

 

각종 어댑터도 있고 어쩌고 한데, 일단 써보면 나름 작동은 잘 된다. 흡입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청소할때 거치적 거리는게 없어서 정말 편하다.

이게 최고 흡입량으로 하면 10분 정도밖에 못쓴다는데, 사실상 우리집 처럼 작은곳은 10분이면 청소 다한다. 간편성이나 이런건 손꼽아 줄만하다. 

본체가 3.5kg이라서 좀 무겁다고 하는데, 나는 몰라도 마나님은 살짝 무겁다고 하신다. 하지만 이게 그냥 들고만 있는게 아니라 바닥에 붙이고 쓰는거라 그닥 부담은 안된다고 하신다.

특히나 매트 청소하는 도구는 여기저기 소파나 이런거 청소할때도 깨끗하게 해줘서 좋다고 하신다.

내가 청소해볼때는 약간 약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최고 흡입량으로 하면 좀 났다. 다만 뜨거워 지니 조심하라는데 뭐 그전에 청소 다해버리니 아직은 모르겠다. 다만 애들 사료가 굴러댕길때가 있는데, 이게 좀 크면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좀 있더라. 앞에 매트 같은게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다음에는 매트 청소하는 구멍 큰걸로 한번 해봐야겄다.

이게 거치하는게 문제가 생겼다. 일단 우리집의 경우에는 벽이 전면 석고 보드로 되어 있어서 나사를 박으면 고정이 안된다. 그냥 헐렁 헐렁 다 빠져버린다. 그렇다고 벽을 뚫어서 앵커로 고정할 수도 없고...

고민을 하다 책꽂이 옆에 고정해버렸다. 어차피 빌린집에 구멍낼 수도 없고 책꽂이야 우리거니까 마음대로 해도 되고.

여튼 맘에 들었다.

PS: 이게 소리는 이전의 유선 청소기랑 소음 정도는 그닥 차이가 없는데, 웃기는건 애들이 전부가 안무서워 한다는거다. 이전의 유선 청소기는 청소 시작만 하면 다들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건 청소할때 그냥 다들 옆에 앉아서 쳐다본다. 신기한일이야.. 뭐, 니들도 편하다면야 나도 좋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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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Mi 9T 적응기

잡다한디지털~ 2020. 6. 18. 06:11 Posted by 푸른도시

 

2월에 샤오미 미 9T를 선택하고 몇달째 쓰고있는 지금은 정말 95% 만족하고 살고있다.
95%인건 살짝 뭔가 부족한게 조금있어서 그렇지만 여튼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우선 첫번째 문제는 와이파이였다.
5G 와이파이로 쓸때 수신신호가 나빠지는건 고질적인 문제라고 여기저기 올라와있었다. 언제 해결될지도 모른다고 그러고, EU Rom을 설치하면 좀 낫다길래 결국 EU Rom을 설치했다. 그러려면 언락을 해야하는게 문제였고 금융앱을 못쓸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다행히도 금융앱은 문제가없었다.

일단 와이파이 문제는 정도가 덜해지고 문제없이 쓸수있으니 해결이 된듯하다.

글로벌롬으로 이용시에는 와이파이 문제와 재난문자 비수신의 문제가 있었다. EU Rom으로 변경하고 나서는 와이파이 문제도 해결되고 재난문자도 잘 들어온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긴게 USIM 인식에 문제가 생겼다. 전화나 문자등 전화의 이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USIM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앱의 경우에는 작동이 안된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들의 경우에는 USIM을 확인하지 않으나 몇몇 은행들의 경우에는 USIM을 확인한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할지도. 설정도 변경해보고 통신사에 부탁해서 USIM 신호를 다시 날려보기도 했지만 해결이 안된다. EU Rom이 버전업 되면 나아질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용하는 EU Rom은 MIUI 12 20.06.11 버전이다. 이게 처음 설치했을때는 모델명을 K20이라고 인식했다. 버전업이 되면서 다시 Mi 9T로 인식한걸 보니 버전업 하면서 조금씩 자리를 찾아가는듯하다.

