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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0.04.12 가든파이브를 아시나요? 2
  2. 2009.11.24 돈이 남아 도는게냐~ 2
  3. 2009.11.18 유명해지고 시퍼? 그라문 연락해에~
  4. 2009.04.28 4대강 살리기

가든파이브를 아시나요?

일상다반사 2010. 4. 12. 08:35 Posted by 푸른도시

일전에 열심히 TV에 선전을 해대더니, 요즘도 선전을 하는지 모르겠다.
손담비가 나와서(사실 남자 배우도 있지만 남자따위는 신경도 안쓴다) 가든파이브라고 열심히 광고를 해대었는데... 이때 광고 멘트에 손님들이 바글 바글 끓는다라고 뻥뻥구라를 쳐댔다.

이게 위치가 어딘고 하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이다. 나도 어딘지 잘 모른다. 지도 보고 알았다. 어딘지도 모르는곳에, 사람들도 그다지 많이 몰리지도 않는곳에 상권을 만든답시고 만든거다. 여기에 쏟아부은 금액은 2조원 가량. 건설에 들어간 돈뿐만 아니라 광고로 퍼박은 돈까지 하면 얼추 그정도 될거다. 건설은 SH공사라고 이상한 동네서 한건데, 서울의 삽질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동네이다. 내 돈 아니라고 펑펑 써제낀거냐?

결국 이것도 무엇의 산물인고 하니, 이명박 시장의 삽질 정책중의 하나로 피같은 서울시민의 돈으로 점철된거다. 더욱이나 청계천삽질하는데, 상인들이 방해가 되니 번듯한 상가가 될거라고 속여서 퇴거를 시킨뒤에 분양금을 턱없이 많이 불러서 다들 내몰게 만든 그 원산지인거다. 이후에 오세훈이 이어받아 발전을 시키고, 지금은 저녁 6시가 되면 전원을 내리는 유령건물이 되었다. 몇 점포가 없기에 밤늦게까지 운영을 할 필요도, 할수도 없다는거다.

이게 누구 책임이냐? 원래는 이명박과 오세훈의 책임이지만, 그 두사람은 절대 책임 안질 사람이니 조만간에 서울 시청 과장중에 하나가 잘릴터이고, 그 과장은 며칠뒤에 다른 공기업으로 영전을 갈것이고.

애꿎은 상인들만 불쌍하고, 세금 뜯긴 서울 시민만 바보되는거다. 정말 잘못한 놈들은 히히 거리면서 떵떵거리고 있고,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물끄러미 쳐다만 볼뿐이다.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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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 도는게냐~

일상다반사 2009. 11. 24. 09:14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삽질에 22조원
세종시 삽질에 23조원
다 합해서 45조원. 우와아아아~

요새는 하도 억억 거려서 금전에 대한 감각이 없어진게 사실인듯한데, 억단위에 둔감한 국민들을 위해서 조단위까지 동원한 삽질 정부께옵서... 감사함을 표하리다.

저 돈들 니들돈으로 해라. 국민 세금으로 하지말고. 내가 낸 세금 어따쓰는지 함보자고 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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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고 시퍼? 그라문 연락해에~

일상다반사 2009. 11. 18. 14:16 Posted by 푸른도시
4대강.
대운하라는 이름하에서 반대에 부닥치자 얄딸꾸리하게 이름만 바꿔서 하는거인줄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명박은 왜 대운하에 저렇게 목을 메는걸까?

감히 생각해보건데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역사에 한 이름을 남기고 싶은건 당연한거라 생각된다. 악명을 날리건 덕을 쌓아 이름을 남기건 영광스러운 일인것은 사실이다.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무던히도 노력하는 운동선수들, 한분야에 연구를 하는 연구원들이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다는것은 대단한것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뭔가 생각을 좀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자, 보자.. 청계천으로 세계 만방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 않는가? 날림 공사라는거? 그 전통을 이어받아서 오세훈은 광화문 광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광장을 만들었다. 서울 광장도 엄청난 희생위에 세워진것인데, 이를 자랑스럽다고 여긴단다. 후세에게 자, 봐라. 저걸 내가 만들었단다라는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단지 그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만인을 힘들게 만드는것일까?

세종시 문제도 뻔한것 아닌가. 내가 시작한건 아니고, 계속 하면 앞서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 더 나아가서는 수도 이전에 대해서 논의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치적이 올라가버리고 마무리한 자기는 이름이 언급도 안될것이 두려웠던게 아닐까? 때문에 기왕이면 거기 박을 돈으로 자기가 시작한 4대강에 더 퍼박아서 자기 임기내에 날림이라도 끝내고 저걸 내가 했노라고 큰소리 칠려는거 아닌가?

사람들은 이전에 당선을 시킬때도 CEO 대통령이라고 했다. 요즘 와서 그 말이 딱 맞다는걸 느끼고 있다. CEO 맞다. 대표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밑에 보고 이렇게 하라고 시키고, 말 안듣고 반대하는 직원(국민)들은 짜르거나, 밥줄을 끊어버리고 자신은 깨끗하노라고 큰소리치는 CEO 맞다. 회사에서 늘 느꼈던 거지만  CEO는 대체적으로 밑에 사람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뭐, 나의 경우에는 훌륭한 CEO를 두분 정도 모실 기회가 있어서 다 그런것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대부분의 CEO처럼 이 나라의 대통령도 지금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르고 있다. 사람들이 굵어죽던 배를 곯던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이름을 역사책에 새겨넣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것이다.

역사는 이를 잊지 않고 평가를 할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국민인 나는 너무나도 피곤하다. 배도 고프다. 이것을 일부러 노린때문인지 사람들은 호응도 없고 반응도 없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말처럼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너무나도 피곤한것이 사실이다.

언제까지 삽질만 계속 할것인지가 의문이다.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역사에 길이 길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그냥 핵무기 실전배치해라. 아주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거다. 한국의 힘을 키워서 강대국과 나란히 어깨를 겨눌 수 있게 만든분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니면 천황이나 미국에게 고개나 숙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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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일상다반사 2009. 4. 28. 07:47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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