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작태

일상다반사 2015. 4. 20. 06:17 Posted by 푸른도시



아주 치밀한 계산의 결과이다.


일단 닭근혜는 외국으로 도피(?) 시킨다. 차후에 벌어진 사태에 외국순방중이어서 보고를 늦게 받았다고 구라치면 되니깐.


두번째 일단 차벽을 설치한다. 왜 차벽을 설치했냐고 항의하는 시민들을 살살 유도해서 체포가 쉽게 하기위해서. 또한 차량 훼손시 손해배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더불어 유가족 납치(?) 하는거 가릴 수 있고...


완전히 꿩먹고 알먹고다.


처음부터 사람들은 시위(?)나 집회(?)를 하러간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냥 조문하러간거였다. 그러나 그 조문객들을 막아서서 못가게 한건 견찰이다. 항의 하는 시민들에게 '오늘은 안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4월16일 1주기 맞아서 조문하러 간건데 오늘은 안된다? 그걸 터진 주둥이라고 씨부리는거냐?


결국 조문을 못하게 하니 죽어도 해야겠다는 시민들이 생겨나는거고 견찰은 얼씨구나 좋다면서 드디어 시위가 시작되었다면서 방패로 막아서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아니다. 닭이 먼저 시비를 건거다. 그래놓고 이와 관련해서 청와대에 기자가 문의하니 견찰들 소관이란다. 견찰들은 위급해보여서 대응한거란다. 아주 일사불란하지 않는가? 그 일사불란함으로 세월호 유리창이나 깨고 애들이나 살릴것이지.....


완전히 유가족들과 세월호 관련자들에게 이제는 그만해도 되지 않는가, 너무 심하지 않는가 껍데기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철저히 계산된 짓거리다.


TV에서야 희희덕 거리는 예능만 틀어주면서 진실따윈 관심도 없는거고...


세월호 지겹다는둥 하는 사람들아.... 무지도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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