사람들이 EU Rom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광고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 설치된 글로벌롬의 경우에는 기본앱이 있는데, 이 기본앱들에 광고가 많이 뜬다. 그러나 EU Rom에서는 이 기본앱들을 삭제해버리고 광고도 최소화로 해서 이용이 수월한 편이다.

현재 저장된 용량은 38G이다. 원체 내가 용량을 많이 안쓰기도 하지만 원래 용량이 128G라서 용량에 대한 대비는 안해서 정말 편하긴 하다.

사진도 품질에 만족하는편이고 동작에도 만족하고있다.

특히나 48MP로 저장하면 확대시 선명도가 장난이 아니다. 에혀.... 2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70만원 주고 산게 어제 같은데 말이지.....

이게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제품이다 보니 케이스를 구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게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있고, 여기서는 2000원에서 5000원선에서 케이스를 구할 수 있다. 그것도 무료 배송으로 날라온다. 단지 문제는 한달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도중에 사라지는 제품도 있고. 원래는 위의 3.5mm 이어폰잭과 하단의 충전 단자까지 모두 막히는 제품을 구할려고 했다. 일이 일이다보니 먼지 유입을 가급적 막아주는 제품이 일할때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제품은 오는 도중에 사라졌고, 다행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환불을 해주었다. 구입할때 끼워준 케이스가 이런 형태라서 보기는 싫지만 그냥 그 케이스를 일할때 끼워서 다니고 있다.

하지만 평소에 쓰는건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이것 저것 주문을 하다보니 어느새 주문한 케이스만 8개가 되어 버렸고, 뭔가 다른걸 더 사볼까 하다가 그냥 있는거 쓰기로 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거 같아서리.

저기서 제일 오른쪽의 빨간 케이스가 제일 비싼 7600원 짜리다. 하지만 안에 철판 내장으로 차량의 자석에 찰사닥 잘 달라붙는다.

마나님이 쓰시는 미8 익스플로러의 경우에는 통화가 간혹 끊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신단다. VoLTE 때문인가 해서 이것저것 설정도 바꿔보고 통신사에 등록도 다시 해보고 했지만 계속 같은 현상. 혹시나 나도 그런게 발생하는가 했는데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가 통화를 길게 안해서 그렇다고 항변(?)이시지만 간혹 누님과 통화할때는 30분은 훌쩍 넘어서 수다를 떠는지라 아무래도 뽑기운인것 같다. 여튼 내 9T는 뽑기운 덕분에 통화도 잘된다.

GPS도 잘 되는 지라 이전의 Vernee MIX 2 처럼 집어던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배터리도 하루종일 쓰고 나면 아직까지는 새거라서 그런지 60~70%를 남긴다. 1년 뒤에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걱정없이 들고 다닐만 하다. 뭐, 사실 내가 그닥 많이 안쓴다는 이유도 있지만.

게임이나 이런걸 하지 않으니 더 더욱 배터리 잔량 같은걸 신경 안쓰는거기도 하고, 느리다거나 하는건 느낄 수가 없다. 적어도 앱의 전환이나 검색할때나 전혀 버벅거리는 현상은 없었다.

최근건 6인치가 넘어가버리면서 무게가 200g 이상인 경우도 허다한데, 9T의 경우에는 191g으로 딱 적당한 편이다. 사실 이전의 V30이 158g이니 차이가 난다는걸 느끼지만 그래도 쓰면서 부담이 될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기니 만큼 바지 주머니에 있을때는 좀 부담스러울때가 좀 있다. 여름이 다가오니 더더욱 소지가 귀찮을때가 좀 있긴 하다.

이상이 현재까지 이용해본 9T의 감상이다.

적어도 가격대비 충분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로서는 마음에 들고 있다.

굳이 백만원대를 쓰지 않아도 내가 이용코자 하는 범위내에서는 훌륭하게 작동을 해주는것이다. 

뭐, 그래도 세월이 흘러서 느려지면 다른데로 눈이 가긴 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정말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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