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일상다반사 2015. 11. 1. 20:39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까지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만날팔요가 없다고 연을 끊어버린게 부지기수다.

멀리 제주도에 정착을 하면서 내가 세상을 빡빡하게 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다들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있는데 나만 정확함을 강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기 공기 좋은곳에 살면서 득도하는 기분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느영나영 사는데 나 혼자서 독야청청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도 많은걸 배우는 하루인둣하다.
여기서 살면서 느긋해지는법을 배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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