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참나~

일상다반사 2014. 9. 16. 11:29 Posted by 푸른도시

동네 주차 문제는 하루 이틀전 문제가 아니지만...

집 바로 앞 자동차 영업점은 전부터 눈꼴시리던데. 영업점 뒷문쪽에 우리 대문에 있는지라 자기들 담배 피울땐 울집앞에서 피운다. 맨날 담배 꽁초 쓸면서 한번 아작을 내리라 벼르고 있는데..


어제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서 집앞에 오니 대문앞에 떠억하니 주차를...

살짝 걸친거도 아니다. 대문을 왕창 가리고 있다. 차를 근처에 세우고 전화를 하려고 찾으니 누가 나온다. 자기차란다. 그래서 주차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그냥 서있다. 뭥미?

잠깐 세워두겠단다. 뭐 이런 씨불넘이...... 주인이 와서 치워달라문 올라가고 나서 다시 그 자리에 주차를 하더라도 치우는 성의를 보여라. 잠깐 니집 대문 막고 있을테니 양해를 해라? 내가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 그제서야 차를 치우더라.


니들....쌍용자동차. 언제 한번 내가 니들 매장가서 뒤엎을지도 모른다. 조심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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