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러진 어른들 때문에...

일상다반사 2014. 2. 23. 19:01 Posted by 푸른도시

연아의 금메달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도 많지만..

결국 마지막 점수 확정때 뛰어나가 러시아 선수를 포옹한 두명의 심판을 보면 그럴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일그러진 어른들, 자신들이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어른들 덕에 자라나는 새싹은 자신이 모든걸 안고 평생을 살아야 될거다.


조작된것이든 뭐든 이미 최고의 자리라는 멍에가 자신이 무엇을 해도 그것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을것이며, 앞으로도 뭘해도 비교평가가 되는 혹독한 상황에 처하게 될것이다.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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