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가 어느날. 창가에 나타나서 밥 챙겨준지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가끔 오는 까미 말고. 창이는 베란다가 자기 영역이 된지 오래고...
그래도 1년이 지났다고 전처럼 엄청 경계하고 하는건 좀 덜하다.
옆에 가도 신경도 안쓰고...
그래, 우리가 있는 동안은 같이 살자꾸나. 어디서 다치고 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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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가 어느날. 창가에 나타나서 밥 챙겨준지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가끔 오는 까미 말고. 창이는 베란다가 자기 영역이 된지 오래고...
그래도 1년이 지났다고 전처럼 엄청 경계하고 하는건 좀 덜하다.
옆에 가도 신경도 안쓰고...
그래, 우리가 있는 동안은 같이 살자꾸나. 어디서 다치고 오지 말고.