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묘비

일상다반사 2015. 9. 22. 05:43 Posted by 푸른도시



하늘은 높고 고냥이는 살찌는 계절인가...


둘째가 자꾸 설사를 하는듯해서 병원을 데려갈까 하다가... 페르시안의 고질병인 장트라볼타일지도 모른다면서 친구가 비오비타를 추천.


잘먹을까 했는데... 다행히 잘 먹더라. 문제는 그 뒤다.


설사병도 나아지고... 응가도 맛동산을 잘 싸는가 싶더니... 식욕도 같이 생겼다 보다.

평소 조금만 먹고 마는 입이 짧은 녀석인데.. 계속 밥을 달라고 시위다.

처음에는 잘먹으니 신기해서 주기도 했는데.. 이제 계속된 협박에 굴복을 해야하나 고민중... 


너 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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